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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언론사협회, 신동화 더민주 구리시장 후보 “일자리와 산업 함께 성장하는 자족도시로 전환해, 시민 체감하는 변화 만들 것” 밝혀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5.13 20:42
  • 조회수 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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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 취재본부/안홍필 기자】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다가오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선거 경기북부지역 시장.군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했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 측과 조율 후 진행되었으며, 후보자별 공통 질문 6개 질문 안으로 이루어졌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컨슈머저널 등 5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다음은 신동화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Q. 왜 시장(군수)이 되려고 하나?(출마의 변)


A. 지금 구리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그동안 지역사회에서는 서울 편입과 같은 이슈를 중심으로 많은 논쟁이 이어져 왔지만,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경제, 일자리, 교통 문제에 대해서는 충분한 해법이 제시되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시의회에서 3선 의원과 의장을 맡으며 행정을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해 왔지만, 의회의 역할만으로는 정책을 완결시키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문제를 지적하는 수준을 넘어, 직접 책임지고 실행하는 위치에서 구리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구리는 수도권 동북부의 중요한 거점임에도 불구하고, 주거 기능에 치우친‘베드타운’ 구조에 머물러 있습니다. 저는 이 구조를 바꿔 일자리와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자족도시로 전환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시장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Q. 후보자의 대표공약은 무엇인가?(3가지)


A. 저의 대표공약은 구리시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경제·산업·교통 중심 3대 과제입니다.


첫째,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 이전 조기 완수입니다. 현재 정치적 논쟁 속에서 지연되고 있는 GH 이전을 행정 절차 중심으로 정상화하고, 선발 부서 우선 이전을 통해 조기에 가시적 성과를 만들겠습니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유치 효과를 일자리 창출, 상권 활성화, 기업 유입으로 확산시키겠습니다.


둘째, 토평2지구 ‘한강변 혁신경제지구’ 조성입니다. 단순한 주거단지가 아니라 AI·데이터·디지털헬스케어·문화·MICE 산업이 결합된 수도권 동북부 경제 거점으로 개발하겠습니다. 일자리와 주거, 문화가 결합된 자족형 도시 모델을 구축해 구리의 성장 구조를 바꾸겠습니다.


셋째, 사노동 첨단산업·벤처 클러스터 조성입니다. 기존 물류단지 계획을 재구조화해 스마트물류, 유통데이터, AI 기반 산업과 벤처기업이 집적된 혁신지구로 전환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유입되는 도시, 기업이 투자하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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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후보자가 출마하는 지역의 현안문제와 복안을 제시해 달라(3가지)


A. ① GH 이전 중단 및 지역경제 정체 문제


현재 구리시는 현 구리시장의 서울시편입 논란과 관련한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이 정치적 갈등으로 지연되면서,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 기회를 놓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단순한 행정 지연이 아니라, 지역 경제 구조 전환의 핵심 기회를 상실하는 문제입니다.


저는 이 사안을 정치적 쟁점이 아닌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정책의 신뢰 문제로 재정의하고 경기도·GH·구리시가 참여하는 상설 협의체를 구성해 이전 절차를 정상화하겠습니다. 또한 선발 부서 우선 이전을 통해 단기 성과를 만들고, 단계적으로 본사 이전을 완료하는 로드맵을 추진하겠습니다.


② 베드타운 구조 고착과 일자리 부족 문제


구리시는 서울 인접성에 의존한 주거 중심 도시로 성장해 왔지만 자체적인 산업 기반이 부족해 청년 인구 유출과 지역경제 침체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도시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구조적 문제입니다. 이에 따라 사노동 일대를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로 지정하고, AI·유통테크·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을 유치해 산업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토평2지구 개발과 연계해 일자리·산업·주거가 결합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구리를 ‘출퇴근 도시’에서 ‘일하는 도시’로 전환하겠습니다.


③ 교통 혼잡 및 광역교통망 부족 문제


구리시는 서울과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광역철도와 환승체계가 충분히 구축되지 않아 출퇴근 시간 교통 혼잡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는 시민의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저해하는 대표적인 생활 현안입니다.


저는 GTX-B 갈매역 정차를 추진하고, 지하철 6호선 연장을 국가계획에 반영하도록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동시에 수도권 동북부 환승 거점으로 구축해 버스·철도·주차가 연계된 교통체계를 만들겠습니다. 이와 함께 공영주차장 확충과 주요 혼잡구간 개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을 병행하겠습니다.


Q. 자신만의 장점 및 경쟁력은 무엇인가?


A. 저의 가장 큰 강점은 중앙정부와 지방행정을 동시에 이해하고 실행해 본 경험입니다. 국회 정책보좌관으로 근무하며 예산 편성, 국정감사, 입법 과정 전반을 경험했고, 이를 통해 국가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집행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지방정부가 중앙정부와 협력해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 중요한 자산이 됩니다.


또한, 구리시의회에서 3선 의원과 두 차례 의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지역 현안을 직접 다뤄왔습니다. GTX-B 갈매역 정차 추진,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북부간선도로 방음터널 추진 등은 단순한 제안이 아니라 실제 정책 추진과 조정 과정을 통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정치적으로도 저는 당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당선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특정 지지층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중도와 무당층까지 확장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말로만 비전을 제시하는 후보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해 본 경험과 실행력을 갖춘 후보라는 점이 가장 큰 차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Q. 당선에 성공한다면 임기내 꼭 이루고 싶은 것은 어떤 것이 있나?


A. 임기 내 가장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과제는 구리시의 자족 기능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선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 이전을 반드시 정상화하고, 조기 이전 로드맵을 구체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축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관 유치를 넘어 일자리 창출과 상권 활성화, 도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또한, 사노동 일대를 기존의 단순 물류 중심 개발이 아니라, AI·데이터·스마트물류 등 첨단 산업이 결합된 벤처·유통테크 클러스터로 재구조화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토평2지구 역시 단순한 주거 공급이 아니라 산업·문화·주거가 결합된 혁신경제지구로 조성해 도시의 성장 구조 자체를 바꾸겠습니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B 갈매역 정차 추진과 지하철 6호선 연장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해 서울 접근성을 높이고, 구리를 수도권 동북부 교통 거점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동시에 주차난 해소, 생활 SOC 확충, 보건·복지 서비스 강화 등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행정 개선도 병행하겠습니다.


Q. 지역 유권자에게 하고싶은 말은?


A. 구리시는 지리적 여건과 성장 잠재력을 모두 갖춘 도시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도시의 방향성과 전략이 명확하지 못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한 측면이 있습니다. 이제는 외부 환경에 기대는 도시가 아니라, 스스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야 할 시점입니다.


저는 그동안의 정치 경험과 행정 성과를 바탕으로 구리의 미래를 보다 책임 있게 설계하고 실행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특히 중앙정부와의 협력, 경기도와의 연계를 통해 구리의 주요 현안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이번 선거를 통해 구리의 방향을 선택하게 됩니다. 저는 희망을 말로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정책과 실행으로 증명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결과로 평가받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구리의 다음 단계를 함께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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