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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5-01-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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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시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2024-2025 V-리그 우승 목표 대장정에 나서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연고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하 KB스타즈 배구단)이 10월 2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펼치고 2024-2025 V-리그 대장정에 나섰다. KB스타즈 배구단은 홈 개막전 추첨 이벤트와 선수 핀버튼 만들기, 행운의 핀볼, 스파이크 이벤트, 나만의 응원 피켓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개막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KB손해보험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KB손해보험지부에서 동반 기부(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각 1천만 원씩 총 2천만 원을 의정부시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김동근 시장은 “2024-2025 시즌 홈 개막전에 함께 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KB스타즈 배구단과 함께 의정부시가 명실상부한 체육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스타즈 배구단은 29일 오후 7시에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OK저축은행과 다음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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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8
  • 인천 남동구 리틀야구단 출신 오혜성 선수, 프로 입단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남동구 리틀야구단 출신의 오혜성(제물포고) 선수가 프로의 꿈을 이뤘다. 23일 남동구에 따르면 최근 열린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키움 히어로즈는 10라운드 1순위로 제물포고 투수 오혜성 선수를 지명했다. 2006년생인 오 선수는 소래초 2학년이었던 지난 2014년 남동구 리틀야구단 10기로 입단해 야구를 시작해 신흥중, 제물포고를 거치며 유망주로 성장했다. 오 선수는 남동구 리틀야구단 시절 포수, 투수, 2루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두루 거치며 경험을 쌓았고, 중학교 이후 투수를 선택하며 기량이 만개했다. 오 선수는 “처음 야구를 시작할 때 형들이랑 하는 런닝 훈련이 너무 힘들었는데 결과적으로 체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라며 “당시 박찬호배 야구대회에서 준우승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오 선수는 지난 추석 연휴 키움의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구단 관계자, 홈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프로 입단을 실감했다. 오혜성 선수는 “올해 후반기 모습이 스스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이번 드래프트는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지명될지 몰랐는데 정말 기뻤다”라며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승설 감독이 이끄는 남동구 리틀야구단은 현재 17기까지 입단해 훈련 중이며, 올해 초 열린 2024년 전반기 U-10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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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3
  • [단독]남자 피겨 최고 기대주 차준환 선수 공식 후원
    LG전자가 남자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차준환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 LG전자는 올해부터 2년간 차준환 선수가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차준환 선수를 광고 모델로도 기용할 계획이다. 차준환 선수는 올해 16세의 어린 나이지만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한국 최고 기대주로 꼽힌다. 한국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회 연속 우승과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차 선수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세계주니어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최고 점수이자 역대 한국 남자로는 역대 최고 성적(5위)을 기록해 입상자만 참여하는 갈라쇼에도 초대받았다. 차준환 선수의 성장성과 잠재력 외에도 차 선수 가족이 오래 전부터 LG와 인연을 맺어 온 것도 이번 후원으로 이어졌다. 차 선수 가족은 1973년부터 2대째 LG전자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유통업에 종사해왔으며, 이번 후원으로 3대에 걸쳐 LG전자와의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LG전자는 2015년부터 스켈레톤 종목의 국가대표팀과 윤성빈 선수를 각각 후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동계 스포츠 종목에 대한 후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광고 모델로 기용해 화제가 됐다.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은 최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4위에 오르며 감동을 선사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은 “최고를 향해 도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에 보다 집중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e9WYOj1Sxk 555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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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8
  •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안익훈 선수(왼쪽)와 김대현 선수(오른쪽)가 'LG 올레드 TV'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가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APBC 2017; Asia Professional Baseball Championship 2017)’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감독 선동렬)을 공식 후원한다.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은 프로야구가 활성화된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3개국의 대표팀이 참가하는 국제야구대회로, KBO(한국야구위원회), NPB(일본야구기구), CPBL(대만프로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한다. 이 대회는 기존 ‘아시아 시리즈’ 폐지 이후 올해 신설된 아시아 국가 간 대항전으로 4년에 한 번씩 열린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각각 2,000만 엔, 500만 엔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16일과 17일 각각 일본, 대만과 예선전을 치른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LG 올레드 TV’가 새겨진 헬멧, ‘LG 올레드 TV’의 일본 브랜드인 ‘LG 有機EL’이 새겨진 유니폼 등을 착용하고 출전할 예정이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지난달 24세 이하 또는 프로구단 입단 3년 이내의 선수들 가운데 25명의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3월 열린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2017)’에 출전한 한국 국가대표팀을 후원했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장 나영배 부사장은 “한국, 일본, 대만의 야구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이 선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가 후원하는 한국여자야구대회도 지난 달 28일 개막해 주말을 이용해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다. 결승전은 이달 19일에 열린다. LG전자는 여자야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2년부터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2014년부터 글로벌 대회인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를 각각 후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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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8
