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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교육지원청,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한 학생건강 증진 ‘2025 연천 교육장배 육상대회’ 개최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호)은 3월 27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연천공설운동장에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 연천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 건강과 체력 증진을 목표로 하는 동시에 지역 체육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년별로 구분된 다양한 트랙·필드 종목에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가한다. 연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올해 대회는 관내 17개교 216명의 초·중학교 학생들이 참석하며 트랙종목에는 80m·100m·200m·400m·800m 달리기, 400mR(계주), 필드종목에는 멀리뛰기 육상 종목이 진행되며, 교내 예선을 거쳐 기록이 우수한 학생들이 다수 출전할 수 있도록 참가 제한도 완화했다. 이번 대회에서 각 종목별 1위를 차지한 초·중학생(초등 3·4학년 제외)은 향후 열릴 ‘2025 경기도 교육감배 육상대회’에 연천군 대표로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된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나친 경쟁보다 스포츠 축제의 장을 마련해 모든 학생에게 평생 체육 기반을 형성하고,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를 기회를 주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사전 훈련도 철저히 진행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참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육상 종목별 경기는 오전 10시 개회식 및 2024년 전국체전 3관왕 전곡고 육상 스타 김홍유 선수의 200m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트랙(달리기)과 필드(멀리뛰기) 종목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참가 학생들은 운동장 내에서 공정한 심판진의 판정 아래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회가 모두 끝난 뒤에는 학교별 정리정돈 및 폐회 행사를 진행하며, 기록 경기 전 종목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인증서와 메달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초·중학교 전체 학생 수 대비 참가 학생의 비율이 높은 학교에는 교육장이 수여하는 학교표창도 새롭게 시도된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과 체력을 기를 뿐 아니라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고,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체육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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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교육지원청,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한 학생건강 증진 ‘2025 연천 교육장배 육상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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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7일 구직단념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1월 2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구는 지난 2021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됐다. 참여 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 해당된다. 단, 주민등록상 부평구 거주 청년에 한해 39세 이하까지 지역특화청년 유형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와의 1대1 개인상담을 통해 각자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참여자들은 개인상담을 거쳐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 중 1개를 선택 후 이수해야 한다. 해당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할 시, 참여수당 및 장려금(인센티브) 포함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사회 참여와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 역량을 갖춰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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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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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청년의 내일을 위해”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 박차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남동구가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더욱 체감도 높은 사업을 추진한다. 남동구는 최근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지난해 남동구 청년정책 성과 공유와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의결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남동구 청년정책은 일자리, 자립기반, 문화예술, 참여소통 등 4개 분야로 나눠 15개 부서에 46개 사업을 추진했다. 우선 남동구 청년 창업지원센터 등 청년 특화 거점 공간을 조성․운영하고, 법정 기념일인 청년의 날에 청년의 다양성을 반영한 창업기획전을 열어 구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지자체 직접 사업으로 운영해 구직 단념 청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나아가 남동산단 현장 견학 등을 통해 중소기업과 구직 청년 간 미스매치 해소에 노력했다. 이 밖에도 저소득층 청년을 위한 월세 지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 청년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을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청년친화헌정대상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기도 했다. 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올해 남동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의 시각으로 내일을 설계하는 행복도시 남동구’라는 비전으로, 4대 추진전략 41개 사업을 추진한다. 세부적으로 ▲일자리 분야 창년창업지원센터 운영 등 13개 사업(26억 원) ▲자립기반 분야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등 15개 사업(117억 원) ▲문화예술 분야 청년 미디어타워 운영 등 8개 사업(4억 원) ▲참여‧소통 분야 청년참여단 운영 등 5개 사업(2억 원) 등 총 149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올해는 남동구 청년공간인 ‘청년꿈터’를 신규 운영, 남동구 청년들 간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청년 문제는 개인 당사자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구조적 문제”이라며 “청년들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안정적 삶의 보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통해 꿈꾸는 청년들이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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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청년의 내일을 위해”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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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균 경기도의원, '2025년 경기도 심리지원 활성화 전략 포럼' 좌장 맡아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이 26일(수)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심리지원 활성화 전략 포럼’의 좌장을 맡아 중장년층 심리지원의 정책 방향 모색을 이끌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하고,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가 주관한 자리로, ‘베이비부머 마음돌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2021년부터 3년간 운영된 ‘베이비부머 마음돌봄 전화상담 지원사업’의 성과 분석 결과가 발표되고, 현장 전문가들이 중장년 심리지원의 과제와 해법을 토론했다. 