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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 및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 착공…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도약한다!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26일과 27일,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와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이동우 인천시 해양항공국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6일에는 백령도에서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 착공식이 열렸다. 행사에서는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식 등이 진행됐으며, 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대청도로 이동했다. 27일에는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 착공식이 개최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시작되었다. 인천시는 백령‧대청 지역의 지질학적, 생태학적, 문화적 자원을 보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2026년까지 지질공원센터와 생태관광체험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에 발맞춰 지질, 생태, 문화, 역사 등 관광자원을 총괄하는 거점시설로 조성된다. 특히,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대청도의 특성을 반영해 지질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질관광 거점센터로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및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 대청도 ‘백령․대청지질공원센터’ 착공 (3월 27일) ․ 사업기간: 2023 ~ 2026년 ․ 위 치: 옹진군 대청면 대청리 469-89 ․ 규 모: 연면적 648㎡, 지상 2층 규모 ․ 사 업 비: 총 50억 원(지방소멸대응기금 28억 원, 시비 11억 원, 군비 11억 원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는 멸종위기종인 점박이물범의 서식지를 보존하고, 생태기반시설을 구축해 생태교육, 체험, 연구의 거점시설로 조성된다. 또한, 관찰 전망대, 전시 공간, 교육시설 등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백령도의 독특한 생태환경과 점박이물범 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 백령도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 착공 (3월 26일) ․ 사업기간: 2022년 ~ 2026년 ․ 위 치: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 규 모: 전망대를 포함한 복합 생태체험 시설 ․ 사 업 비: 총 90억 원(국비 45억 원, 시비 22.5억 원, 군비 22.5억 원) 이동우 시 해양항공국장은 “백령‧대청 지역은 지질학적, 생태학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며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센터와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 착공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세계적인 명소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6년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통해 국제적인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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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8
  • 연천군 통현리 주민들, 전차 등 쾌도 차량 마을 안 길 도로 이동으로 발생된 소음과 진동 피해 호소하며 대치
    【컨슈머저널/취재본부 안홍필 기자】 연천군은 최전방 지역이며 비무장지대로 군부대가 작전지역으로 군장비 및 전차가 마을 길을 수시로 이동하고 있어 소음과 진동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민원발생이 많아 연천군과 관할부대와 주민들이 협의체를 구성하고 있었으나, 현재 시기적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과정에서 27일 인근 훈련장에서 훈련을 마친 0포병여단 쾌도 차량인 전차 등에서 나오는 소음과 진동으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되자 주민들이 나와 쾌도 차량의 도로 이동을 중지시키고 해결 방안을 요구하며 군부대와 강력하게 대치했다. 이날 대치 사항은 통현리 인근 지역에서 훈련을 마치고 귀가를 하고자 쾌도 차량 7대가 주거지를 가로지르는 도로를 이용 관할 부대로 귀가를 하고자 이동 중 마을 주민들은 그동안 참고 있던 울분을 터트리며 전차 등 쾌도 차량의 마을 길 진입을 막고 대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마을 주민 A씨는 군사지역이란 이유 하나로 지금까지 살고 있는 주택과 건물들이 금이 가는 것도 참고 살아왔다. 그러나 군부대는 피해보상은 물론 누구 하나 나와서 조사와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한 적이 없다. 만약에 금이 간 주택이 무너져서 사람이 죽어도 책임이나 보상은 과연 누가할 것인가 지금부터라도 내 재산과 생명을 지키려고 한다. 전차는 물론 어떠한 작전상의 이유로 피해를 볼 수는 없다. 또, 피해를 감수하며 2022년도에 군 훈련 시 마을 길은 쾌도차량이 그대로 이동하지 않고 대형 차량(트레일러)을 이용해 전차 등을 이동하는 것으로 협의하였으나 국방부의 정책상 군부대의 통폐합으로 인해 관할부대가 바뀐 상황을 이유로 우리 부대는 모른다며 마을 길을 이용해 이동하는 것을 감수하라는 것은 민군협력으로 협약된 지금까지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것이며, 오늘 하루가 문제가 아니다. 한번 이용을 시켜주면 지속적으로 이용을 할 것이 명백하기에 단 한 번의 이용도 허락할 수 없으며, 현재의 상황은 주민을 기만하는 행위로 마을 길 이동은 절대로 불가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관할부대 지휘관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지난 협약은 구두상의 협약으로 우리가 알 수 없는 일이다. 협상의 여지는 없으며 이동을 강행할 수 밖에 없다. 혹 피해가 있다면 다른 부분으로 보상이나 협상을 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해 주민들로부터 더욱 격렬한 대치 상황을 야기 시키며 장기화 되었다. 주민들의 요구는 쾌도차량인 전차나 장갑차 등은 훈련을 위한 이동 시 작전지역인 아닌 도로를 이용 시 전차 이동을 위한 대형이동 수단(트레일러)을 이용해 도로의 파손과 주민들의 피해 최소화에 노력을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군사지역이란 명분을 앞세워 훈련을 실시하여 소음은 물론 진동으로 인해 발생된 주택의 피해에 소극적인 대처로 일관 주민들로부터 환영받지 못하는 상황을 양산시켰다. 군부대 역시 피해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이 이제는 절실한 시점에 도달했음을 인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중재를 위해 군청에서 관련 부서 과장 등 직원들이 나와 군부대의 입장을 듣고 마을 주민들에게 오늘은 통과를 시켜주고 향후 재발 방지를 세우겠다며 중재에 나서자 주민 B씨는 군정 직원이 주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 아닌 군부대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냐 누구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냐며 격앙된 목소리로 정신차리라며 울분을 터트리며 협상을 거절했다. 군부대와 주민과의 대치는 저녁시간까지 이어졌으며, 대치 끝에 군부대에서는 이동 수단을 이용해 군장비를 실어서 이동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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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7
  •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 30일 개최... 도심을 달린다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30일 인천문학경기장과 송도국제도시 일원에서 ‘제25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일보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사)인천마라톤조직위원회와 인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인천시와 인천시의회, 인천시체육회가 후원한다. 대회에는 5개국에서 약 1만 5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할 예정이며, 하프, 10km, 5km 총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인 오전 8시 30분부터 12시까지 마라톤 주요 구간인 ‘문학경기장~선학역 사거리~신연수역 사거리~동춘역 사거리~테크노파크역 사거리~해안초소 사거리’ 등에서 시간대별로 교통 통제가 실시된다. 인천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 통제에 따라 일부 시내버스는 정차하지 않거나 임시 우회 운행이 시행되며, 해당 버스 내부 및 버스정류장에 임시 우회 운행 안내문이 부착된다. 또한, 시민들은 120미추홀콜센터(☎032-120)에서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종국 시 체육진흥과장은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가 전 세계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활력을 주는 축제의 장으로 도약해,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회 당일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이 예상되므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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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7