  • 메이저 골프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빛낸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
    LG전자가 LPGA 메이저 골프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THE evian CHAMPIONSHIP)’에서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적극 알리고 있다. LG전자는 13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에비앙 챔피언십’의 공식 파트너다. 대회 기간 동안 골프클럽에 LG 시그니처 제품을 설치해 대회 관계자와 갤러리들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메이저 골프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빛낸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_전인지: LG전자가 LPGA 메이저 골프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적극 알리고 있다. 대회 주최측은 이번 대회에서 8번 홀을 ‘LG 시그니처 홀’로 지정했다. LG전자는 8번 홀 주변에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해 LG 시그니처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했다. 전인지 선수가 8번 홀인 'LG 시그니처홀'에서 스윙을 하고 있는 모습. 대회 주최측은 이번 대회에서 8번 홀을 ‘LG 시그니처 홀’로 지정했다. LG전자는 8번 홀 주변에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해 LG 시그니처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또 8번 홀에서 홀인원을 하는 선수에게는 LG 시그니처 제품을 선물하고 온라인 응모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홀인원 선수의 사인이 담긴 공과 모자를 증정하는 홀인원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대회를 주최한 에비앙과 협업해 LG 시그니처 제품을 활용한 디지털 영상도 선보였다. 이 영상은 미슐랭 스타 셰프이자 에비앙 로열 호텔 수석 셰프인 패트리스 반더(Patrice Vander)와 유럽 유명 셰프인 크리스토퍼 크렐(Christopher Crell), 후안 아르벨랴즈(Juan Arbelaez)가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활용해 와인과 어울리는 자신만의 시그니처 요리를 준비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또 영상에는 LG전자가 후원하는 박성현 선수와 전인지 선수가 완성된 요리를 LG 시그니처 와인셀러가 최적의 온도로 보관하던 와인과 함께 맛있게 먹는 모습도 담았다. 메이저 골프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빛낸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01/02: LG전자가 LPGA 메이저 골프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적극 알리고 있다. 대회 기간 동안 골프클럽에 LG 시그니처 제품을 설치해 대회 관계자와 갤러리들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6일 폐막한‘IFA 2018’에서 처음 선보인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는 위쪽에 와인 65병을 보관하고 아래쪽에 위치한 두 칸의 서랍을 냉장고나 냉동고로 사용할 수 있는 초프리미엄 복합형 와인셀러다. 이 제품은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문 열어줘”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위쪽의 와인 보관실 도어를 열어준다. 또 고객이 와인을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도록 와인 종류별 최적의 온도로 보관할 수 있는 온도조절 기능을 갖췄다. ‘에비앙 챔피언십’은 ‘ANA 인스퍼레이션’,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US 여자 오픈’,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과 함께 세계 5대 메이저 여자골프대회다. 170여 국가에서 2,800만 명 이상이 시청할 정도로 세계 골프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LG전자는 작년부터 3년간 이 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LG전자 한창희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은 “프리미엄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집중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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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8
  • ‘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후원
    LG전자가 22일부터 3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감독 동봉철)을 후원한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2년마다 주최하는 여자야구월드컵은 올해 8회째를 맞는다. 여자야구대회로는 최대 규모이자 국가대표팀들이 겨루는 유일한 대회다.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등 12개국을 대표하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진검 승부를 겨룬다. 조별 리그와 슈퍼 라운드를 거쳐 31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이 가려진다. LG전자가 22일부터 3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후원한다. 11일 출정식에서 국가대표팀 선수들이(왼쪽부터 이빛나, 안재은, 신정은, 염희라, 박수빈, 김보미 선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LG’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 모자, 헬멧 등을 착용하고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여자야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2년부터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2014년부터 글로벌 대회인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를 각각 후원해 오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한국에서 열린 ‘여자야구월드컵’을 LG생활건강과 공동으로 후원하기도 했다.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은 “여자야구월드컵에서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얻길 바란다”며, “한국 여자야구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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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8
  • 2016년 내셔널리그, 3월 19일 개막… 8개월 대장정 돌입
    ▲ 지난 1월 18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끝난 2016 내셔널리그 제1차 실무자회의. 사진=한국실업축구연맹 제공 2016년 내셔널리그가 오는 3월 19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전년도 챔피언 울산현대미포조선과 김해시청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8개월 대장정에 돌입한다.총 10개 팀이 참가하는 올 시즌 내셔널리그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정규리그 3라운드와 4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통합 챔피언을 결정한다. 다만 챔피언십 승자결정방식에는 변화를 줬다. 4강 플레이오프~플레이오프 단판승부에서 무승부를 거둘 경우 연장전, 승부차기 대신 정규리그 상위팀이 승리하게 되는 어드밴티지를 제공한다. 팬들에게 보다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선사하기 위한 결정이다. 챔피언결정전은 홈&어웨이 방식으로 전년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23세 이하 선수들의 엔트리 등록 확대 역시 눈여겨 볼 대목이다. 지난해에는 엔트리(출전 11명, 후보 9명) 내 U-23세 이하 선수가 1명 이상 포함되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그 숫자가 2명으로 확대, 운영된다.이번 시즌 공식 개막전은 지난해 우승팀 울산현대미포조선과 김해시청의 맞대결로 오는 3월 19일 오후 3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같은 시간 충청권을 대표하는 대전코레일-천안시청, 항구라이벌인 목포시청-부산교통공사, 실업축구 전통의 맞수인 창원시청-강릉시청, 용인시청-경주한국수력원자력의 경기가 펼쳐진다.오는 3월 19일 전국 5개 경기장에서 팡파르를 울리는 내셔널리그는 10월 29일까지 정규리그 27라운드 일정에 돌입한다. 11월 2일 4강 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11월 12일 대망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통해 2016년 통합 우승팀을 결정한다.◇2016년 내셔널리그 개막 일정 안내울산현대미포조선-김해시청(울산종합)용인시청-경주한국수력원자력(용인종합)목포시청-부산교통공사(목포센터)창원시청-강릉시청(창원센터)대전코레일-천안시청(대전한밭·이상 3월 19일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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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1