김재균 의원은 “베이비부머 세대는 우리 사회의 산업화와 성장을 이끈 중추 세대이지만, 은퇴 이후 사회적 고립과 심리적 불안에 직면하고 있다”며 “심리지원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세대 간 통합과 사회 지속가능성을 위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고은영 우석대 교수의 전화상담 성과 분석 발표, 김찬호 성공회대 교수의 심리지원 방향 발제에 이어, 경기연구원 유정균 센터장, 안산온마음센터 홍주연 상담수퍼바이저, 김향자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장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김찬호 성공회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는 사회 변화 속 중장년층의 존재 의미를 조명하며 중장년 마음 돌봄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두 번째 발제자인 고은영 우석대학교 교수는 3년 동안 진행된 마을돌봄 전화상담 성과 분석 결과를 발표하면서 상담 서비스 개선, 상담사 지원 강화 등 정책 개선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유정균 경기연구원 인구영향평가센터장이 남성 1인 가구처럼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정교화·맞춤화 심리지원과 상담방식의 다양화 필요성을 제언했으며, 홍주연 안산온마음센터 수퍼바이저가 중장년 층의 심리상태와 표현 양상을 분석하며 중장년층의 생성감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김향자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장은 현장 경험을 토대로 심리지원 체계의 선택과 집중, 자원 연계, 참여 기반 회복 전략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중장년층의 외로움과 불안은 결코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심리적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사회, 함께 안부를 묻고 마음을 나누는 정책이 앞으로 더 확산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경기도의원으로서 제도적인 뒷받침을 하겠다”라고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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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균 경기도의원, '2025년 경기도 심리지원 활성화 전략 포럼' 좌장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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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경기도의원,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선포식 참석… “존중과 신뢰가 교육의 출발점”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3월 26일, 남양주 다산한강초등학교에서 열린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선포식 행사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교육공동체 내 존중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부터 본격 추진하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교육 주체들이 함께 모여 권리와 책임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배려와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공동의 약속을 다지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은주 의원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서로의 권리와 책임을 존중하며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학생들이 존중받으며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교직원과 학부모가 신뢰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학교야말로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미래 교육의 모습”이라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교육공동체 약속 선포 및 서명식, 상호존중 문화를 상징하는 현판 수여식에 이어,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간담회를 통해 각자의 목소리를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 의원은 이날 행사를 마무리하며 “상호존중은 단순한 예의가 아니라, 우리 교육의 근간이 되어야 할 가치”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존중받고, 교직원과 학부모가 신뢰 속에서 협력할 수 있는 교육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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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경기도의원,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선포식 참석… “존중과 신뢰가 교육의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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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기사】 의정부시, 2025년 장애인 정책 종합계획 본격 추진… 장애인 정책 대전환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장애인의 고령화와 복지 수요 다양화에 대응해 ‘2025년 장애인 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경제적 자립, 돌봄 기능 강화, 건강 및 교육 지원 확대를 핵심 목표로, 장애인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 고령 장애인 중심 정책 강화…건강‧돌봄‧여가 등 맞춤형 지원 확대 2024년 12월 기준 의정부시의 등록 장애인 수는 총 2만2천389명(전체 인구의 4.85%)이며, 이 중 60세 이상 고령 장애인이 65.14%를 차지한다. 고령 장애인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건강관리, 돌봄, 여가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복지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강 증진, 정서 지원, 사회참여 기회를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고령 장애인의 안정적 생활 기반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 장애인 일자리 확대…민관 협력 통한 고용 기반 구축 시는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주요 과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와 협력해 민관 고용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135명의 장애인을 신규 선발하며, 총 20억6천1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고용을 지원한다. 아울러 직업재활시설 확충과 근로환경 개선도 병행해 장애인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돕는다. □ 돌봄 공백 최소화…가족돌봄 및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강화 돌봄 및 복지 서비스도 강화한다. 최중증 장애인을 위한 가족돌봄 활동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17명을 대상으로 3억5천600만 원의 예산을 지원, 장애인과 그 가족이 함께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회참여 활동서비스도 활성화한다. 