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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아부다비-두바이 해외전훈 실시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05일 인천공항을 출국해 다음달 1일 귀국할 때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와 두바이에서 조직력 강화를 위한 전지훈련을 떠난다. 지난 4일 전북 완주군 클럽하우스에서 올 시즌 첫 소집을 통해 선수단의 상견례를 마친 전북현대는 최강희 감독과 함께 조직력 강화 및 전술 훈련에 돌입한다. 전북 선수단은 UAE의 아부다비의 Zayed Sports City에서 약 15일간의 체력 훈련과 전술 훈련을 마친 후, 두바이로 캠프를 옮겨 연습경기를 통해 팀의 조직력을 강화 시킬 예정이다. 특히 전북은 이동국, 김기희, 레오나르도 등 기존 선수들과 김보경, 이종호, 최재수, 고무열, 임종은 등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의 시너지 효과를 위한 조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어 알 자지라, 알 아인, 알 아흘리 등 현지 팀들은 물론 두바이에서 전지훈련 중인 우수 유럽팀 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북은 현대자동차 아중동 팀과 공동 마케팅을 펼쳐 축구를 통한 모기업 현대자동차 홍보에도 나선다. 전북은 현지 팀과의 친선경기, 대리점 방문 사인회 등을 준비했다. 최강희 감독은 “새로운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 간의 조합을 통해 이전의 전북보다 강한 공격력과 조직력 향상에 집중하겠다. 더욱 강해져 돌아와 ACL우승을 향한 도전에 나서겠다”고 말했고, 팀의 맏형 이동국은 “선수들과 함께 잘 준비해 작년에 이루었던 것은 물론, 이루지 못했던 것도 올 해에는 반드시 모두 이루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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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대표팀 올해 첫 소집, 17세 월드컵 참가 선수 6명 발탁
▲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이 올해 첫 소집됐다 내년 FIFA 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U-19 대표팀(감독 안익수)이 제주에서 올해 첫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는 2016년도 제1차 국내훈련에 참가할 25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명단에는 지난해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했던 선수 가운데 안준수(골키퍼), 이상민, 이승모, 윤종규, 유주안, 김진야 등 6명이 포함됐다. 백승호, 이승우 등 해외 구단 소속 선수들은 포함되지 않았다.U-19 대표팀은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대회 준비에 나선다. 올해에만 10 여 차례 국내훈련을 실시하고, 3월 독일 해외전지훈련, 5월 수원JS컵 출전, 10월에는 AFC U-19 챔피언십에 참가할 예정이다.안익수 감독은 "내년 큰 대회를 앞두고 새로운 출발선상에 섰다고 생각한다. 17세 대표팀 출신 선수들은 나이는 한 살 어리지만 큰 대회 참가 경험이 있는 만큼 기존 선수들에게 자극이 되고,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선수 선발 배경을 밝혔다.안 감독은 이번 소집의 목표로 "새 얼굴들이 합류한 올해 첫 소집인만큼 선수단이 서로를 잘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훈련을 통해 선수들 스스로가 문제가 무엇인지 깨닫고, 해결할 줄 아는 '경쟁력 있는 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U-19 대표팀이 참가하는 2017 FIFA U-20 월드컵은 내년 5월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월 11일까지 수원, 인천, 천안, 대전, 전주, 제주 6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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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전 프리뷰] 신태용호, 개최국 텃세를 뚫어라
▲ 올림픽 대표팀이 26일(한국시간)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공식 훈련을 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이 개최국 카타르를 상대로 새 역사 창조에 나선다.올림픽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새벽 1시30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카타르와 2016 AFC U-23 챔피언십 4강전을 벌인다. 이 경기를 승리하면 결승에 진출하는 동시에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티켓을 따낸다. 세계 최초의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달성하게 된다. 하지만 패하면 3,4위전에서 일본 혹은 이라크와 맞붙는다. 마지막 한 장 남은 올림픽 티켓을 놓고 피 말리는 승부를 펼쳐야 한다.요르단과의 8강전에서 고전 끝에 간신히 1-0으로 이긴 한국은 분위기를 추스르고 카타르와의 결전에 대비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은 카타르와의 경기를 앞두고 “보여주는 축구가 아니라 이기는 축구를 하겠다”며 내용보다는 결과를 가져오는 경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홈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카타르는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다. ▲ 신태용(왼쪽) 감독과 펠릭스 산체스(오른쪽) 카타르 감독이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분위기 탄 카타르, 쉽지 않다카타르는 이번 대회서 우승 후보로 점쳐질 정도로 강한 전력을 자랑한다. 이번 대회 4경기에서 11골을 몰아넣는 화력을 과시했다. 조별리그에서는 이란을 2-1로 꺾었다. 2022년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대비해 대대적인 투자를 한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2014년 AFC U-19 챔피언십 우승은 우연이 아니었다.요주의 선수는 최전방 공격수인 아크람 하산 아피프(20, 유펜)다. 현재 벨기에 2부리그 유펜에서 뛰고 있는 아피프는 지난해 만 19세의 나이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조별리그와 북한과의 8강전 등 4경기에 교체 없이 풀타임 활약하고 있다. 북한전에서는 1골1도움을 기록해 4강 진출에 큰 공을 세웠다. 신 감독은 카타르에서 위협적인 선수로 아피프를 지목하며 “개인기는 이번 대회 출전한 16개국 선수 중 최고”라고 극찬했다.주장이자 왼쪽 풀백인 아브델카림 하산(22, 알사드)은 활발한 오버래핑으로 공수 양면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 4골로 팀 동료 아메드 알라엘딘(23, 알라얀)과 득점 공동 선두로 나섰다. 하산은 북한과의 8강전에서 발목을 다쳐 4강전 출전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개최국의 홈 텃세와 중동 특유의 ‘침대축구’도 카타르전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애매한 심판 판정에 심리적으로 동요하지 않아야 하고, ‘침대축구’로 불리는 시간 지연 행위를 막기 위해 선제골이 필요하다. 한국 U-23 대표팀은 카타르와 총 6차례 만나 5무1패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 신태용 감독은 황희찬이 카타르와의 4강전에 출전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카타르 잡기 위한 신태용의 대응은?한국은 황희찬(20, 잘츠부르크)의 출전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카타르의 펠릭스 산체스 감독도 한국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로 황희찬을 꼽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저돌적인 돌파로 상대 수비를 헤집으며 찬스를 만들어내는 그의 능력은 이미 이번 대회서 검증됐다.황희찬은 요르단과의 8강전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정밀 검진 결과 큰 이상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부상이 완벽하게 나은 상태는 아니다. 현재 팀 훈련에서 빠진 채 개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신 감독은 황희찬의 상태에 대해 “전혀 이상이 없다. 4강전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선발 출전이 여의치 않다면 교체로라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카타르를 상대로 신 감독의 맞춤 대응이 어떤 식으로 펼쳐질지도 관심이 간다. 그간 공격축구를 추구해온 신 감독은 요르단과의 8강전에서 수비가 흔들려 큰 어려움을 겪었다. 골키퍼 김동준의 부재와 수비 실수가 겹쳐 어려움을 자초한 측면이 크지만 신 감독의 전술적 선택도 도마 위에 올랐다. 카타르와의 4강전에서도 기존처럼 공격적으로 나설지, 수비 안정을 꾀할지 궁금하다.실력이 비슷한 팀과의 대결에서는 세트피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 신 감독은 카타르전을 앞두고 세트피스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신태용호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치른 중국 4개국 친선대회에서 다양한 세트피스로 골을 넣으며 공격 옵션을 넓혔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아직 세트피스 골이 터지지 않았다.특히 카타르 수비진에 장신 선수가 많지 않아 공중전에서 유리한 면이 있다. 이번 경기부터 마스크를 벗고 나서는 장신 수비수 송주훈(22, 미토 홀리호크, 190cm), 미드필더 박용우(23, FC서울, 186cm)의 머리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 186cm 미드필더 박용우는 세트피스에서 큰 무기가 될 수 있다. ▲ 권창훈이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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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아부다비-두바이 해외전훈 실시