  • 2016 K리그 클래식 3월 12일 개막...전북 vs 서울 공식개막전
    2016 K리그 클래식이 오는 3월 12일 전북과 서울의 공식개막전을 시작으로 8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16 K리그 클래식 경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공식 개막전은 3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K리그 클래식 우승팀’ 전북과 ‘2015 FA컵 우승팀’ 서울의 맞대결이다. 같은 날 성남-수원(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 포항-광주(오후 4시, 포항스틸야드) 경기가 펼쳐지고, 3월 13일 일요일에는 전남-수원FC(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 제주-인천(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 상주-울산(오후 4시, 상주시민운동장)이 맞붙는다. 수원FC의 K리그 클래식 승격으로 성사된 ‘수원 더비’는 5월 14일 오후 2시 수원FC와 수원 삼성의 대진으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첫 대결을 펼친다.K리그 클래식은 총 12팀이 팀당 38경기씩 총 228경기를 치른다. 3월 두 번째 주말인 3월 12일과 13일, 6경기로 일제히 개막해 11월 6일 마친다. 대회방식은 지난 시즌과 같다. 12팀이 3라운드 로빈(33R)방식으로 정규 라운드를 치른 뒤 1~6위와 7~12위로 그룹A,B를 나누어 스플릿 라운드에 들어가 팀당 5경기씩 더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정규 라운드 일정은 경기생성 프로그램에 약 20여개의 조건을 대입해 산출한 일정 가운데 가장 균형 있고 공평한 스케줄을 채택했다. 주요 조건으로는 ▲동일팀과 경기 후 일정기간 리턴매치 불가 ▲홈 또는 원정경기 연속 3회 미만 ▲각 팀별 주말(공휴일 포함) 홈경기 횟수 최대한 동일 배정 ▲개막전 원정팀은 어린이날 주간(5/5~8) 홈경기 배정(단, ACL팀은 5/8 개최) ▲주말(토/일) 홈경기 분산 개최 ▲권역별 경기 분산 배치 ▲정규 라운드와 스플릿 라운드 간 홈-원정 경기 균등 배정(불가시 정규 라운드 상위팀에 스플릿 라운드 홈 우선배정) 등이며, TV중계 편성도 고려했다. 한편 K리그 챌린지는 3월 26일 개막해 10월 30일 44라운드로 종료되며, 11월 2일 준플레이오프, 11월 5일 또는 6일 플레이오프를 거쳐 11월 17일과 20일 승강 플레이오프 1,2차전으로 승강팀을 가리게 된다. 승강 플레이오프 일정은 AFC 챔피언스리그 일정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대진을 포함한 전체 일정은 추후 발표된다.■ 2016 K리그 클래식 개막전3월 12일(토) 전북-서울(오후2시, 전주월드컵), 성남-수원(오후2시, 탄천종합), 포항-광주(오후4시, 포항스틸야드)3월 13일(일) 전남-수원FC(오후2시, 광양축구전용), 제주-인천(오후2시, 제주월드컵), 상주-울산(오후4시, 상주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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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1
  • UAE 아부다비-두바이 해외전훈 실시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05일 인천공항을 출국해 다음달 1일 귀국할 때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와 두바이에서 조직력 강화를 위한 전지훈련을 떠난다. 지난 4일 전북 완주군 클럽하우스에서 올 시즌 첫 소집을 통해 선수단의 상견례를 마친 전북현대는 최강희 감독과 함께 조직력 강화 및 전술 훈련에 돌입한다. 전북 선수단은 UAE의 아부다비의 Zayed Sports City에서 약 15일간의 체력 훈련과 전술 훈련을 마친 후, 두바이로 캠프를 옮겨 연습경기를 통해 팀의 조직력을 강화 시킬 예정이다. 특히 전북은 이동국, 김기희, 레오나르도 등 기존 선수들과 김보경, 이종호, 최재수, 고무열, 임종은 등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의 시너지 효과를 위한 조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어 알 자지라, 알 아인, 알 아흘리 등 현지 팀들은 물론 두바이에서 전지훈련 중인 우수 유럽팀 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북은 현대자동차 아중동 팀과 공동 마케팅을 펼쳐 축구를 통한 모기업 현대자동차 홍보에도 나선다. 전북은 현지 팀과의 친선경기, 대리점 방문 사인회 등을 준비했다. 최강희 감독은 “새로운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 간의 조합을 통해 이전의 전북보다 강한 공격력과 조직력 향상에 집중하겠다. 더욱 강해져 돌아와 ACL우승을 향한 도전에 나서겠다”고 말했고, 팀의 맏형 이동국은 “선수들과 함께 잘 준비해 작년에 이루었던 것은 물론, 이루지 못했던 것도 올 해에는 반드시 모두 이루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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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축구
    2018-10-11
  • ‘2016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공식 후원
    호주오픈 메이저 스폰서인 기아자동차가 '2016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개막에 맞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기아자동차는 현지시간으로 13일(수)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자동차 및 호주오픈 관계자, 기아자동차 글로벌홍보대사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2016 호주오픈 대회 공식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기아자동차는 이날 전달식에서 '2016 호주오픈 대회' 운영에 필요한 카니발, 쏘렌토, K3 등 총 110대의 대회 공식차량을 전달했으며, 이는 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선수단과 VIP, 대회 관계자들의 의전과 대회 운영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이날 기아자동차는 이미 온라인 바이럴 영상(http://tinyurl.com/gr4ek7d)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기아 엑스카(Kia X-Car)’ 2탄 ‘미스틱’ 실제 차량을 선보였다. ‘기아 엑스카(Kia X-Car)’ 2탄 '미스틱'은 ‘The SUV, 스포티지’에 엑스맨 테마를 적용한 차량으로, 앞선 울버린 캐릭터에 이어 올해는 ‘미스틱’ 캐릭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기아자동차는 이십세기폭스社의 협업 제작으로 탄생한 이번 차량을 호주오픈 대회 기간 동안 호주 멜버른 파크에 전시해 경기장을 방문하는 전세계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2002년부터 15년간 호주오픈을 후원하며 매년 활발한 마케팅을 실시해왔으며, 전년 대회인 2015 호주오픈 대회에서는 약 2억 8,000만 달러 가치의 홍보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2.4미터 높이의 LED 디지털 사이니지를 주요 경기장에 새로 설치해 홍보 효과 및 현장 관람객 체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기아자동차는 ▲대회 기간 동안 SNS에 호주오픈 응원 사진을 업로드한 호주오픈 팬을 대상으로 매일 1명을 선정해 경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사진 응모 이벤트 ‘호주오픈 셀카(AOSelfie)’ ▲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70여 명의 기아자동차 고객들에게 호주오픈 경기 관람과 멜버른 현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아 럭키 드라이브 투 오스트레일리아(Kia Lucky Drive to Australia)’ 프로그램 ▲ 호주오픈 참가 유명 선수들의 인터뷰를 제작해서 공유하는 ‘오픈 드라이브(The Open Drive)’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경기장 A보드 및 전광판 광고 ▲국내에서 선발된 유소년 20명을 호주오픈에 파견하는 볼키즈 프로그램 운영 ▲ 기아자동차 차량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기아자동차는 지난 15년간 호주오픈 후원과 함께 글로벌 브랜드로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기아자동차 브랜드 이미지를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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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시청 빙상팀,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메달 행진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직장운동경기부 스피드스케이팅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이강석)이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태릉국제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메달 11개(금6‧은4‧동1)를 획득하며 경기도가 종목 우승을 차지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이자 신 빙상여제 김민선은 500m와 1,000m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압도적 기량을 선보였다. 2022 