  • 의정부시, 컬링 세계무대 성공 데뷔… 팬과 시민께 감사 전해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성과보고회를 열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대한민국 대표팀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번 대회의 주인공이자 의정부 출신 선수들인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 5G’(코치 신동호, 스킵 김은지, 리드 설예은, 얼터 설예지)를 비롯해 대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동근 시장과 한상호 대한컬링연맹회장,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 최초의 세계대회로, 시민과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조직위원회는 세계랭킹 상위 13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팀이 우수한 성적으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내 컬링대회 최초로 유료관중제를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경기 평균 관중 수가 기대를 웃도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낸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이는 컬링 종목의 흥행 가능성과 팬층 확대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 대회는 조직위원회 구성원들의 노력과 시 전 부서, 의정부도시공사, 경찰, 소방, 상권활성화재단, 한국전력공사,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등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 아래 안전하게 치러졌다. 특히, 약 5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현장 곳곳에서 방문객 안내와 안전 관리에 힘쓰며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대표팀 주장 김은지는 “의정부에서 경기를 치르게 돼 가족과 친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응원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2026 동계올림픽에서도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컬링연맹 한상호 회장은 “의정부시는 최고의 파트너였다”며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컬링 역사에 큰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다. 앞으로도 한국 컬링의 저변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대회는 흥행과 성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뜻깊은 대회였다”며 “세계대회 개최 도시로서 의정부의 역량을 입증한 만큼, 앞으로도 국제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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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7
  • 마이클 마이넬리 런던상공회의소 회장, 유정복 인천시장 예방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26일 런던상공회의소 회장이자 영국의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 지옌그룹(Z/Yen Group)의 마이클 마이넬리 회장이 인천을 방문해 유정복 시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방문은 국제도시 인천에 관심이 많은 마이넬리 회장 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사항으로, 마이넬리 회장은 1994년 글로벌 컨설팅 기업 지옌그룹을 창립했으며, 영국 경제·금융의 중심지인 런던 금융특구의 제695대 시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지옌그룹은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금융 및 스마트 기술 분야의 경쟁력을 평가해 글로벌 금융 지수(Global Financial Centres Index), 녹색 금융 지수(Global Green Finance Index), 스마트 센터 지수(Smart Centres Index) 등을 발표하며, 전 세계의 금융 및 스마트 기술 분야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 두 차례의 개항을 통해 전 세계와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는 세계 유수의 글로벌기업들이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녹색기후기금(GCF)을 비롯한 15개의 국제기구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라고 소개하며, “인천은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를 넘어, 세계인의 마음길을 여는 제3의 개항을 통해 글로벌 10대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미래 비전을 설명했다. 또한, 유정복 시장은 “인천이 글로벌 10대 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마이넬리 회장의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식견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마이넬리 회장의 많은 관심과 조언을 요청했다. 마이넬리 회장은 “글로벌 10대 도시 도약을 위한 인천의 비전에 깊이 공감한다”라며 “런던과 인천이 상호 교류 협력하면서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마이넬리 회장은 방한 기간(3.24.~3.27.) 한국은행 총재를 비롯한 국내 금융기관장 및 단체장들과 만남을 갖고, 27일 세계경제연구원(이사장 전광우)이 주최하는 조찬 포럼에서 ‘한국의 국제 신인도 제고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금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뒤 귀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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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6
  • 인천시, 아동이 행복한 도시 위한 2025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박차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제2차 인천광역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2025~2028)’을 수립했으며, 총 11개 부서가 참여해 3대 목표, 5대 추진 전략, 7개 정책 영역, 30개 중점과제를 마련했다. 시의 비전은 ‘모든 아동이 행복한 미래도시 인천’으로, ▲모든 아동의 놀 권리와 참여를 존중하는 인권도시 ▲모든 아동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하는 안심도시 ▲모든 아동의 꿈과 행복이 자라나는 미래희망도시라는 3대 목표를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올해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18세 미만 아동) 신규 위원 9명을 추가 위촉해 총 30명으로 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위원들은 3월 2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6년 8월까지 활동하며, ▲어린이날 행사 기획 및 캠페인 운영 ▲옴부즈퍼슨과의 아동권리 토크콘서트 ▲시설 견학 및 모니터링 ▲창의적 정책제안 및 예술 발표 ▲시 및 군·구 연합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아동의 목소리가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한다. 올해 아동권리 교육은 더욱 확대된다.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교육이 신설되며, ▲아동참여위원 및 일반 아동 대상 교육 ▲공무원 대상 교육 ▲일반 시민 및 학부모 대상 교육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교육 등으로 계획돼 있다. 온라인(유튜브) 송출을 병행해 더욱 많은 시민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법적·제도적 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시는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옴부즈퍼슨은 법률 및 아동 분야 전문가 5명 이내로 구성되며, 아동권리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침해 사례 발생 시 시정 권고 및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동·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상속채무 법률지원 사업도 추진된다.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24세 이하 아동·청소년은 소득과 관계없이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법률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중위소득 125% 이하 가구는 대한법률구조공단 인천지부에서, 초과 가구는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을 통해 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홍보도 강화된다.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블로그, 누리집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뿐만 아니라 어린이날 행사 현장 캠페인, 토크콘서트 연계 이벤트 등을 통해 오프라인 홍보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제도와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소식을 카드뉴스 및 온라인 콘텐츠로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시 누리집 내에 아동정책제안방 ‘아이(i) want’를 개설해 아동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제안은 소관 부서의 검토를 거쳐 정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아이(i) want’는 시 누리집(https://www.incheon.go.kr/welfare/WE0204810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복 시장은 “아동의 참여와 권리를 보장하는 것은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일”이라며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정 전반에서 아동친화적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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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6