-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05일 인천공항을 출국해 다음달 1일 귀국할 때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와 두바이에서 조직력 강화를 위한 전지훈련을 떠난다. 지난 4일 전북 완주군 클럽하우스에서 올 시즌 첫 소집을 통해 선수단의 상견례를 마친 전북현대는 최강희 감독과 함께 조직력 강화 및 전술 훈련에 돌입한다. 전북 선수단은 UAE의 아부다비의 Zayed Sports City에서 약 15일간의 체력 훈련과 전술 훈련을 마친 후, 두바이로 캠프를 옮겨 연습경기를 통해 팀의 조직력을 강화 시킬 예정이다. 특히 전북은 이동국, 김기희, 레오나르도 등 기존 선수들과 김보경, 이종호, 최재수, 고무열, 임종은 등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의 시너지 효과를 위한 조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어 알 자지라, 알 아인, 알 아흘리 등 현지 팀들은 물론 두바이에서 전지훈련 중인 우수 유럽팀 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북은 현대자동차 아중동 팀과 공동 마케팅을 펼쳐 축구를 통한 모기업 현대자동차 홍보에도 나선다. 전북은 현지 팀과의 친선경기, 대리점 방문 사인회 등을 준비했다. 최강희 감독은 “새로운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 간의 조합을 통해 이전의 전북보다 강한 공격력과 조직력 향상에 집중하겠다. 더욱 강해져 돌아와 ACL우승을 향한 도전에 나서겠다”고 말했고, 팀의 맏형 이동국은 “선수들과 함께 잘 준비해 작년에 이루었던 것은 물론, 이루지 못했던 것도 올 해에는 반드시 모두 이루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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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대표팀에서 보여준 기술들
- 박지성선수가 유럽리그에서 보여준 기술들과 우리나라 대표팀으로 활약할 당시 주요 장면입니다. Media BGM : Queen of the Night, DEAF KEV - Invincible, Tobu & Etori - Obsta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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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대표팀 올해 첫 소집, 17세 월드컵 참가 선수 6명 발탁
- ▲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이 올해 첫 소집됐다 내년 FIFA 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U-19 대표팀(감독 안익수)이 제주에서 올해 첫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는 2016년도 제1차 국내훈련에 참가할 25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명단에는 지난해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했던 선수 가운데 안준수(골키퍼), 이상민, 이승모, 윤종규, 유주안, 김진야 등 6명이 포함됐다. 백승호, 이승우 등 해외 구단 소속 선수들은 포함되지 않았다.U-19 대표팀은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대회 준비에 나선다. 올해에만 10 여 차례 국내훈련을 실시하고, 3월 독일 해외전지훈련, 5월 수원JS컵 출전, 10월에는 AFC U-19 챔피언십에 참가할 예정이다.안익수 감독은 "내년 큰 대회를 앞두고 새로운 출발선상에 섰다고 생각한다. 17세 대표팀 출신 선수들은 나이는 한 살 어리지만 큰 대회 참가 경험이 있는 만큼 기존 선수들에게 자극이 되고,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선수 선발 배경을 밝혔다.안 감독은 이번 소집의 목표로 "새 얼굴들이 합류한 올해 첫 소집인만큼 선수단이 서로를 잘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훈련을 통해 선수들 스스로가 문제가 무엇인지 깨닫고, 해결할 줄 아는 '경쟁력 있는 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U-19 대표팀이 참가하는 2017 FIFA U-20 월드컵은 내년 5월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월 11일까지 수원, 인천, 천안, 대전, 전주, 제주 6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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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대표팀 올해 첫 소집, 17세 월드컵 참가 선수 6명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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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전 프리뷰] 신태용호, 개최국 텃세를 뚫어라
- ▲ 올림픽 대표팀이 26일(한국시간)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공식 훈련을 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이 개최국 카타르를 상대로 새 역사 창조에 나선다.올림픽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새벽 1시30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카타르와 2016 AFC U-23 챔피언십 4강전을 벌인다. 이 경기를 승리하면 결승에 진출하는 동시에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티켓을 따낸다. 세계 최초의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달성하게 된다. 하지만 패하면 3,4위전에서 일본 혹은 이라크와 맞붙는다. 마지막 한 장 남은 올림픽 티켓을 놓고 피 말리는 승부를 펼쳐야 한다.요르단과의 8강전에서 고전 끝에 간신히 1-0으로 이긴 한국은 분위기를 추스르고 카타르와의 결전에 대비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은 카타르와의 경기를 앞두고 “보여주는 축구가 아니라 이기는 축구를 하겠다”며 내용보다는 결과를 가져오는 경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홈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카타르는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다. ▲ 신태용(왼쪽) 감독과 펠릭스 산체스(오른쪽) 카타르 감독이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분위기 탄 카타르, 쉽지 않다카타르는 이번 대회서 우승 후보로 점쳐질 정도로 강한 전력을 자랑한다. 이번 대회 4경기에서 11골을 몰아넣는 화력을 과시했다. 조별리그에서는 이란을 2-1로 꺾었다. 2022년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대비해 대대적인 투자를 한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2014년 AFC U-19 챔피언십 우승은 우연이 아니었다.요주의 선수는 최전방 공격수인 아크람 하산 아피프(20, 유펜)다. 현재 벨기에 2부리그 유펜에서 뛰고 있는 아피프는 지난해 만 19세의 나이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조별리그와 북한과의 8강전 등 4경기에 교체 없이 풀타임 활약하고 있다. 북한전에서는 1골1도움을 기록해 4강 진출에 큰 공을 세웠다. 신 감독은 카타르에서 위협적인 선수로 아피프를 지목하며 “개인기는 이번 대회 출전한 16개국 선수 중 최고”라고 극찬했다.주장이자 왼쪽 풀백인 아브델카림 하산(22, 알사드)은 활발한 오버래핑으로 공수 양면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 4골로 팀 동료 아메드 알라엘딘(23, 알라얀)과 득점 공동 선두로 나섰다. 하산은 북한과의 8강전에서 발목을 다쳐 4강전 출전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개최국의 홈 텃세와 중동 특유의 ‘침대축구’도 카타르전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애매한 심판 판정에 심리적으로 동요하지 않아야 하고, ‘침대축구’로 불리는 시간 지연 행위를 막기 위해 선제골이 필요하다. 