베이징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정재원 또한 1,500m, 10,000m, 팀추월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매스스타트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차세대 빙상 스타 양호준은 5,000m, 팀추월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경래는 팀추월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지난 1월 의정부시청에 입단한 신입생 조상혁은 500m와 1,000m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남자 1,500m에서는 정재원이 1위, 양호준이 2위, 박성현이 3위를 기록, 의정부시청 소속 선수들이 해당 종목의 메달을 독차지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청 빙상팀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기철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가장 많은 국가대표를 배출(4명)한 의정부시청 빙상팀은 2월에 열리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을 비롯한 국내외 대회에서 금빛 질주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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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1
  • 김포FC, ‘영리한 풀백’ 김지훈 품었다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김포FC(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충북청주FC에서 수비수 김지훈을 영입했다. 김지훈은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 산하 유스팀인 유성중(U-15)-충남기계공고(U-18) 출신이다.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고교 선수권, 전국체전 고등부 대회에서 충남기계공고를 4강으로 이끌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2019년에 대전에 입단하며 프로 데뷔 무대를 가진 김지훈은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경기에 출전하였다. 2023년까지 대전에서 18경기 출전, 3도움을 기록, 팬들이 뽑은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2024시즌 시작 전 충북청주로 이적해 23경기 1도움을 기록했다. 175cm에 60kg인 김지훈은 과감하고 영리한 플레이와 정확한 크로스에 강점이 있는 선수다. 안정적인 수비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남자 U-21 대표팀, AFC U-23 국가대표팀에 소집되기도 했다. 김지훈은 “지난 해 김포와 상대로 만난 경험이 있다. 김포는 단단하고 조직적인 팀이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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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김포FC, ‘한남대 메시’ 천지현 영입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김포FC(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부산아이파크에서 미드필더 천지현을 영입했다. 천지현은 부산아이파크 U-15(신라중), U-18(개성고) 출신이다. 2016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 개성고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후 한남대에 입학해 제56회 백두대간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7경기 6골을 기록해 팀을 4강으로 이끌며 에이스로서 역할을 해냈다. 2021년 부산에 입단한 천지현은 경기 출전을 위해 다음해 대전한국철도축구단(현 대전코레일)에 임대 이적해 17경기 출전 5득점을 기록했다. 2023시즌 부산으로 복귀한 천지현은 두시즌 동안 32경기 출전 1득점을 기록했다. 172cm에 60kg로 작은 체구를 가졌지만 스피드를 활용한 저돌적이고 대담한 플레이가 강점인 선수로 평가된다. 중앙 미드필더, 윙백, 윙어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의 면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천지현은 “김포라는 팀에 오게 되어 영광이다. 강점을 잘 살려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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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부평구, 전국 우수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 개최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4일 ‘제4회 부평구청장배 전국 우수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는 차준택 구청장과 부평구체육회, 대회 참가 학교 선수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삼산월드체육관 인조잔디축구장에서 개회식을 진행했다. 지난 2022년부터 열린 이번 대회는 구가 매년 전국 우수 중학교를 초청해 진행하는 동계 스토브리그 대회다. 이전까지 스토브리그가 지방에서 진행돼 수도권 학교들의 참가가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고, 참가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전국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인천·서울·경기 지역 10개교 500여 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삼산월드체육관 축구경기장 등 4곳에서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뉘어 20개팀이 연맹전(리그전) 방식으로 경기를 펼치며, 이를 통해 저·고학년부별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 꿈나무들이 경험을 쌓고 목표를 향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겨울 대회인 만큼 부상 예방에 유의해 리그가 안전하게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본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지역 내 전문 엘리트 선수를 육성해 ‘축구의 고장 부평’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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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김포FC, ‘4부에서 1부까지’경험한 김영준 영입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김포FC(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공격진에 활력을 보충하기 위해 김영준을 영입했다. 매탄중-매탄고를 졸업한 김영준은 2017년 전반기 전국고교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 진출해 역전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부상으로 매탄고를 나와 고양FC U-18팀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며 상지대에 진학했다. 2020년 TNT FC에 입단해 몸을 만들며 1년 후 포천시민축구단에 입단했다. 20경기에 출전해 11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K3리그로 승격으로 이끌고 2021 K4리그 영플레이어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시즌 K3리그 28경기에 출전해 12득점을 기록하며 득점 4위에 랭크된 김영준은 다음 해 대구FC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를 밟게 되었다. 184cm에 80kg의 좋은 피지컬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활동량과 저돌적인 공간 침투가 장점인 김영준은 김포의 공격력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준은 “K3,4무대와 K리그1 무대를 모두 경험해보았다. 이 경험들을 잘 살려 김포의 색깔에 맞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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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김포FC, 공격수 안창민 영입하며 공격 높이 보강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김포FC(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올림픽대표팀 출신 안창민을 영입했다. 부평고 출신 안창민은 2학년 때 대통령금배 전국축구대회에서 우승과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였다. 3학년 때는 부산 MBC 전국축구대회에서 대회 득점왕을 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2022년 대구FC에 입단해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하며 B팀 주전을 맡게 된다. 27경기에 출전해 2득점을 기록했다. 2023년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 선발, 2024년 프로 데뷔전을 치르며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189cm에 81kg의 뛰어난 체격 조건을 갖춘 안창민은 활동 반경이 넓고 패스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큰 키를 활용한 헤딩과 제공권 장악 능력도 갖춘 선수로 수비, 스트라이커가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안창민은 “김포의 경기는 단단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공격이 이어진다. 