  • 김동연 경기도지사, 마이크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 만나경제·기후·관광 개발 등 다양한 협력 방안 논의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마이크 던리비(Mike Dunleavy)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와 만나 에너지 분야를 비롯한 기후 대응,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사람은 경기도와 알래스카의 LNG 개발 프로젝트, 기후 기술 및 교류, 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 등 다방면에서의 실질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고, 동맹이 안보와 함께 경제이익도 고려하는 상호호혜적 방향으로 발전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경기도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양 지역 간 신뢰와 연대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교류와 협력이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알래스카는 글로벌 에너지 전략의 주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과 미국, 경기도와 알래스카 모두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는 상생의 협력모델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던리비 주지사는 “LNG 프로젝트는 수십 년간 알래스카의 숙원 사업이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우방국에 대한 불이익이 아니라 상호이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협상을 끌어나가고자 한다”고 화답했다. 김 지사는 “마치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대화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자세한 설명에 감사하다”면서, “한미동맹이 지금껏 탄탄하게 이어져 왔으며 서로 이익이 되는 동맹으로 더욱 강한 동맹관계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한미 경제협력 관계가 중요한 만큼 주지사님처럼 영향력 있고 역량 있는 분께서 민감국가 지정 이슈, 관세협상 등 한미 관계전반에 걸쳐 관심을 갖고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미국 북서부에 위치한 알래스카주는 광활한 자연과 함께 미국 내 주요 원유 및 천연가스 생산지일 뿐만 아니라 어업, 관광, 임업, 광업 등 다양한 산업이 발달해 있는 미국 에너지 정책의 핵심 지역 중 하나다. 특히 최근 알래스카 주정부의 정치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 던리비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알래스카 LNG 개발과 관련해 한국과 일본의 투자 참여 가능성을 언급한 것을 계기로 외교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의 면담을 위해 방한했다. 마이크 던리비는 알래스카에서 최초로 재선에 성공한 공화당 출신 주지사로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주도하는 핵심 인물로 평가된다. 특히 알래스카 LNG 개발 프로젝트는 던리비 주지사의 숙원 사업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면담은 최근 경기도가 추진한 민감국가 선정 관련 서한 발송 등 외교적 대응과도 맥을 같이한다. 김동연 지사는 미국 10개 주와 게리콘 IBM 부회장 등에게 민감국가 지정이 양 정부의 협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방정부 차원에서 국가 외교정책을 보완하고 경제안보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행보를 보인 바 있다. 이와 같은 외교적 움직임은 지방정부가 단순한 행정 단위를 넘어, 글로벌 이슈에 있어 능동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특히, 중앙정부의 외교·통상 정책이 과도기적 공백 상태에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외교 리더십을 실질적으로 보완하며 새로운 국제 협력의 통로를 개척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우호 교류를 넘어, 도 차원에서 실질적 외교 주체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울러 이번 면담은 경기도 국제협력국이 추진 중인 글로벌 핵심 동향 분석 정책의 일환으로, 도는 세계 각 지역의 핵심 이익과 수요를 상시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및 대한민국과의 실질적이고 상호이익적인 협력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인 글로벌 전략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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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2025-03-26
  • 유정복 인천시장, ‘아이(i) 글로벌 택배’ 지원사업 택배 직접 포장·발송하며 사업 시작 알려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4일 경인지방우정청과 함께 ‘아이(i) 글로벌 택배 및 국제특급우편(EMS)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과 우정본부의 ‘국제특급우편(EMS) 요금할인 지원사업’을 연계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천 거주 외국인의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천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EMS 월간 이용 실적에 상관없이 단 1건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우대 할인* 혜택을 제공(기본 12%에서 최대 39%)하는 것이다. 또한, 인천 거주 외국인은 기존 다문화 가족에게 제공되던 혜택과 동일하게 기본 10%에서 최대 13%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반값택배 운영 시스템 지원 및 홍보 협력도 포함된다. *기존 EMS 월간 이용 실적이 2천만 원 이상 이용자에게 부여되는 할인 혜택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김꽃마음 경인지방우정청장이 참석했으며, 협약 체결 후 유정복 시장은 남인천우체국으로 이동해 외국인들과 함께 ‘아이(i) 글로벌 택배’의 제1호 상자를 직접 포장하고 발송하며 뜻깊은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을 시행해 현재까지 5,264개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총 79,451개가 넘는 택배 물량이 발송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이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우는 우정본부와의 전산시스템 연계 작업 등 준비 단계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인천 거주 외국인은 협약 체결일인 3월 24일부터 즉시 혜택이 적용된다. 김꽃마음 경인지방우정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소상공인·중소기업의 물류비 절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외국인의 정주 여건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아이(i) 글로벌 택배’ 지원사업 시행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던 소규모 업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천 거주 외국인의 지역사회 적응과 정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인천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에 등록한 후, 6개 지정 우체국(인천, 서인천, 인천계양, 남인천, 인천남동, 부평)에 방문해 국제특급우편 사용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인천 거주 외국인은 별도의 계약 없이 외국인등록증이나 국내거소신고증을 지참해 인천시 소재 모든 우체국(우편취급국 포함)에 방문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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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고양특례시, 대만 가오슝시와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스마트시티·공연산업 등 국제협력 강화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대만 가오슝시와 스마트시티, 청소년 교육, 마이스(MICE) 및 공연 산업, 농업 및 화훼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동환 시장은 22일 대만 가오슝시청에서 가오슝시장과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도시는 ▲스마트 시티 기술 및 정책 교류 ▲청소년 교육 및 인적 교류 활성화 ▲마이스(MICE) 산업 및 문화 공연 협력 ▲농업 및 화훼 산업 발전을 위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오슝시는 대만의 6개 직할시 중 하나로 대만 남부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경제·산업 중심지다. 