한국 U-23 대표팀은 카타르와 총 6차례 만나 5무1패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 신태용 감독은 황희찬이 카타르와의 4강전에 출전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카타르 잡기 위한 신태용의 대응은?한국은 황희찬(20, 잘츠부르크)의 출전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카타르의 펠릭스 산체스 감독도 한국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로 황희찬을 꼽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저돌적인 돌파로 상대 수비를 헤집으며 찬스를 만들어내는 그의 능력은 이미 이번 대회서 검증됐다.황희찬은 요르단과의 8강전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정밀 검진 결과 큰 이상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부상이 완벽하게 나은 상태는 아니다. 현재 팀 훈련에서 빠진 채 개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신 감독은 황희찬의 상태에 대해 “전혀 이상이 없다. 4강전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선발 출전이 여의치 않다면 교체로라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카타르를 상대로 신 감독의 맞춤 대응이 어떤 식으로 펼쳐질지도 관심이 간다. 그간 공격축구를 추구해온 신 감독은 요르단과의 8강전에서 수비가 흔들려 큰 어려움을 겪었다. 골키퍼 김동준의 부재와 수비 실수가 겹쳐 어려움을 자초한 측면이 크지만 신 감독의 전술적 선택도 도마 위에 올랐다. 카타르와의 4강전에서도 기존처럼 공격적으로 나설지, 수비 안정을 꾀할지 궁금하다.실력이 비슷한 팀과의 대결에서는 세트피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 신 감독은 카타르전을 앞두고 세트피스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신태용호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치른 중국 4개국 친선대회에서 다양한 세트피스로 골을 넣으며 공격 옵션을 넓혔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아직 세트피스 골이 터지지 않았다.특히 카타르 수비진에 장신 선수가 많지 않아 공중전에서 유리한 면이 있다. 이번 경기부터 마스크를 벗고 나서는 장신 수비수 송주훈(22, 미토 홀리호크, 190cm), 미드필더 박용우(23, FC서울, 186cm)의 머리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 186cm 미드필더 박용우는 세트피스에서 큰 무기가 될 수 있다. ▲ 권창훈이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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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전 프리뷰] 신태용호, 개최국 텃세를 뚫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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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FC, 2025년 K4리그 첫 승 거둬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연천FC가 출범 이후 첫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연천FC는 15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K4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진주시민축구단에 4-1로 크게 이겼다. 완연한 봄 날씨 속 연천종합운동장을 찾은 300여명의 팬들의 함성이 경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경기가 시작되었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던 중, 전반 31분 연천FC 이시훈 선수의 헤딩 골이 골망을 가르며 연천FC 출범 이후 첫 골이 터졌다. 후반 3분, 연천FC 김희건의 득점으로 점수 차는 2점으로 벌어졌다. 이후 역습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의 윤승빈 선수가 만회골을 넣어 점수가 2-1로 좁혀졌다. 연천FC는 공세를 멈추지 않았고, 후반 41분 박준형 선수가 득점하며 점수 차를 3-1로 확대했다. 후반 추가 시간에는 진주시민축구단의 파울로 페널티킥이 선언되었고, 김도훈 선수가 킥을 성공시켜 4-1의 점수로 경기가 마무리되며 연천FC는 짜릿한 첫 승리를 거두었다. 연천FC에게 있어서는 연고지 이전 이후 첫 골과 첫 승리를 기록한 뜻깊은 경기로 이전 경기들과 비교했을 때 확연히 달라진 조직력과 결정력이 눈에 띄었다. 연천FC는 이번 승리를 발판 삼아 K4리그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팬들에게 더 많은 기쁨을 안겨주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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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FC, 2025년 K4리그 첫 승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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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성남과 0대 0으로 비기며 승점 1점 획득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김포FC(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성남FC와의 경기에서 0대 0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얻었다. 김포는 15일 오후 4시 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K리그2 4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김포는 3-5-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손정현이 꼈으며 박경록, 이찬형 채프먼이 수비라인을 세웠다. 김민식, 이상민, 브루노, 디자우마, 김지훈이 중원을 지켰다. 1라운드에서 선발출전한 이상민이 3경기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조성준, 루이스가 김포의 공격을 책임졌다. 올 시즌 김포로 이적한 조성준이 올 시즌 첫 선발 출전을 기록했다. 양 팀은 여러 차례 상대의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김포는 교체카드 사용 없이 후반전을 시작했다. 후반 시작 10분 후 성남의 거친 태클로 루이스가 그라운드에 쓰러지만 큰 부상은 아니었으며 바로 그라운드로 복귀하였다. 후반 26분 김포는 두 장의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플라나, 안창민을 그라운드에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주는 모습을 보였다. 여러 차례 성남의 골문을 두드린 김포는 후반 43분 윤재운을 투입하며 새로운 공격 라인을 구축했다. 추가시간은 6분이 주어졌고 김포는 결승골을 기록하기 위해 여러 차례 성남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김포의 고정운 감독은 “홈경기장에 많은 팬분들이 찾아와 응원해주셨는데 승리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다. 준비한 것들을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보여줬기 때문에 고생했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는 3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기장군민축구단과 정관스포츠힐링파크에서 하나은행 코리아컵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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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성남과 0대 0으로 비기며 승점 1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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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홈 개막전에서 청주에 아쉽게 패해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김포FC(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충북청주FC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하며 승점 4점에 머물렀다. 김포는 8일 오후 4시 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K리그2 경기를 치렀다. 김포는 3-5-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골문은 1, 2라운드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한 손정현이 지켰다. 수비는 채프먼, 박경록, 이찬형이 라인을 세웠고 중원에는 김민식, 디자우마, 브루노, 최재훈, 김지훈이 지켰다. 지난 라운드 교체출전한 최재훈이 청주전에 선발출전했다. 공격은 이종현, 루이스가 맡았다. 전반 초반, 청주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이던 김포는 12분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다. 