공격, 수비 어느 위치에서든 팀이 원하는 방향으로 플레이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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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김포FC, 왼발잡이 수비수 이인재 영입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김포FC(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검증된 수비수 이인재를 영입했다. 정명고-단국대를 졸업한 이인재는 2015년 내셔널리그 소속 울산현대미포조선에 입단하며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두 시즌동안 주전으로 활약하며 2015 KEB하나은행 FA컵(현 코리아컵) 8강 진출, 2016 내셔널리그 챔피언 결정전 결승골을 기록, 리그 우승 등 여러 기록을 세웠다. 이후 2017년 안산의 창단멤버로 입단해 프로 데뷔무대를 가졌다. 2020년까지 4시즌 동안 안산에서 K리그2 통산 102경기 출전 5득점을 기록하며 최다 출장자로 기록을 보유하기도 했다. 2021년 서울이랜드로 이적하며 4시즌 동안 78경기 1득점 4도움을 기록하며 베테랑의 면모를 보였다. 187cm에 78kg의 체격조건을 갖춘 이인재는 안정적인 제공권 기반의 수비력을 강점으로 가진 선수다. 날카로운 왼발 킥력을 가지고 있어 득점력도 기대할 수 있다. 이인재는 “김포의 수비 조직이 짜임새 있고 끈끈하다. 김포의 단단한 수비력에 일조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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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김포FC, 윙포워드 윤재운 영입을 통해 우측 공격력 보강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김포FC(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윤재운 영입을 통해 우측 공격력 보강에 성공했다. 아주대 출신인 윤재운은 U리그에서 최정상급 활약을 보이며 올림픽대표팀에 소집되며 유망주로 불렸다. 아주대에서 2년간 활약 후 포항스틸러스에 입단한 윤재운은 2023시즌 7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2024시즌 부천에 6개월 임대를 떠나 다섯 경기에 출장했다. 많은 기회를 받지는 못했지만 출전한 경기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보였다. 다부진 체격을 바탕으로 뛰어난 스피드를 자랑하는 윤재운은 스피드를 바탕으로 저돌적인 드리블을 선보이는 측면 공격자원이다. 김포의 우측 공격에 큰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재운은 “김포FC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많은 경기에 출전해 팀에 보탬이 되고 팀을 승격으로 이끌 수 있는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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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김포FC, 공격력 강화를 위한 제갈재민 재임대!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김포FC(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지난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 임대한 제갈재민을 재임대하며 공격력을 보강했다. 지난 해 7월 김포로 임대 이적하여 9경기를 소화한 제갈재민은 26라운드 경남전에 교체 출전을 하며 K리그2 데뷔 무대를 가졌다. 제갈재민은 김포에서 8경기에 출전하며 4승 4무를 기록했다. 제갈재민이 출장한 경기는 패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제갈재민은 팀에 빠르게 녹아들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프로 데뷔 이래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하며 다음 시즌이 기대가 되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178kg에 74kg의 탄탄한 체격을 가진 제갈재민은 빠른 발과 침투 능력을 갖춘 공격수다. 오른발, 왼발을 자유자재로 쓰며 탁월한 위치 선정 능력은 김포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갈재민은 “지난 시즌 김포FC의 일원으로 행복했고, 꾸준히 경기에 뛰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2025시즌에는 조금 더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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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 김포FC, FA대어 ‘중원의 살림꾼’이상민 영입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김포FC(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서울이랜드에서 미드필더 이상민을 영입했다. 보인중, 보인고, 고려대를 거친 이상민은 2016 U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이끌며 수원삼성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175cm에 71kg의 단단한 체격을 가진 이상민은 K리그 1, 2를 모두 경험하며 통산 130경기 9골 10도움을 기록했다.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미드필더와 측면수비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공격 가담 능력과 수비력을 모두 갖춘 이상민은 ‘중원의 살림꾼’으로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2022시즌 서울이랜드의 주장으로 선임되어 핵심 자원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3년 연속 시즌 35경기 이상 출전했다. 이상민은 “김포는 탄탄한 조직력을 가진 팀이라고 생각했다. 팀에 빠르게 녹아들어 김포가 좋은 성적을 내는데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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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 김포FC, ‘뒷문 강화’를 위한 베테랑 골키퍼 윤보상 영입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김포FC(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서울이랜드에서 골키퍼 윤보상을 영입했다. 삼일중, 삼일공고, 울산대를 거친 윤보상은 2016년 광주FC에 입단해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데뷔전 이후 주전 골키퍼로 자리잡으며 22경기에 출장해 21실점으로 0점대 실점률을 기록하였으며, 7번의 클린시트 경기를 가졌다. 이후 2018년 군복무를 위해 상주상무에 입대해 44경기 62실점과 10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전역 후 제주, 광주, 서울이랜드를 거쳐 김포에 합류했다. 185cm에 91kg인 윤보상은 골키퍼로서는 단신에 속하지만 안정된 볼처리, 선방능력, 일대일 방어에 능한 선수로 평가된다.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수비 리딩 능력 또한 장점이기 때문에 수비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보상은 “김포는 좋은 선수가 많고 조직력이 뛰어난 팀이다. 팀에 헌신하며 승격을 목표로 시즌을 준비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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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 김포FC,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디자우마 영입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김포FC(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디자우마(2000년생)를 영입했다. 2020년 브라질 명문 Botafogo-SP에서 데뷔한 디자우마는 Tombense, Athletic-MG 등 다양한 명문 구단을 거치며 71경기에 출전해 5득점을 기록했다. 나이는 어리지만 다양한 경험을 쌓은 능력있는 선수로 평가된다. 안정적인 볼 간수 능력으로 중원에서 공수를 조율하는 디자우마는 키패스 능력 뿐 아니라 전진 패스 능력도 돋보인다. 또한, 공격과 수비 전반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활동량 높은 플레이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175cm 74kg의 다부진 체격을 갖춘 디자우마는 저돌적인 플레이로 김포FC 중원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기존 공격수인 루이스, 플라나, 브루노와의 폭 넓은 연계 플레이를 통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디자우마는 “김포FC의 비전과 매력적인 팀 분위기에 매료되어 입단을 결심했다. 