아시아 신만구(Asia New Bay Area)에는 스타트업 테라스, 가오슝 뮤직센터, 가오슝 전시장이 들어선 5G AIoT 혁신단지가 조성돼 있다. 2020년 취임한 천치마이 시장은 친환경·기술·문화 중심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에 앞서 고양시는 가오슝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2013년 가오슝시로부터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APCS) 초청장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6년 고양국제꽃박람회 초청장을 발신했고, 2018년에는 가오슝 대표단이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석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중화권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고양시 대표단이 가오슝시를 방문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가오슝시로부터 ‘2025 가오슝 스마트시티 서밋’ 행사 초청장을 받으며 MOU 체결을 요청받았다. 이동환 시장을 환대한 천치마이 가오슝시장은 “고양특례시는 스마트시티 조성에 앞장서는 선진도시이며 대한민국 최대 규모 컨벤션센터인 킨텍스를 보유한 마이스 산업의 메카 도시로 알고 있다”며 “이번 협약 체결이 두 도시가 상호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환 시장은 “전통적인 산업기반을 바탕으로 반도체, 녹색에너지, 스마트시티와 같은 첨단 도시로 탈바꿈한 가오슝시를 직접 보고 놀랐다”며 “TSMC와 같은 글로벌 대기업이 고양 경제자유구역에 들어와 가오슝시처럼 고양시도 글로벌 자족도시로 나아가 두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좋은 파트너가 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9월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 태평양지부(UCLG ASPAC) 고양 총회에 회원도시인 가오슝시의 참여를 요청했다. 양해각서 체결 후 이동환 시장은 스타트업 테라스를 방문해 스타트업 지원 정책에 대한 전략을 공유했다. 스타트업 테라스는 대만 정부 주도로 설립된 창업 지원 허브로 AI, 5G, AIoT 등 첨단기술을 다루는 스타트업들이 들어서 AI, 스마트시티, 친환경 기술의 창업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고양시는 가오슝시와 협력해 스마트기술, 마이스산업 노하우, 화훼산업 인프라를 공유하는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해 중화권 교류를 다변화하고 국제협력 활성화로 고양시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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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인천시&어린이안전히어로즈와 함께하는 학교주변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3월 26일 남동구 성리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안전히어로즈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행 안전과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와 남동구, 인천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의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어린이안전히어로즈와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함께한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초등학생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보행을 위한 기본적인 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통학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행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보행 안전수칙 교육, 횡단보도 이용 방법 및 신호 준수의 중요성 강조로 구성되며, 학교 주변 도로에서 차량의 불법 정차를 예방하고, 보행 환경을 점검하는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해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보행안전이 더욱 강화되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들이 직접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와 안전 사각지대를 발견하고 신고하며, 다양한 안전 문화 활동을 통해 올바른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안전히어로즈로 위촉된 어린이들은 안전신문고를 활용해 놀이터나 통학로 등에서 위험 요소를 찾아 신고하고, 국민안전교육플랫폼과 안전체험관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교육과 체험 활동에 참여해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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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2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부평구,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7일 구직단념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1월 2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구는 지난 2021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됐다. 참여 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 해당된다. 단, 주민등록상 부평구 거주 청년에 한해 39세 이하까지 지역특화청년 유형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와의 1대1 개인상담을 통해 각자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참여자들은 개인상담을 거쳐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 중 1개를 선택 후 이수해야 한다. 해당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할 시, 참여수당 및 장려금(인센티브) 포함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사회 참여와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 역량을 갖춰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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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8
  • 인천 남동구, “청년의 내일을 위해”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 박차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남동구가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더욱 체감도 높은 사업을 추진한다. 남동구는 최근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지난해 남동구 청년정책 성과 공유와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의결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남동구 청년정책은 일자리, 자립기반, 문화예술, 참여소통 등 4개 분야로 나눠 15개 부서에 46개 사업을 추진했다. 우선 남동구 청년 창업지원센터 등 청년 특화 거점 공간을 조성․운영하고, 법정 기념일인 청년의 날에 청년의 다양성을 반영한 창업기획전을 열어 구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지자체 직접 사업으로 운영해 구직 단념 청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나아가 남동산단 현장 견학 등을 통해 중소기업과 구직 청년 간 미스매치 해소에 노력했다. 이 밖에도 저소득층 청년을 위한 월세 지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 청년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을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청년친화헌정대상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기도 했다. 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올해 남동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의 시각으로 내일을 설계하는 행복도시 남동구’라는 비전으로, 4대 추진전략 41개 사업을 추진한다. 세부적으로 ▲일자리 분야 창년창업지원센터 운영 등 13개 사업(26억 원) ▲자립기반 분야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등 15개 사업(117억 원) ▲문화예술 분야 청년 미디어타워 운영 등 8개 사업(4억 원) ▲참여‧소통 분야 청년참여단 운영 등 5개 사업(2억 원) 등 총 149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올해는 남동구 청년공간인 ‘청년꿈터’를 신규 운영, 남동구 청년들 간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청년 문제는 개인 당사자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구조적 문제”이라며 “청년들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안정적 삶의 보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통해 꿈꾸는 청년들이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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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8