홈 개막전 첫 골은 올 시즌 청주에서 김포로 이적한 김지훈이 넣으며 K리그2 데뷔골을 기록했다. 4분 후인 전반 16분, 청주가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왔다. 김포는 추가 득점을 위해 청주를 압박했지만 추가골은 청주측에서 나왔다. 전반 29분 청주는 추가 득점을 하며 한 골 달아났다. 김포는 전반 종료 전 청주를 추격하기 위해 여러 차례 골문을 두드렸지만 경기 종료 휘슬이 불리며 전반전이 마무리되었다. 양 팀 모두 교체 없이 후반전에 돌입했다. 후반 10분 청주가 추가 득점을 기록하며 양 팀의 점수차는 2점차로 벌어졌다. 후반 13분 고정운 감독은 교체카드 3장을 활용하며 선수단에 변화를 주었다. 이상민, 플라나, 김민호가 디자우마, 이종현, 박경록과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24분 고정운 감독의 교체카드가 적중했다. 플라나가 만회골을 기록하며 점수차를 1점차로 좁혔다. 공격진에 변화를 주기위해 고정운 감독은 교체카드 2장을 꺼냈다. 안창민, 김결이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U-20 아시안컵을 4강으로 마무리하고 돌아온 김결이 김포의 그라운드를 처음으로 밟았다. 후반 종료 휘슬이 불리기 전까지 청주의 골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렸지만 동점골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었다. 김포의 고정운 감독은 “추운 날씨에도 홈 개막전에 많은 팬분들이 찾아주셨는데 승리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 다음 홈경기에는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5시즌 홈 개막전 입장 관중은 4,017명(유료 관중 기준)으로 경기 종료 후 푸라닭치킨의 장성식 대표이사가 참석해 경차 추첨을 진행했다. 당첨자는 구래동에 거주하는 4학년 김예준 어린이로 “경차는 제가 가질 것이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김포는 3월 15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성남FC와 김포솔터축구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4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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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홈 개막전에서 청주에 아쉽게 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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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경기… 고양시에서 열린다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3월 20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전 대한민국과 오만의 경기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2022년 9월 개최된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대한민국 vs 코스타리카) 이후 2년 6개월 만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국가대표팀 경기다. 당시 경기는 손흥민 선수의 활약 속에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약 4만 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이번 예선전에서 대한민국은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와 함께 B조에 속해있으며, 현재 4승 2무(승점 14점)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3월에 개최되는 오만, 요르단 2연전에 따라 남은 6월 쿠웨이트 전에 관계없이 본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할 수도 있다. 또한, 이번 예선에서 B조 1위로 예선을 마무리하면 한국은 조 추첨에서 상위 포트(2포트)에 배정될 가능성이 커진다. 2포트에 배정되면 강팀들과 같은 조에 속할 확률이 낮아져 보다 유리한 조 편성이 기대된다. 지난해 9월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대한민국은 황희찬, 손흥민, 주민규의 골로 오만을 3-1로 꺾으며 조 선두 경쟁에서 우위를 이어갔다. 특히 손흥민 선수는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대표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시는 전 세계로 중계되는 이번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경기가 젊고 역동적인 체육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많은 축구팬과 방문객이 몰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시는 경기 개최를 앞두고 최적의 잔디 상태를 유지하고,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다수의 대형 공연이 예정된 가운데서도 종합운동장이 체육시설로서의 본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이동환 시장은 “월드컵 본선으로 가는 중요한 경기가 ‘미래를 여는 땅, 고양’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젊고 역동적인 체육 도시 고양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승리를 고양시민들과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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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경기… 고양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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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K리그2 개막전 무승부로 승점 1점 거둬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김포FC의 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이 부산구덕운동장을 찾아 선수단 격려를 진행하고 서포터즈와 함께 응원을 진행했다. 김포는 0대 0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얻었다. 김포는 22일 오후 4시 30분 부산구덕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개막 경기를 치뤘다. 김포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지난 시즌부터 김포의 골문을 지킨 손정현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인재, 채프먼, 박경록이 수비라인을 세웠다. 김민식, 이상민, 브루노, 최재훈, 김지훈이 김포의 중원에 위치했다. 김포의 최전방 공격은 루이스, 플라나 투톱으로 구성되었다. 올 시즌 합류한 이인재, 김민식, 이상민, 김지훈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호흡을 맞췄다. 전반 시작 초반부터 김포는 부산을 압박하며 공격 기회를 올렸다. 김포는 이른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전반 19분 이찬형이 이인재와 교체되며 프로 데뷔무대 데뷔전을 가졌다.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전반전 종료 휘슬이 울렸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고정운 감독은 두 장의 교체카드를 꺼내들었다. 디자우마, 이종현이 플라나, 이상민과 교체되었다. 디자우마는 K리그 데뷔무대를 치뤘다. 후반 17분 브루노가 골문 앞에서 파울을 얻으며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김민식의 프리킥이 골문 위를 지나쳤다. 2분 후 최재훈의 골문 앞 슈팅은 부산 골키퍼에 정면으로 향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1분 루이스의 중거리슛은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후반 6분 고정운 감독은 천지현을 최재훈과 교체시켰다. 지난 시즌까지 부산 소속이었던 천지현은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팀을 만났다. 고정운 감독은 마지막으로 교체카드 두 장을 꺼내들었다. 후반 41분 안창민과 조성준을 경기장에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주었다. 추가시간 5분이 주어졌고 김포는 공격 라인을 올리며 공격 기회를 만들어나갔다. 경기 종료 후 고정운 감독은 “운동장 사정으로 인해 12월 29일부터 지방에 내려와 훈련을 진행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기진 못했지만 승점 1점을 따낸 선수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는 3월 1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안산그리너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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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K리그2 개막전 무승부로 승점 1점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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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영리한 풀백’ 김지훈 품었다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김포FC(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충북청주FC에서 수비수 김지훈을 영입했다. 