구단에 보탬이 되고 승격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필드에서 많은 활동량과 좋은 플레이로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디자우마는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남해에서 진행되는 2025시즌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해 시즌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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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김포FC, 2025시즌 신인 선수 5명 영입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김포FC(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이찬형, 장부성(이상 20), 연응빈, 조주영(이상 21), 최선규(22) 등 5명의 신인 선수를 영입했다. 숭실대 출신의 이찬형은 넓은 시야와 안정적인 볼처리 능력을 갖춘 U리그에서 검증된 센터백이다. 2023시즌 16경기 1득점, 2024시즌 15경기 2득점을 기록하며 두 시즌 연속 숭실대의 U리그 권역 우승을 이끈 주역이다. 188cm의 큰 키를 활용한 고공 플레이도 뛰어나 김포 수비진에 높이와 견고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대 출신의 장부성과 연응빈은 지난 해 1월 통영에서 열린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 선발 출전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장부성은 중거리 슈팅, 정확한 킥력을 갖춘 선수이다. 수비 진영을 넘어선 과감한 돌파 능력과 크로스 등 공격적인 성향을 동시에 갖춘 장부성은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응빈은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MVP 수상, 제20회 덴소컵 1,2학년챔피언십 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용인대의 주장을 맡으며 중원에서 공수간의 조율과 창의적인 볼 배급에 탁월한 능력을 보일 것으로 평가된다. 송호대의 수문장 조주영은 193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빌드업이 강점인 선수다. 2024시즌 송호대의 주장을 맡아 2024 KUSF 대학축구 U리그 9권역 준우승을 이끌었다. 중앙대 주장 출신 최선규는 2023 U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한 경험을 가진 선수다. 1대1 수비에 강점을 가졌으며 공중볼 경합과 왕성한 활동량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수비수로 평가된다. 이찬형은 “김포FC에 입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경기장에서 주눅들지 않고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선규는 “K리그에 입단하는 꿈을 이뤄 영광으로 생각한다. 가능한 많은 경기에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고정운 감독은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유망주들이다. 김포FC에 녹아들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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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인천FC 구단주 유정복 시장, K리그1 승격을 위해 윤정환 감독 선임 결정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12월 23일, 인천광역시장이자 인천유나이티드FC 구단주인 유정복 시장은 오전 10시 인천시청에서 2025시즌 신임 감독으로 선임된 윤정환 감독을 만나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만남은 인천유나이티드FC의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윤정환 감독에게 힘찬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자리였다. 인천유나이티드FC는 2024년 하나은행 K리그1에서 12위에 머무르며 창단 이래 첫 강등의 아픔을 겪었으나, 이를 전환점으로 삼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혁신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단은 11월 25일, 구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비상(飛上)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구단의 발전을 위한 쇄신안과 중장기 전략방안을 모색해 왔다. 12월 19일, 인천유나이티드FC 비상혁신위원회는 감독의 평가항목을 제시했다. 주요 기준으로는 구단 철학의 이해, 축구 전문성/감독직무 이해도, 감독의 내재적 특성, 소통능력, 특수성 등을 포함한‘1-2-3 프로젝트’를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천유나이티드FC는‘2024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윤정환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 1-2-3 프로젝트 : 1년 안에 승격, 2년 안에 상위 스플릿, 3년 안에 AFC주관 클럽대항전 진출 윤정환 감독은 취임 소감을 통해 “인천이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으며, 인천유나이티드FC 팬들에게 꿈과 열정을 심어줄 수 있는 축구의 본질을 되찾고, 인천이라는 팀이 자랑스러운 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정환 감독은 J리그와 K리그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1년 일본 사간도스, 2015년 울산HD FC, 2017년 일본 세레소 오사카, 2019년 태국 무앙통 유나이티드, 2020년 일본 제프 유나이티드에서 감독을 역임한 뒤, 2023년 강원FC의 감독으로 부임하여 2024시즌 K리그1 준우승을 이끌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유나이티드FC의 1부 승격을 위해 윤정환 감독을 선임하게 됐으며, 그가 인천유나이티드FC가 훌륭한 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이라 믿는다”라며 “2025시즌 인천유나이티드FC의 선전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인천유나이티드FC는 2025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신임 감독 선임을 시작으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을 신속히 구성할 예정이다. 2025년 1월 2일부터 1월 27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1차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새로운 시즌을 대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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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2024-12-23
  • 의정부시, 빙상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한다...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준비 총력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2025년 3월 세계 컬링의 별들이 대한민국 의정부에 모인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내년 3월 녹양동 소재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가 ‘빙상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의 노력을 살펴본다. □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의정부에서의 역사가 시작된다 이번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는 내년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1일 3경기로 진행된다. 세계 랭킹 1위부터 13위까지 13개 국가가 출전하는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참가국 중 7개국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부여된다. 시의 이번 대회 유치에는 동계스포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시는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스피드스케이트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컬링경기장을 설립하고 시설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시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제적인 빙상 스포츠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 성공적인 세계대회 개최를 위해!…각 분야 만반의 준비 돌입 먼저 시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세계컬링연맹(WCF)의 기준을 충족한 의정부 실내빙상장을 지속 점검하며 시설을 정비하고 있으며, 노후된 제습기 2대를 교체할 예정이다. 지난 9월에는 세계컬링연맹(WCF)이 경기장에 대한 실사를 마친 바 있다. 또한, 지난 7월 대한컬링연맹과 함께 김동근 시장과 한상호 대한컬링연맹 회장을 공동조직위원장으로 하는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월 2회 실무회의를 운영 중이다. 11월에는 이번 대회와 유사한 유럽 10개국이 참여하는 국제대회(유럽컬링선수권대회) 해외 참관인 프로그램에 조직위원회와 컬링연맹 관계자 3명이 현장 준비에 참여하는 등 모든 과정을 참관했다. 아울러 의정부를 방문하는 국내외 선수 및 관계자, 관람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유관기관을 포함한 행정(대회)지원단을 꾸렸다. 