  • 파주시, 제40대 일일명예시장에 김보미 KBS 탤런트극회장 위촉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파주시가 김보미 케이비에스(KBS) 탤런트극회장을 제40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26일 김보미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파주문화재단을 방문하여 파주시가 추진하는 문화예술 정책들과 2025년 주요 시책들을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파주장단콩 웰빙마루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둘러보고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전시 및 공연시설을 관람했다. 끝으로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으로 이동하여 재단 소개를 받은 후 숭례문 상층 문루의 일부를 재현한 전시물 등을 둘러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보미 일일명예시장은 “파주지역의 문화예술 정책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파주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문화예술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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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8
  • 인천시, ‘석유화학 상생협의체’ 발족… 산업 안전·고용 환경 개선 나서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27일 인천시청(신관 7층)에서 석유화학 산업의 이중구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천 석유화학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족식에는 고용노동부, 인천광역시, SK인천석유화학, 협력사(㈜제이콘, 세이콘㈜, ㈜CHM), 인천상공회의소, 학계 및 산업안전 전문가 등 총 12명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석유화학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석유화학단지를 보유한 지역으로,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핵심 거점이다. 그러나 대기업과 협력사 간 근무 환경 격차와 산업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인천시는 관계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체는 2025년 지역 주도 이중구조 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주요 목표는 원·하청 간 고용환경 격차 해소, 산업안전 강화, 근로 여건 개선 등이다. 이를 위해 취업 장려금 및 장기근속 지원금, 근로환경 개선금 지원, 근로자 문화생활 지원 등 구체적인 지원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상생협의체는 반기별 정기회의 및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석유화학 산업의 주요 현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근로자들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인천 석유화학 상생협의체가 지역 주도형 산업 발전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석유화학 산업의 모든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25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 17.5억 원(국비 14억 원, 시비 3.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석유화학 산업 내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 및 산업안전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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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8
  • 인천 시정혁신단, 혁신을 위한 정책 추진 지속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정혁신단(단장 최원구) 주최로 ‘2025년 1/4분기 시정혁신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정혁신단은 시정 자문위원회로서 위원들이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각 과제의 담당 부서가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하며, 분기별 보고회를 통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시정혁신과제 관리계획에 따라 신규 과제를 포함한 총 13개 과제의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시정혁신단은 혁신과제가 실제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업해 전문가 및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왔다. 1분기 동안 개최한 정책토론회로는 ▲인천 신항 배후단지 자유무역지역 지정 및 활성화 방안(1월 15일) ▲항공 안전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2월 13일)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인천 제2의료원 설립 방안(3월 17일) ▲글로벌 교통도시 인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3월 19일) 등이 있다. 또한, 기존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정책 개선’ 과제에서 괭이부리마을 쪽방촌 개선을 추진한 공무원과, ‘항만 재개발 권한 지방이양’ 과제에서 지자체 주도의 공공 항만 재개발을 추진한 공무원이 2024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은 인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광역 1위)으로 선정되는 데 밑거름이 되기도 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최원구 시정혁신단장은 “시정혁신단의 활동이 인천시 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정혁신단은 민선 8기 3대 핵심 가치인 균형, 창조, 소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제안하고 있다. 또한, 시정혁신단 회의와 전문가 토론회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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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8
  • 인천시,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 및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 착공…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도약한다!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26일과 27일,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와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이동우 인천시 해양항공국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6일에는 백령도에서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 착공식이 열렸다. 행사에서는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식 등이 진행됐으며, 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대청도로 이동했다. 27일에는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 착공식이 개최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시작되었다. 인천시는 백령‧대청 지역의 지질학적, 생태학적, 문화적 자원을 보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2026년까지 지질공원센터와 생태관광체험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에 발맞춰 지질, 생태, 문화, 역사 등 관광자원을 총괄하는 거점시설로 조성된다. 특히,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대청도의 특성을 반영해 지질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질관광 거점센터로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및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 대청도 ‘백령․대청지질공원센터’ 착공 (3월 27일) ․ 사업기간: 2023 ~ 2026년 ․ 위 치: 옹진군 대청면 대청리 469-89 ․ 규 모: 연면적 648㎡, 지상 2층 규모 ․ 사 업 비: 총 50억 원(지방소멸대응기금 28억 원, 시비 11억 원, 군비 11억 원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는 멸종위기종인 점박이물범의 서식지를 보존하고, 생태기반시설을 구축해 생태교육, 체험, 연구의 거점시설로 조성된다. 또한, 관찰 전망대, 전시 공간, 교육시설 등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백령도의 독특한 생태환경과 점박이물범 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 백령도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 착공 (3월 26일) ․ 사업기간: 2022년 ~ 2026년 ․ 위 치: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 규 모: 전망대를 포함한 복합 생태체험 시설 ․ 사 업 비: 총 90억 원(국비 45억 원, 시비 22.5억 원, 군비 22.5억 원) 이동우 시 해양항공국장은 “백령‧대청 지역은 지질학적, 생태학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며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센터와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 착공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세계적인 명소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6년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통해 국제적인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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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8