김지훈은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 산하 유스팀인 유성중(U-15)-충남기계공고(U-18) 출신이다.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고교 선수권, 전국체전 고등부 대회에서 충남기계공고를 4강으로 이끌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2019년에 대전에 입단하며 프로 데뷔 무대를 가진 김지훈은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경기에 출전하였다. 2023년까지 대전에서 18경기 출전, 3도움을 기록, 팬들이 뽑은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2024시즌 시작 전 충북청주로 이적해 23경기 1도움을 기록했다. 175cm에 60kg인 김지훈은 과감하고 영리한 플레이와 정확한 크로스에 강점이 있는 선수다. 안정적인 수비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남자 U-21 대표팀, AFC U-23 국가대표팀에 소집되기도 했다. 김지훈은 “지난 해 김포와 상대로 만난 경험이 있다. 김포는 단단하고 조직적인 팀이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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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영리한 풀백’ 김지훈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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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한남대 메시’ 천지현 영입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김포FC(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부산아이파크에서 미드필더 천지현을 영입했다. 천지현은 부산아이파크 U-15(신라중), U-18(개성고) 출신이다. 2016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 개성고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후 한남대에 입학해 제56회 백두대간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7경기 6골을 기록해 팀을 4강으로 이끌며 에이스로서 역할을 해냈다. 2021년 부산에 입단한 천지현은 경기 출전을 위해 다음해 대전한국철도축구단(현 대전코레일)에 임대 이적해 17경기 출전 5득점을 기록했다. 2023시즌 부산으로 복귀한 천지현은 두시즌 동안 32경기 출전 1득점을 기록했다. 172cm에 60kg로 작은 체구를 가졌지만 스피드를 활용한 저돌적이고 대담한 플레이가 강점인 선수로 평가된다. 중앙 미드필더, 윙백, 윙어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의 면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천지현은 “김포라는 팀에 오게 되어 영광이다. 강점을 잘 살려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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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한남대 메시’ 천지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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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4부에서 1부까지’경험한 김영준 영입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김포FC(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공격진에 활력을 보충하기 위해 김영준을 영입했다. 매탄중-매탄고를 졸업한 김영준은 2017년 전반기 전국고교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 진출해 역전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부상으로 매탄고를 나와 고양FC U-18팀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며 상지대에 진학했다. 2020년 TNT FC에 입단해 몸을 만들며 1년 후 포천시민축구단에 입단했다. 20경기에 출전해 11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K3리그로 승격으로 이끌고 2021 K4리그 영플레이어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시즌 K3리그 28경기에 출전해 12득점을 기록하며 득점 4위에 랭크된 김영준은 다음 해 대구FC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를 밟게 되었다. 184cm에 80kg의 좋은 피지컬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활동량과 저돌적인 공간 침투가 장점인 김영준은 김포의 공격력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준은 “K3,4무대와 K리그1 무대를 모두 경험해보았다. 이 경험들을 잘 살려 김포의 색깔에 맞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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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4부에서 1부까지’경험한 김영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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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공격수 안창민 영입하며 공격 높이 보강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김포FC(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올림픽대표팀 출신 안창민을 영입했다. 부평고 출신 안창민은 2학년 때 대통령금배 전국축구대회에서 우승과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였다. 3학년 때는 부산 MBC 전국축구대회에서 대회 득점왕을 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2022년 대구FC에 입단해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하며 B팀 주전을 맡게 된다. 27경기에 출전해 2득점을 기록했다. 2023년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 선발, 2024년 프로 데뷔전을 치르며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189cm에 81kg의 뛰어난 체격 조건을 갖춘 안창민은 활동 반경이 넓고 패스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큰 키를 활용한 헤딩과 제공권 장악 능력도 갖춘 선수로 수비, 스트라이커가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안창민은 “김포의 경기는 단단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공격이 이어진다. 공격, 수비 어느 위치에서든 팀이 원하는 방향으로 플레이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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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공격수 안창민 영입하며 공격 높이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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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왼발잡이 수비수 이인재 영입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김포FC(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검증된 수비수 이인재를 영입했다. 정명고-단국대를 졸업한 이인재는 2015년 내셔널리그 소속 울산현대미포조선에 입단하며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두 시즌동안 주전으로 활약하며 2015 KEB하나은행 FA컵(현 코리아컵) 8강 진출, 2016 내셔널리그 챔피언 결정전 결승골을 기록, 리그 우승 등 여러 기록을 세웠다. 이후 2017년 안산의 창단멤버로 입단해 프로 데뷔무대를 가졌다. 2020년까지 4시즌 동안 안산에서 K리그2 통산 102경기 출전 5득점을 기록하며 최다 출장자로 기록을 보유하기도 했다. 2021년 서울이랜드로 이적하며 4시즌 동안 78경기 1득점 4도움을 기록하며 베테랑의 면모를 보였다. 187cm에 78kg의 체격조건을 갖춘 이인재는 안정적인 제공권 기반의 수비력을 강점으로 가진 선수다. 날카로운 왼발 킥력을 가지고 있어 득점력도 기대할 수 있다. 이인재는 “김포의 수비 조직이 짜임새 있고 끈끈하다. 