6세 이상 발달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는 32억5천100만 원을 편성해 다양한 일상 참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이동권‧건강‧여가까지 전방위 지원…생활 밀착형 복지 실현 시는 교통, 건강, 교육, 문화 등 장애인의 일상 전반에 대한 지원 범위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먼저, 장애인 콜택시 운영과 생활 이동 지원을 확대해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고령 장애인을 위한 쉼터와 여가 프로그램을 마련해 장애인복지회관 내에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비 및 보조기기 지원을 강화해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높인다. 발달장애인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평생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성인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모두의 운동장’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건강 증진과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 지역사회 통합 기반 조성…협력과 실행 중심의 정책 추진 시는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장애인이 차별 없이 일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며,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관련 기관과 협력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과 지속적인 이행에 힘쓸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는 장애인이 일상 속에서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삶의 모든 과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모두가 함께 행복한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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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기사】 의정부시, 2025년 장애인 정책 종합계획 본격 추진… 장애인 정책 대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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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행정안전부 면담을 통한 특례시의회 권한 확대 등 제도개선 건의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대한민국특례시의회(고양·수원·용인·창원·화성) 의장협의회(협의회장 김운남)는 26일, 행정안전부 자치분권국장 등과 면담을 갖고, 특례시의회 권한 확대를 비롯한 기초의회의 애로사항 등의 주요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특례시의회는 기초의회를 넘어 광역의회 수준의 행정과 정책을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법적, 제도적 한계로 인해 충분한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운 현실”이라며, “이번 면담을 통해 광역 수준의 의정 수요를 고려하여 특례시의회가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 및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력히 건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함께 참석한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기능 강화를 위한 독자적 조사·감사 의 한계성,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제정 필요성 등 의회조직의 기관장으로서 현장에서 겪은 애로사항에 대한 구체적 사례를 열거하며 이번 건의 사항의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면담에 참석한 행정안전부 자치분권 국장은 “전달해 주신 각각의 건의 사항의 필요성 등에 대하여 공감한다”며, 소중한 의견 전달에 감사하고 지방자치분권 강화를 위해서 적극 검토할 것임을 피력했다. 한편,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정부 부처 및 국회를 대상으로 인구 100만 특례시의 위상에 걸맞은 조직, 직급, 정원 등 특례시의회의 기능 확대와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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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행정안전부 면담을 통한 특례시의회 권한 확대 등 제도개선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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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최초로 자회사와 해외사업 동반 진출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최초로 모-자회사가 힘을 합쳐 해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 수주해 운영 중인 필리핀 마닐라 공항 개발운영사업과 쿠웨이트공항 제4터미널 운영사업에 자회사 전문인력이 참여해 공항운영 분야(소방, 공조, 네트워크, IT 등) 자문을 제공하고, 이후 참여 사업 및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마닐라 니노이아키노 공항사업(`24.3월 계약, 터미널1~4 운영 및 유지보수 전담)에는 네트워크, IT 등 2명의 자회사 인력이, 쿠웨이트 T4 운영사업(`18.5월 계약)에는 소방, 공조, IT 등 3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사업 모-자회사 공동추진 확대를 위해 지난 26일 공사 회의실에서 공사 소속 3개 자회사*와 ‘인천공항 모-자회사 해외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 인천공항시설관리(주), 인천공항운영서비스(주), 인천국제공항보안(주) 이날 협약식에는 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3개 자회사 대표 및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체결은 공항 핵심시설 관리, 공항운영 서비스, 공항보안 등 인천공항이 보유한 ‘K-공항운영 솔루션’의 해외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공사와 자회사가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공사와 자회사는 △해외사업 공동참여 △해외공항 대상 공동 홍보 마케팅 △글로벌 전문인력 데이터 베이스(Data Base) 구축 △해외사업 전문 인력 양성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해 마닐라 공항 개발운영사업(사업규모 4조원) 등 역대 최대 수주성과(수주액 약 1,475억원)를 달성하고 최근 대규모·고 부가가치 창출사업(공항 개발운영사업, 위탁운영 등) 위주로 해외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체결이 공사의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 및 수주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사업 전문인력 양성 등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2030년까지 최소 10개 이상의 해외공항 운영을 목표로 해외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09년 ‘이라크 아르빌 신공항 운영지원사업’을 수주하며 해외사업에 첫 진출한 이후 세계적인 공항건설·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18개국 38개 사업을 수주(누적 수주액 약 4억 5백만 USD)하며, 글로벌 공항운영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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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최초로 자회사와 해외사업 동반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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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과의 면담 추진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포천시의회 공식 요구문 전달’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임종훈)는 지난 26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과의 면담을 갖고,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한 공식 요구문을 전달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6일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이후,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요구사항을 직접 국방부에 전달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포천시의회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시의원들은 요구문을 통해 ▲사격장 인근 주민들의 현실적인 이주 대책 마련 및 생계 지원 대책 즉시 시행 ▲사격장 주변 주민 보호와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훈련 과정의 안전관리 기준 강화 및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승진과학화훈련장 운영 즉각 중단 ▲포천시 내 분산된 사격장의 통합 운영 및 유휴지 활용 방안 마련 등을 국방부에 공식 요구했다. 