  •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학금 전달식 개최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덕현·민간위원장 김학석)는 26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법정저소득층 신입 대학생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앞서 장학금 지급을 위해 연천군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 2025년 대학교 신입생 총 18명이 선정됐으며, 이날 신입생 1인당 장학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 사업은 5기 연천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바탕으로 지정기탁금을 활용한 사업으로 대표협의체 심의를 받아 2025년 입학한 신입생에게 등록금 이외에도 생활비 명목으로 대학교 생활에 필요한 물품 구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김덕현 공공위원장은 “신입생의 담대한 도전과 꿈을 응원한다. 장래가 촉망되는 인재로 휼륭하게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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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8
  • 연천군, 청년농업인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받아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연천군은 오는 4월부터 관내 청년농업인의 주거 안정과 조기 영농 정착 도모를 위해 주거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임차주택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농업인은 월세 임차료를 최대 20만원,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무주택자로 관내 주소를 두고 2025년 1월 1일 이전 별도의 청년 독립세대를 구성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귀농 청년농업인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연천군은 이 사업을 통해 귀농 청년층의 연천군 유입 증가와 관내 청년들의 관외 이탈 방지로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 극복은 물론, 젊고 유능한 농업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은 4월 4일까지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또는 연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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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8
  •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 36건 추가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연천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36건을 추가 공개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자체에 기부할 경우 10만원까지 100% 세액공제와 함께 30%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연말정산 대상인 직장인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있는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천군은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2023년 1억5천여만원, 2024년에는 2억4천여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하여 경기도 31개 시·군 중 5위를 기록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을 응원하는 마음이 모여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연천군 농특산물을 기반으로 한 매력적인 답례품도 한 몫 했다"고 말했다. 이에 연천군은 보다 다채로운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경 추가 모집 공모를 진행하였고,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거쳐 15개업체의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연천군은 도합 37업체의 114건의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김덕현 군수는 “이번 답례품 추가 선정으로 기부자님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은 물론 지역농가와 관내제조업체들의 판로 개척 및 홍보효과가 기대된다”며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는 접경지역이자 인구감소지역인 우리 군에게 관계인구를 확대하고 지역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맞춤형 정책이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질의 답례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신규 공급업체 대상으로 협약서를 체결하고 제반 교육을 모두 마쳤으며, 신규 답례품은 4월부터 ‘고향사랑 e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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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8
  • 한국4-H연천군연합회, 농어촌 통합판촉 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상반기 농어업농어촌 통합판촉 지원사업(직거래장터)에 4-H연천군연합회가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4-H연천군연합회는 시설비 및 홍보비로 1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격주로 한탄강관광지 내에서 ‘연천이 반겨주는 연천 마켓’ 주말장터를 개최한다. 직거래장터에는 4-H연합회 회원 30여 농가가 참여해 농산물 판매, 체험부스 운영, 다양한 이벤트 행사 등을 제공해 관광객의 호응도도 살필 예정이다. 이 사업은 관내 청년농업인들에게 농산물 판촉 활동과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해 청년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4-H연천군연합회는 직거래장터를 활성화를 위해 통합브랜드 개발과 참여 농가에 대해 통합마케팅 홍보사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구석기 축제, 국화 축제, 율무 축제 등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4월 말까지 직거래장터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직거래장터에 참여를 원하는 농가에서는 단체에 4-H회원 가입을 신청하고 참여하면 된다. 일반 지역 주민은 직거래장터 체험이나 홍보부스 운영에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4-H연천군연합회 박성배 회장은 “4-H회원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가져주시길 바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청년 농가의 판로 개척과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청년들의 커뮤니티 형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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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8
  • 연천군, 연천BIX 중심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 의료용 헴프(대마) 산업 국회 토론회 개최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접경지역 경제 발전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가 2025년 4월 3일(목) 오후 2시 30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연천 BIX(은통일반산업단지) 중심의 그린바이오 산업 추진에 따라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천연물 소재 의료용 헴프(대마)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접경지역 내일포럼, 경기도, 파주시, 연천군, 동국대, 고려대 안암병원, KIST,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국회, 정부 부처, 지자체, 연구기관, 대학병원, 관련 협회, 기업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구성된다. 주제 발표에서는 헴프의 산업적 가치, 의약품 활용, 국내외 산업 현황 및 법제도 개선 방안 등이 발표된다. 패널 토론에서는 관·산·학·연·병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헴프(대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접경지역의 경제 발전을 이끌고, 그린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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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8