김포의 단단한 수비력에 일조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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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왼발잡이 수비수 이인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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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윙포워드 윤재운 영입을 통해 우측 공격력 보강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김포FC(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윤재운 영입을 통해 우측 공격력 보강에 성공했다. 아주대 출신인 윤재운은 U리그에서 최정상급 활약을 보이며 올림픽대표팀에 소집되며 유망주로 불렸다. 아주대에서 2년간 활약 후 포항스틸러스에 입단한 윤재운은 2023시즌 7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2024시즌 부천에 6개월 임대를 떠나 다섯 경기에 출장했다. 많은 기회를 받지는 못했지만 출전한 경기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보였다. 다부진 체격을 바탕으로 뛰어난 스피드를 자랑하는 윤재운은 스피드를 바탕으로 저돌적인 드리블을 선보이는 측면 공격자원이다. 김포의 우측 공격에 큰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재운은 “김포FC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많은 경기에 출전해 팀에 보탬이 되고 팀을 승격으로 이끌 수 있는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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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윙포워드 윤재운 영입을 통해 우측 공격력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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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공격력 강화를 위한 제갈재민 재임대!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김포FC(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지난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 임대한 제갈재민을 재임대하며 공격력을 보강했다. 지난 해 7월 김포로 임대 이적하여 9경기를 소화한 제갈재민은 26라운드 경남전에 교체 출전을 하며 K리그2 데뷔 무대를 가졌다. 제갈재민은 김포에서 8경기에 출전하며 4승 4무를 기록했다. 제갈재민이 출장한 경기는 패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제갈재민은 팀에 빠르게 녹아들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프로 데뷔 이래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하며 다음 시즌이 기대가 되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178kg에 74kg의 탄탄한 체격을 가진 제갈재민은 빠른 발과 침투 능력을 갖춘 공격수다. 오른발, 왼발을 자유자재로 쓰며 탁월한 위치 선정 능력은 김포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갈재민은 “지난 시즌 김포FC의 일원으로 행복했고, 꾸준히 경기에 뛰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2025시즌에는 조금 더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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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공격력 강화를 위한 제갈재민 재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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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FA대어 ‘중원의 살림꾼’이상민 영입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김포FC(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서울이랜드에서 미드필더 이상민을 영입했다. 보인중, 보인고, 고려대를 거친 이상민은 2016 U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이끌며 수원삼성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175cm에 71kg의 단단한 체격을 가진 이상민은 K리그 1, 2를 모두 경험하며 통산 130경기 9골 10도움을 기록했다.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미드필더와 측면수비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공격 가담 능력과 수비력을 모두 갖춘 이상민은 ‘중원의 살림꾼’으로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2022시즌 서울이랜드의 주장으로 선임되어 핵심 자원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3년 연속 시즌 35경기 이상 출전했다. 이상민은 “김포는 탄탄한 조직력을 가진 팀이라고 생각했다. 팀에 빠르게 녹아들어 김포가 좋은 성적을 내는데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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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FA대어 ‘중원의 살림꾼’이상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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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뒷문 강화’를 위한 베테랑 골키퍼 윤보상 영입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김포FC(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서울이랜드에서 골키퍼 윤보상을 영입했다. 삼일중, 삼일공고, 울산대를 거친 윤보상은 2016년 광주FC에 입단해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데뷔전 이후 주전 골키퍼로 자리잡으며 22경기에 출장해 21실점으로 0점대 실점률을 기록하였으며, 7번의 클린시트 경기를 가졌다. 이후 2018년 군복무를 위해 상주상무에 입대해 44경기 62실점과 10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전역 후 제주, 광주, 서울이랜드를 거쳐 김포에 합류했다. 185cm에 91kg인 윤보상은 골키퍼로서는 단신에 속하지만 안정된 볼처리, 선방능력, 일대일 방어에 능한 선수로 평가된다.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수비 리딩 능력 또한 장점이기 때문에 수비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보상은 “김포는 좋은 선수가 많고 조직력이 뛰어난 팀이다. 팀에 헌신하며 승격을 목표로 시즌을 준비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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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뒷문 강화’를 위한 베테랑 골키퍼 윤보상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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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디자우마 영입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김포FC(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디자우마(2000년생)를 영입했다. 2020년 브라질 명문 Botafogo-SP에서 데뷔한 디자우마는 Tombense, Athletic-MG 등 다양한 명문 구단을 거치며 71경기에 출전해 5득점을 기록했다. 나이는 어리지만 다양한 경험을 쌓은 능력있는 선수로 평가된다. 안정적인 볼 간수 능력으로 중원에서 공수를 조율하는 디자우마는 키패스 능력 뿐 아니라 전진 패스 능력도 돋보인다. 또한, 공격과 수비 전반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활동량 높은 플레이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175cm 74kg의 다부진 체격을 갖춘 디자우마는 저돌적인 플레이로 김포FC 중원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기존 공격수인 루이스, 플라나, 브루노와의 폭 넓은 연계 플레이를 통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디자우마는 “김포FC의 비전과 매력적인 팀 분위기에 매료되어 입단을 결심했다. 