특히, 구 6군단 부지 반환과 관련하여 불합리한 조건으로 진행되는 것을 강하게 주장하면서 재검토를 요청하고, 15항공단 이전 및 헬기 전용 작전기지 변경을 통해 고도제한 완화를 강하게 촉구했다. 또한, 지난 70여 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묵묵히 희생을 감당해 온 시민들을 위해 국방부의 전폭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임종훈 의장은 “오랜 기간 동안 국가 안보를 위해 모든 걸 내려놓은 시민들에게 이번 오폭 사고는 그 희생에 대한 보답이 아니라, 실망을 넘어 분노와 회의감으로 다가왔다”라며 “이번 시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국방부가 책임 있는 답변을 주실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은 “포천 시민들의 오랜 희생과 어려움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요구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대책을 강화하고, 주민 피해 보상과 지원 방안에 대해 관계 부처와 협의하여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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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과의 면담 추진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포천시의회 공식 요구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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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40대 일일명예시장에 김보미 KBS 탤런트극회장 위촉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파주시가 김보미 케이비에스(KBS) 탤런트극회장을 제40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26일 김보미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파주문화재단을 방문하여 파주시가 추진하는 문화예술 정책들과 2025년 주요 시책들을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파주장단콩 웰빙마루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둘러보고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전시 및 공연시설을 관람했다. 끝으로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으로 이동하여 재단 소개를 받은 후 숭례문 상층 문루의 일부를 재현한 전시물 등을 둘러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보미 일일명예시장은 “파주지역의 문화예술 정책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파주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문화예술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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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40대 일일명예시장에 김보미 KBS 탤런트극회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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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병무지청, 완벽한 병력동원태세 확립을 위한 국방병력동원발전 회의 개최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병무지청(지청장 전재천)은 3월 27일(목) 인천병무지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방병력동원발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국방부 예비전력정책관, 인천광역시 및 경기권 일부를 관할하는 육군 제17보병사단장 등 육·해·공군 동원관계관 80여 명이 참석했다. ’25년도 병력동원 지정 결과분석을 통해 전국 지정율 1위 달성을 공유하며, 비적소 특기 감축 방안 및 병력동원지원부대 운용 등 병력동원 전반적인 업무 발전을 위한 토의가 이루어져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군과 병무청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견고히 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한 단계 더 병력동원태세 확립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회의결과로 도출된 방안이 보완발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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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병무지청, 완벽한 병력동원태세 확립을 위한 국방병력동원발전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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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석유화학 상생협의체’ 발족… 산업 안전·고용 환경 개선 나서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27일 인천시청(신관 7층)에서 석유화학 산업의 이중구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천 석유화학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족식에는 고용노동부, 인천광역시, SK인천석유화학, 협력사(㈜제이콘, 세이콘㈜, ㈜CHM), 인천상공회의소, 학계 및 산업안전 전문가 등 총 12명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석유화학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석유화학단지를 보유한 지역으로,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핵심 거점이다. 그러나 대기업과 협력사 간 근무 환경 격차와 산업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인천시는 관계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체는 2025년 지역 주도 이중구조 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주요 목표는 원·하청 간 고용환경 격차 해소, 산업안전 강화, 근로 여건 개선 등이다. 이를 위해 취업 장려금 및 장기근속 지원금, 근로환경 개선금 지원, 근로자 문화생활 지원 등 구체적인 지원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상생협의체는 반기별 정기회의 및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석유화학 산업의 주요 현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근로자들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인천 석유화학 상생협의체가 지역 주도형 산업 발전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석유화학 산업의 모든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25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 17.5억 원(국비 14억 원, 시비 3.