지원단은 홍보를 비롯해 도시정비 및 치안‧교통 대책, 화재 예방, 긴급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들고자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 자원봉사자를 배정, 선수단 및 관람객에게 최선의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의정부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포레스트, 시티투어, 하루여행 등 지역문화 관광 프로그램을 연계‧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주민들이 대회에 참여하고 협력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이 강화되고, 세계 각국의 선수와 관광객이 모이면서 다양한 문화적 교류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국내외 선수단과 팬들의 편의를 위해 관내 숙박시설과 적극 협조, 경기장과 15분 거리의 아일랜드 캐슬 호텔 전실을 확보했다. 선수들 모두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호텔과 경기장 이동을 위한 셔틀버스를 제공하며, 경기 관람객들에게도 녹양역에서 경기장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사전 시설정비 실전 테스트도 마쳤다. 대회 개최 시기의 기후와 비슷했던 지난 11월 테스트 이벤트로 회장배 전국컬링대회를 의정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빙질과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도 완료했다. □ 빙판을 넘어 세계로…의정부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 시는 세계 13개국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지역경제와 문화 확산‧교류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의정부를 중심으로 컬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시가 컬링종목 특화 지자체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내 6개 초․중․고등부 컬링팀을 보유한 만큼 청소년과 일반인들의 흥미를 유발, 컬링 스포츠 참여 활성화 및 저변 확대로 이어져 컬링이 생활스포츠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경기 기간을 포함한 10여 일간 국내외 관람객, 선수단, 관계자, 팬들의 방문으로 숙박, 음식점, 교통, 관광 등 다양한 지역 사업체의 경제적 이익이 증가될 것으로 관측된다. 더불어 대회 준비 및 운영 과정에서 직간접적인 일자리(시설 관리, 이벤트 운영, 자원봉사 등)가 창출되고 대회와 관련된 기업 스폰서십으로도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의정부를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홍보해 시의 위상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대한민국과 세계 컬링 강국들이 펼치는 열정적인 승부가 곧 의정부에서 시작된다”며,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해 전 세계 컬링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 세계인과 함께 의정부에서 컬링의 감동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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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1
  • 인천FC, K리그1 복귀 시동… “강력한 구단으로 돌아올 것”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유나이티드FC가 본격 쇄신에 착수했다. 인천유나이티드FC 구단주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1월 25일 브리핑을 열고, 2025년 K리그 1부 승격 확정은 물론 구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유나이티드FC ‘비상(飛上)혁신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선수단의 전력 분석 및 정밀 진단, 정기이적시장 대비 선수단 구성안 논의, 구체적인 선수단 전력 강화 방안 마련, 사무국 운영방식 개편,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협의체 구성 등 구단의 체질 개선과 혁신에 나선다. 위원회는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최대혁 서강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운동생리학 분야의 권위자인 최 교수는 구단의 방향키를 잡고 혁신 전략을 도출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그 외 위원에는 설동식 한국지도자협회장, 서형욱 축구전문언론 ‘풋볼리스트’ 대표, 배태한 독일체육대학교 전력분석관, 정태준 인천축구협회장 등 축구 관련 각 분야 전문가와 김동찬 인천FC 전력강화팀장, 박세환 인천시 체육진흥과장 등이 포함됐다. 위원회와는 별도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소통협의체도 구성한다. 협의체에는 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인천FC의 전(前) 대표, 이사진, 선수 주장단, 서포터즈 대표와 언론인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앞서 인천FC는 2024년 K리그 1부 잔류에 실패하며 큰 위기를 맞았지만,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도록 과감한 혁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비상혁신위원회는 강력한 구단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한 첫 단추”라며, “비상(飛上)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번 기회를 통해 인천유나이티드FC를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유나이티드FC는 매 시즌 살아남을 것인가를 고민하는 잔류왕이 아니라, 강력하면서도 안정적으로 리그를 이끄는 ‘백년구단’으로 가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에 있다”면서 “그 자격을 증명하기 위해 인천유나이티드FC는 백년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 강등의 책임을 지고 사임한 전달수 전 인천FC 대표를 대신해, 심찬구 현 인천FC 기획조정이사가 임시대표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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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5
  • 인천유나이티드 FC 구단주 유정복 시장, K리그1 강등 관련 “팬들께 송구… 쇄신 통해 거듭날 것” 입장 발표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유나이티드 FC의 구단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유나이티드 FC가 2024 K리그1 잔류에 실패한 것과 관련해 인천시민과 축구 팬 여러분께 깊은 사과와 함께 입장을 발표했다. 구단주는 이번 강등으로 인천시민과 축구 팬들에게 실망을 끼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유정복 시장(구단주)은 “어려운 순간에도 한결같이 응원해 주신 시민과 팬들의 열정과 기대를 생각하면 그 아쉬움은 더 크게 다가온다”라고 밝혔으며 “이번 실패를 거울삼아 다시 심기일전하고 인천 축구의 자존심과 명예를 되찾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구단의 현실을 철저히 진단하고 분석해 혁신적 변화와 쇄신을 통해 새로운 인천유나이티드 FC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인천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더 큰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성장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유정복 구단주는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천유나이티드 FC의 새로운 여정을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인천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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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1