구단에 보탬이 되고 승격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필드에서 많은 활동량과 좋은 플레이로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디자우마는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남해에서 진행되는 2025시즌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해 시즌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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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디자우마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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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2025시즌 신인 선수 5명 영입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김포FC(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이찬형, 장부성(이상 20), 연응빈, 조주영(이상 21), 최선규(22) 등 5명의 신인 선수를 영입했다. 숭실대 출신의 이찬형은 넓은 시야와 안정적인 볼처리 능력을 갖춘 U리그에서 검증된 센터백이다. 2023시즌 16경기 1득점, 2024시즌 15경기 2득점을 기록하며 두 시즌 연속 숭실대의 U리그 권역 우승을 이끈 주역이다. 188cm의 큰 키를 활용한 고공 플레이도 뛰어나 김포 수비진에 높이와 견고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대 출신의 장부성과 연응빈은 지난 해 1월 통영에서 열린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 선발 출전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장부성은 중거리 슈팅, 정확한 킥력을 갖춘 선수이다. 수비 진영을 넘어선 과감한 돌파 능력과 크로스 등 공격적인 성향을 동시에 갖춘 장부성은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응빈은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MVP 수상, 제20회 덴소컵 1,2학년챔피언십 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용인대의 주장을 맡으며 중원에서 공수간의 조율과 창의적인 볼 배급에 탁월한 능력을 보일 것으로 평가된다. 송호대의 수문장 조주영은 193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빌드업이 강점인 선수다. 2024시즌 송호대의 주장을 맡아 2024 KUSF 대학축구 U리그 9권역 준우승을 이끌었다. 중앙대 주장 출신 최선규는 2023 U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한 경험을 가진 선수다. 1대1 수비에 강점을 가졌으며 공중볼 경합과 왕성한 활동량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수비수로 평가된다. 이찬형은 “김포FC에 입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경기장에서 주눅들지 않고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선규는 “K리그에 입단하는 꿈을 이뤄 영광으로 생각한다. 가능한 많은 경기에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고정운 감독은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유망주들이다. 김포FC에 녹아들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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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2025시즌 신인 선수 5명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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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FC 구단주 유정복 시장, K리그1 승격을 위해 윤정환 감독 선임 결정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12월 23일, 인천광역시장이자 인천유나이티드FC 구단주인 유정복 시장은 오전 10시 인천시청에서 2025시즌 신임 감독으로 선임된 윤정환 감독을 만나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만남은 인천유나이티드FC의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윤정환 감독에게 힘찬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자리였다. 인천유나이티드FC는 2024년 하나은행 K리그1에서 12위에 머무르며 창단 이래 첫 강등의 아픔을 겪었으나, 이를 전환점으로 삼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혁신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단은 11월 25일, 구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비상(飛上)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구단의 발전을 위한 쇄신안과 중장기 전략방안을 모색해 왔다. 12월 19일, 인천유나이티드FC 비상혁신위원회는 감독의 평가항목을 제시했다. 주요 기준으로는 구단 철학의 이해, 축구 전문성/감독직무 이해도, 감독의 내재적 특성, 소통능력, 특수성 등을 포함한‘1-2-3 프로젝트’를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천유나이티드FC는‘2024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윤정환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 1-2-3 프로젝트 : 1년 안에 승격, 2년 안에 상위 스플릿, 3년 안에 AFC주관 클럽대항전 진출 윤정환 감독은 취임 소감을 통해 “인천이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으며, 인천유나이티드FC 팬들에게 꿈과 열정을 심어줄 수 있는 축구의 본질을 되찾고, 인천이라는 팀이 자랑스러운 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정환 감독은 J리그와 K리그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1년 일본 사간도스, 2015년 울산HD FC, 2017년 일본 세레소 오사카, 2019년 태국 무앙통 유나이티드, 2020년 일본 제프 유나이티드에서 감독을 역임한 뒤, 2023년 강원FC의 감독으로 부임하여 2024시즌 K리그1 준우승을 이끌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유나이티드FC의 1부 승격을 위해 윤정환 감독을 선임하게 됐으며, 그가 인천유나이티드FC가 훌륭한 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이라 믿는다”라며 “2025시즌 인천유나이티드FC의 선전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인천유나이티드FC는 2025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신임 감독 선임을 시작으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을 신속히 구성할 예정이다. 2025년 1월 2일부터 1월 27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1차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새로운 시즌을 대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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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FC 구단주 유정복 시장, K리그1 승격을 위해 윤정환 감독 선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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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FC, K리그1 복귀 시동… “강력한 구단으로 돌아올 것”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유나이티드FC가 본격 쇄신에 착수했다. 인천유나이티드FC 구단주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1월 25일 브리핑을 열고, 2025년 K리그 1부 승격 확정은 물론 구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유나이티드FC ‘비상(飛上)혁신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선수단의 전력 분석 및 정밀 진단, 정기이적시장 대비 선수단 구성안 논의, 구체적인 선수단 전력 강화 방안 마련, 사무국 운영방식 개편,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협의체 구성 등 구단의 체질 개선과 혁신에 나선다. 위원회는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최대혁 서강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운동생리학 분야의 권위자인 최 교수는 구단의 방향키를 잡고 혁신 전략을 도출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그 외 위원에는 설동식 한국지도자협회장, 서형욱 축구전문언론 ‘풋볼리스트’ 대표, 배태한 독일체육대학교 전력분석관, 정태준 인천축구협회장 등 축구 관련 각 분야 전문가와 김동찬 인천FC 전력강화팀장, 박세환 인천시 체육진흥과장 등이 포함됐다. 위원회와는 별도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소통협의체도 구성한다. 