  • 연천수레울아트홀, 어린이날 기념 가족뮤지컬 토장군을 찾아라! 개최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어린이날을 맞아 기획한 가족뮤지컬 <토장군을 찾아라!>를 4월 25일(금) 오전 9시 50분과 11시 10분, 4월 26일(토) 오후 2시에 총 세 차례 공연한다. <토장군을 찾아라!>는 한국의 전통 판소리 ‘수궁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뮤지컬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유쾌한 대사와 신나는 음악, 역동적인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본 작품은 2019년 부산신진예술페스티벌 최우수작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 다양한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공연을 이어왔다. 2024년에는 리:바운드 지역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청와대 야외공연을 진행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공연은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단체 관람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은 24개월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유료회원은 3월 27일(목) 오후 2시부터, 일반관객은 3월 28일(금)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1층 20,000원, 2층 10,000원이며, 어린이 및 학생은 50%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예매 및 공연 관련 문의는 031-834-3770으로 하면 된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문화예술 경험이 될 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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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8
  • 연천군 통현리 주민들, 전차 등 쾌도 차량 마을 안 길 도로 이동으로 발생된 소음과 진동 피해 호소하며 대치
    【컨슈머저널/취재본부 안홍필 기자】 연천군은 최전방 지역이며 비무장지대로 군부대가 작전지역으로 군장비 및 전차가 마을 길을 수시로 이동하고 있어 소음과 진동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민원발생이 많아 연천군과 관할부대와 주민들이 협의체를 구성하고 있었으나, 현재 시기적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과정에서 27일 인근 훈련장에서 훈련을 마친 0포병여단 쾌도 차량인 전차 등에서 나오는 소음과 진동으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되자 주민들이 나와 쾌도 차량의 도로 이동을 중지시키고 해결 방안을 요구하며 군부대와 강력하게 대치했다. 이날 대치 사항은 통현리 인근 지역에서 훈련을 마치고 귀가를 하고자 쾌도 차량 7대가 주거지를 가로지르는 도로를 이용 관할 부대로 귀가를 하고자 이동 중 마을 주민들은 그동안 참고 있던 울분을 터트리며 전차 등 쾌도 차량의 마을 길 진입을 막고 대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마을 주민 A씨는 군사지역이란 이유 하나로 지금까지 살고 있는 주택과 건물들이 금이 가는 것도 참고 살아왔다. 그러나 군부대는 피해보상은 물론 누구 하나 나와서 조사와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한 적이 없다. 만약에 금이 간 주택이 무너져서 사람이 죽어도 책임이나 보상은 과연 누가할 것인가 지금부터라도 내 재산과 생명을 지키려고 한다. 전차는 물론 어떠한 작전상의 이유로 피해를 볼 수는 없다. 또, 피해를 감수하며 2022년도에 군 훈련 시 마을 길은 쾌도차량이 그대로 이동하지 않고 대형 차량(트레일러)을 이용해 전차 등을 이동하는 것으로 협의하였으나 국방부의 정책상 군부대의 통폐합으로 인해 관할부대가 바뀐 상황을 이유로 우리 부대는 모른다며 마을 길을 이용해 이동하는 것을 감수하라는 것은 민군협력으로 협약된 지금까지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것이며, 오늘 하루가 문제가 아니다. 한번 이용을 시켜주면 지속적으로 이용을 할 것이 명백하기에 단 한 번의 이용도 허락할 수 없으며, 현재의 상황은 주민을 기만하는 행위로 마을 길 이동은 절대로 불가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관할부대 지휘관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지난 협약은 구두상의 협약으로 우리가 알 수 없는 일이다. 협상의 여지는 없으며 이동을 강행할 수 밖에 없다. 혹 피해가 있다면 다른 부분으로 보상이나 협상을 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해 주민들로부터 더욱 격렬한 대치 상황을 야기 시키며 장기화 되었다. 주민들의 요구는 쾌도차량인 전차나 장갑차 등은 훈련을 위한 이동 시 작전지역인 아닌 도로를 이용 시 전차 이동을 위한 대형이동 수단(트레일러)을 이용해 도로의 파손과 주민들의 피해 최소화에 노력을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군사지역이란 명분을 앞세워 훈련을 실시하여 소음은 물론 진동으로 인해 발생된 주택의 피해에 소극적인 대처로 일관 주민들로부터 환영받지 못하는 상황을 양산시켰다. 군부대 역시 피해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이 이제는 절실한 시점에 도달했음을 인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중재를 위해 군청에서 관련 부서 과장 등 직원들이 나와 군부대의 입장을 듣고 마을 주민들에게 오늘은 통과를 시켜주고 향후 재발 방지를 세우겠다며 중재에 나서자 주민 B씨는 군정 직원이 주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 아닌 군부대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냐 누구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냐며 격앙된 목소리로 정신차리라며 울분을 터트리며 협상을 거절했다. 군부대와 주민과의 대치는 저녁시간까지 이어졌으며, 대치 끝에 군부대에서는 이동 수단을 이용해 군장비를 실어서 이동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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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7
  • 인천시, 어린이가 안심하고 숨 쉬는 안전한 활동공간 조성한다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활동공간 중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어린이활동공간’이란 어린이놀이시설, 어린이집, 키즈카페, 지역아동센터 등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력해 지역아동센터(86개소)에 어린이의 환경안전을 위한 사전 예방의 목적으로 환경안전관리기준 측정을 지원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하여 공기청정기 설치와 친환경 마감재 교체 등을 통해 향상된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인천시에서는 학부모에게 환경적으로 안전한 어린이집·유치원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운영자에게는 자발적인 시설 개선을 이끌기 위해 환경안심인증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아이들의 건강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환경안전관리 기준에 맞춰 어린이가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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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7
  •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 30일 개최... 도심을 달린다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30일 인천문학경기장과 송도국제도시 일원에서 ‘제25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일보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사)인천마라톤조직위원회와 인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인천시와 인천시의회, 인천시체육회가 후원한다. 대회에는 5개국에서 약 1만 5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할 예정이며, 하프, 10km, 5km 총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인 오전 8시 30분부터 12시까지 마라톤 주요 구간인 ‘문학경기장~선학역 사거리~신연수역 사거리~동춘역 사거리~테크노파크역 사거리~해안초소 사거리’ 등에서 시간대별로 교통 통제가 실시된다. 인천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 통제에 따라 일부 시내버스는 정차하지 않거나 임시 우회 운행이 시행되며, 해당 버스 내부 및 버스정류장에 임시 우회 운행 안내문이 부착된다. 또한, 시민들은 120미추홀콜센터(☎032-120)에서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종국 시 체육진흥과장은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가 전 세계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활력을 주는 축제의 장으로 도약해,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회 당일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이 예상되므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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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7