  •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쾌조의 출발… 농구코트 뜨겁게 달군다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찬바람과 함께 찾아온 프로농구, 프로당구 등 실내스포츠 열기로 고양특례시가 뜨거워지고 있다. 고양시 연고 프로농구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024-2025 프로농구리그에서 상위권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올해 선수층을 보강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확보하여 농구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프로당구(PBA)투어는 고양 킨텍스에 마련된 PBA 스타디움을 중심으로 치열한 승부와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인다. 킨텍스 PBA 스타디움은 PBA 투어 국내외 최정상급 프로 선수들의 실력을 직접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장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고양소노아레나, 고양종합운동장, 킨텍스 등 훌륭한 실내외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 인천공항 접근성도 뛰어나 각종 공연과 스포츠 행사를 개최하기에 적합한 위치”라며 “적극적인 마케팅과 협력관계 구축으로 프로농구, 프로당구(PBA), e스포츠(컴퓨터 게임) 등 스포츠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균형 잡힌 공수전력 확보…5승 2패(리그 2위)로 쾌조의 출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4-25 KCC 프로농구리그에서 현재 7경기 5승 2패(리그 2위)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순조롭게 출발하고 있다. 24-25 프로농구리그는 올해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10개 팀이 6라운드에 걸쳐 팀별로 각각 54경기를 소화한다. 정규리그가 끝나면 6위 팀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지난해 프로농구리그(KBL)에서 고양 데이원이 제명되자, 선수단 해체와 지역연고 상실 위기가 발생했다. 이에 대명소노그룹 지주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이 고양시민과 농구팬들의 열망을 반영하여 선수단과 지역연고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를 새로운 10구단으로 창단했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올해 자유계약(FA), 외국인 선수 영입, 트레이드를 통해 선수층을 보강하고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균형 잡힌 전력을 갖췄다. 고양 소노는 경기당 득점, 스틸, 3점슛, 자유투·야투성공률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양궁농구로 불릴 만큼 장점이었던 3점 슛뿐만 아니라 리바운드와 수비도 한층 강화되어 공격과 수비, 내외곽의 짜임새가 좋아지면서 안정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 고양 소노 이정현 선수는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21.4 득점(3위), 6.9 어시스트(2위), 2.9 스틸(1위), 2.9 3점슛(2위) 등 대부분 지표에서 리그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확실한 에이스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재도 선수는 이정현과 함께 게임메이커 역할을 하며 이정현의 경기운영 부담을 줄였고 경기당 5.5 어시스트(5위)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지난해 외국인 선수가 자주 교체되어 팀 전력이 불안정해지는 요소로 작용했으나, 올해는 앨런 윌리엄스가 경기당 평균 19.9 득점(5위), 12.6 리바운드(2위)의 강력한 모습으로 골밑을 든든하게 장악하며 안정감을 더했다. 팀에 새롭게 합류한 정희재, 최승욱, 임동섭, 김영훈도 투지 넘치는 경기로 활력을 불어넣었다. 홈구장인 고양 소노 아레나는 경기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조명과 경기장 바닥 매트를 교체하는 등 적극적인 시설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관람객들이 현장감을 느끼고 선수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경기장 양쪽 끝 좌석(엔드라인석)과 탁자석(테이블석)을 새롭게 배치했다. 경기장 1층과 2층 사이 벽면에는 가로 전광판을 설치해 선수기록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됐고, 눈으로 보고 육성과 몸으로 함께하는 응원도 도입했다. 고양 킨텍스 피비에이(PBA) 스타디움, 프로당구 직관 인기 지난해 7월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 ‘고양 킨텍스 피비에이(PBA) 스타디움’이 마련되어 프로당구 전용구장 시대가 열렸으며 안정적인 대회 운영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피비에이(PBA) 투어는 2019년 출범한 국내 여섯 번째 프로스포츠이며 대한프로당구협회에서 주관하는 당구대회다. 흔히 3쿠션이라고 부르는 종목으로, 포켓이 없는 당구대에서 3개의 공으로 하는 캐롬 3구 경기로 진행한다. 2024-2025 피비에이(PBA) 투어는 올해 6월부터 내년 3월까지 PBA, LPBA 투어, 팀리그를 진행한다. PBA·LPBA는 월드챔피언십까지 9차례 투어경기를 진행하고. 팀리그는 9개 팀이 5라운드에 걸쳐 팀별로 40경기를 갖는다.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이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다. 고양 킨텍스 스타디움은 904.1㎡ (약 274평) 규모로 메인경기장 당구대 2개, 보조경기장 당구대 6개, 촬영시설, 관람석 240여석 규모를 갖췄다. 다수의 인원이 참여하는 예선경기뿐만 아니라 방송중계와 관중이 모이는 주요 경기까지 한 장소에서 소화할 수 있다. 팬들은 스포츠전문채널 TV 중계에서 경기를 볼 수 있고 경기장을 방문해 최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직관할 수 있다. 전용구장은 PBA 투어 출범 초기부터 숙원사업이었다. 대관료가 대회진행비용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여러 경기를 동시에 치러야 하는 예선경기 공간확보, 방송장비, 중계차, 관람석, 주차 등 부수적인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전용구장 출범으로 한층 안정적인 프로당구리그 운영이 가능해졌다. 고양 킨텍스 피비에이(PBA) 스타디움에서는 연중 250일 이상의 프로경기가 열리며 고양시민입장료 20% 할인, 원 포인트 레슨 등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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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8
  • 연천군 김수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자복식 금메달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연천군을 대표하는 김수아 선수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자복식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김수아 선수는 수원시의 김승미 선수와 환상의 호흡을 맞추며 힘차고 열정 넘치는 경기를 펼쳤고, 연천군과 경기도의 자긍심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상남도 김해시와 창원 등지에서 열렸으며, 배드민턴 경기는 창원축구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경쟁자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거머쥔 김수아 선수는 관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연천군에서 시작된 김수아 선수의 여정은 경기도 대표로 이어져 전국을 제패하였으며, 앞으로 펼쳐질 김 선수의 활약과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여정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 연천군 지역사회에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김덕현 군수는 금메달 소식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김수아 선수는 연천군의 큰 자랑이다. 그녀의 끈기와 열정은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앞으로도 빛나는 성과를 이어가길 기대하고 연천군민 전체가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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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31
  • 김동근 의정부시장, 국가대표로 선발된 빙상팀 김민선 등 격려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9일 2024/25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선발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날 격려행사는 시청 빙상팀 제갈성렬 감독, 국가대표 김민선, 정재원, 양호준 선수가 참석했다. 국가대표 선발에 대한 축하와 격려, 그리고 시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말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선수들은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24/25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겸한 제59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의정부시 소속 빙상 대표선수 김민선 선수는 500m, 1,000m 각 1위를 차지해 두 종목의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올림픽 메달리스트 정재원 선수는 5,000m 2위, 1,500m 3위의 성적을 거둬 1,500m, 5,000m 종목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또한, 의정부시 빙상팀의 막내 양호준 선수는 1,500m 2위의 성적을 거둬 1,500m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번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 스케이팅월드컵을 시작으로 2025 하얼빈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경기철에도 눈부신 성과로 시의 위상을 빛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하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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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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