협의체에는 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인천FC의 전(前) 대표, 이사진, 선수 주장단, 서포터즈 대표와 언론인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앞서 인천FC는 2024년 K리그 1부 잔류에 실패하며 큰 위기를 맞았지만,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도록 과감한 혁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비상혁신위원회는 강력한 구단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한 첫 단추”라며, “비상(飛上)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번 기회를 통해 인천유나이티드FC를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유나이티드FC는 매 시즌 살아남을 것인가를 고민하는 잔류왕이 아니라, 강력하면서도 안정적으로 리그를 이끄는 ‘백년구단’으로 가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에 있다”면서 “그 자격을 증명하기 위해 인천유나이티드FC는 백년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 강등의 책임을 지고 사임한 전달수 전 인천FC 대표를 대신해, 심찬구 현 인천FC 기획조정이사가 임시대표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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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FC, K리그1 복귀 시동… “강력한 구단으로 돌아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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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아산 3대0 격파 두 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김포FC(이하 김포)가 충남아산FC(이하 아산)에 3골을 몰아치며 승리를 거두었다. 김포는 5일 오후 4시 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34라운드에서 아산을 상대로 3대 0 스코어를 기록하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김포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루이스와 플라나가 공격라인에 위치했고 중원에는 안재민, 최재훈, 브루노, 장윤호, 임준우가 자리했다. 수비진은 이용혁, 채프먼, 박경록이 라인을 세웠고 골문은 손정현이 지켰다. 전반 10분 박경록의 헤딩골이 아산의 골망을 갈랐다. 2분 후 장윤호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루이스가 키퍼를 속이며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추가 득점은 없었고 김포는 2대 0으로 아산을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김포는 교체 없이 전반과 동일한 라인업으로 후반전을 맞았다. 후반 6분 루이스의 멀티골이 터졌다. 루이스는 시즌 14골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득점왕 경쟁에 나섰다. 후반 12분 고정운 감독은 첫 번째 교체 카드로 임준우를 빼고 김채운을 투입했다. 12분 후 교체 투입된 김채운이 서보민과 교체하며 두 번째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34분 고정운 감독은 교체카드 두 장을 꺼냈다. 제갈재민과 이강연을 플라나, 장윤호와 교체했다. 후반 41분 루이스가 페널티킥을 얻으며 김포는 추가 득점 기회를 얻었다. 브루노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고 실축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추가시간 8분이 흐르고 경기 종료 휘슬이 불렸다. 경기 종료 후 고정운 감독은 “두 팀 모두 마찬가지로 상대 분석을 마치고 서로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다. 훈련했던 것을 얼마나 잘 수행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고 생각하는데 지난 경기도 마찬가지이고 준비한 것을 100% 수행했다고 생각한다. 매 경기 찾아와주시는 골든크루 팬여러분들께도 너무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는 2주간의 A매치 휴식기를 가진 후 19일 오후 4시 30분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충북청주FC와 K리그2 35라운드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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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아산 3대0 격파 두 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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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경남 원정에서 1대 1로 무승부 거둬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김포FC(이하 김포)가 경남FC와의 원정경기에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며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8위에 위치했다. 김포는 25일 오후 7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32라운드에서 경남과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김포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수비라인에는 김민호, 채프먼, 이용혁이 위치했다. 미드필드에는 안재민, 최재훈, 장윤호, 임준우가 이름을 올렸다. 공격진에는 루이스, 브루노, 플라나가 공격의 선봉에 섰다. 임준우는 지난 21라운드 이후 9경기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포의 주장 최재훈은 오늘 경기 선발출전으로 K리그2 2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경기가 시작됐고 전반 10분, 루이스가 왼쪽측면에서 브루노를 향해 크로스를 올렸고 브루노 에게 연결됐지만 아쉽게도 무산됐다. 이후에도 브루노를 향한 크로스를 통해 경남의 골문을 위협했다. 경남은 계속된 역습을 통해 김포의 골문을 두드렸다. 이후 전반 19분, 경남의 코너킥 찬스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경남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김포는 중원의 장윤호를 통해 공격을 풀어나가며 계속해서 경남의 골문을 두드렸다. 이후 계속된 공방전 끝에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최재훈이 브루노가 흘린 볼을 날카로운 슈팅으로 연결 했지만 경남 골키퍼의 선방으로 아쉽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후반 13분, 고정운 감독은 임준우를 빼고 서보민을 투입하여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포는 서보민의 투입 후 측면에서의 다양한 공격찬스를 잡으며 계속해서 경남의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24분, 경남 진영에서 브루노가 연결해준 볼을 루이스가 지체하지 않고 슈팅으로 연결 지었지만 아쉽게도 골문을 빗나갔다. 계속해서 경남의 골문을 두드리던 김포는 드디어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27분, 플라나가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브루노가 멋진 헤더골로 연결지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김포는 경남 진영에서 계속해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며 높이며 득점 기회를 높였다. 후반전 추가시간 3분, 제갈재민이 경남의 진영에서 멋진 왼발슈팅을 때려냈지만 아쉽게도 골문을 빗나갔다. 양팀은 후반 추가시간까지 계속해서 득점을 위해 분투했지만 1-1 무승부로 경기는 종료됐다. 경기 종료 후 고정운 감독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거리가 먼 경남 원정까지 오신 골든크루 서포터즈들에게 우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무승부를 만들어 냈지만 승리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남은 한경기 한경기가 매우 중요한데 남은 경기 포기하지 않고 승리하는 모습 보여 드릴테니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린다.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는 30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에 서울이랜드FC와 K리그2 3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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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경남 원정에서 1대 1로 무승부 거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