  • 인천시, 신청사 착공에 따른 주차장 운영 방식 한시적 변경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신청사 착공에 따른 임시주차장 폐쇄로 주차 공간이 부족해짐에 따라, 시민과 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청 및 신관 주차장의 운영 방식을 한시적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임시 운영 기간은 2025년 5월 신청사 착공 시점부터 2026년 3월 애뜰 공영주차장이 개방될 때까지 총 11개월간이다. 이 기간 동안 시민들은 민원동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직원들은 유아 동반자, 임산부, 장애 직원에 한해 신관 주차장 이용이 허용된다. 현재 인천시청 내 주차 공간은 총 323면이지만, 임시주차장이 폐쇄되면 130면이 줄어들어 193면만 운영된다. 그러나 애뜰 주차장이 준공되면 총 828면의 주차 공간이 확보되어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시청 주변의 주차난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호 시 행정국장은 “시민들의 청사 이용 불편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애뜰 주차장 공사를 안전하고 차질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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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7
  • 인천시, 4월 1일부터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운행제한 전면 시행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 전 지역(옹진군은 영흥면만 포함)에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의 상시 운행 제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운행 제한 대상은 인천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차 중 저공해 조치 명령 미이행 차량 또는 배출가스 정밀검사에서 불합격한 차량이다. 다만, 매연저감장치가 개발되지 않아 장착이 불가능한 차량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또한, 자동차 정밀검사에서 매연농도가 10% 이하이거나 1년 이내 조기 폐차 계획이 있는 차량은 시의 승인을 받아 단속을 유예할 수 있다.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상태로 운행하다 적발되는 경우 최초 1회 적발 시에는 경고 조치가 이뤄지며, 2회 이상 적발될 경우 1회 기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1개월 내 위반 횟수가 1회를 초과하더라도 과태료는 한 차례만 부과된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상시 운행 제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누리집(www.incheon.go.kr·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대기보전과(☎440-3550)로 문의하면 된다. 차량의 배출가스 등급 조회는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mecar.or.kr) 또는 유선(☎032-114)을 통해 가능하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오는 4월부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5등급 경유차 상시 운행 제한을 시행하며, 위반 차량에 대한 행정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5등급 경유차 소유주께서는 매연저감장치 장착 등 저공해 조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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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7
  • 인천시, 울산-경북-경남 산불 피해지역에 2억 원 지원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울산, 경북, 경남 등 대형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재해구호기금 2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지정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돕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인천시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해구호기금을 전달함으로써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산불 화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인력 131명과 차량 16대를 지원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인천시는 국가적 재난 발생 시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앞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도 2억 원의 재해구호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산불로 희생되신 분들과 피해를 입은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인천시의 지원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인천시는 재난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협력을 통해 국가적 재난이 조속히 극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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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7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2025 제1기 찾아가는 교직원 강좌’ 운영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피성주)가 경기도 북부지역 교직원들의 교육복지 실현을 돕고자 ‘2025년 제1기 찾아가는 교직원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의정부)에서 3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100분간 운영한다. ‘제1기 찾아가는 교직원 강좌’는 ‘통기타 연주법’으로 개설했다. 교직원들의 여가와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기초부터 실습까지 익힐 수 있도록 마련했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북부지역 교직원 대상 첫 대면 강좌 운영으로 많은 교직원에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업무와 삶의 균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성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장은 “최근 자아실현과 여가, 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경기도 전 지역에서 보다 많은 교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강좌를 지속해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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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7
  • 시흥시,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업무협약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시흥시(임병택 시장)는 지난 3월 25일 시청 다슬방에서 경기자동차과학고(교장 김임식)와 협약형 특성화고의 안정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학교 간 상호 협력 및 이해 증진을 바탕으로, 지역 중심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의 미션과 비전, 산학 융합교육, ‘취업ㆍ성장ㆍ정주’를 통한 지역 인재 육성 방안을 담은 교육 플랜 마련 ▲교육 플랜 이행을 위한 지속가능한 지역 협력 거버넌스 구축 ▲교육 플랜 실현을 위한 시설 및 자원 투자 계획 수립 ▲성과 관리 및 협약 이행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 마련 등이다.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는 시흥시와의 협약을 포함해, ㈜한독모터스, 현대자동차(주) 남부하이테크센터,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한국공학대학교, 신안산대학교 등과의 협약을 통해 더 넓은 교육 및 취업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교육부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 교육청, 지역 기업, 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맺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다. 선정된 학교에는 운영 기간에 최대 45억의 예산과 교육과정 편성ㆍ운영의 자율권이 부여되고,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이 지원된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와 특성화고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김임식 경기자동차과학고 교장은 “시흥시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에서 취업하고, 성장하며,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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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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