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석유화학 산업 내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 및 산업안전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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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석유화학 상생협의체’ 발족… 산업 안전·고용 환경 개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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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정혁신단, 혁신을 위한 정책 추진 지속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정혁신단(단장 최원구) 주최로 ‘2025년 1/4분기 시정혁신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정혁신단은 시정 자문위원회로서 위원들이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각 과제의 담당 부서가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하며, 분기별 보고회를 통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시정혁신과제 관리계획에 따라 신규 과제를 포함한 총 13개 과제의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시정혁신단은 혁신과제가 실제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업해 전문가 및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왔다. 1분기 동안 개최한 정책토론회로는 ▲인천 신항 배후단지 자유무역지역 지정 및 활성화 방안(1월 15일) ▲항공 안전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2월 13일)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인천 제2의료원 설립 방안(3월 17일) ▲글로벌 교통도시 인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3월 19일) 등이 있다. 또한, 기존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정책 개선’ 과제에서 괭이부리마을 쪽방촌 개선을 추진한 공무원과, ‘항만 재개발 권한 지방이양’ 과제에서 지자체 주도의 공공 항만 재개발을 추진한 공무원이 2024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은 인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광역 1위)으로 선정되는 데 밑거름이 되기도 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최원구 시정혁신단장은 “시정혁신단의 활동이 인천시 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정혁신단은 민선 8기 3대 핵심 가치인 균형, 창조, 소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제안하고 있다. 또한, 시정혁신단 회의와 전문가 토론회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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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정혁신단, 혁신을 위한 정책 추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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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 및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 착공…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도약한다!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26일과 27일,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와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이동우 인천시 해양항공국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6일에는 백령도에서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 착공식이 열렸다. 행사에서는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식 등이 진행됐으며, 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대청도로 이동했다. 27일에는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 착공식이 개최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시작되었다. 인천시는 백령‧대청 지역의 지질학적, 생태학적, 문화적 자원을 보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2026년까지 지질공원센터와 생태관광체험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에 발맞춰 지질, 생태, 문화, 역사 등 관광자원을 총괄하는 거점시설로 조성된다. 특히,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대청도의 특성을 반영해 지질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질관광 거점센터로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및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 대청도 ‘백령․대청지질공원센터’ 착공 (3월 27일) ․ 사업기간: 2023 ~ 2026년 ․ 위 치: 옹진군 대청면 대청리 469-89 ․ 규 모: 연면적 648㎡, 지상 2층 규모 ․ 사 업 비: 총 50억 원(지방소멸대응기금 28억 원, 시비 11억 원, 군비 11억 원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는 멸종위기종인 점박이물범의 서식지를 보존하고, 생태기반시설을 구축해 생태교육, 체험, 연구의 거점시설로 조성된다. 또한, 관찰 전망대, 전시 공간, 교육시설 등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백령도의 독특한 생태환경과 점박이물범 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 백령도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 착공 (3월 26일) ․ 사업기간: 2022년 ~ 2026년 ․ 위 치: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 규 모: 전망대를 포함한 복합 생태체험 시설 ․ 사 업 비: 총 90억 원(국비 45억 원, 시비 22.5억 원, 군비 22.5억 원) 이동우 시 해양항공국장은 “백령‧대청 지역은 지질학적, 생태학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며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센터와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 착공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세계적인 명소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6년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통해 국제적인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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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 및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 착공…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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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학금 전달식 개최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덕현·민간위원장 김학석)는 26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법정저소득층 신입 대학생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앞서 장학금 지급을 위해 연천군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 2025년 대학교 신입생 총 18명이 선정됐으며, 이날 신입생 1인당 장학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 사업은 5기 연천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바탕으로 지정기탁금을 활용한 사업으로 대표협의체 심의를 받아 2025년 입학한 신입생에게 등록금 이외에도 생활비 명목으로 대학교 생활에 필요한 물품 구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김덕현 공공위원장은 “신입생의 담대한 도전과 꿈을 응원한다. 장래가 촉망되는 인재로 휼륭하게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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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학금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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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청년농업인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받아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연천군은 오는 4월부터 관내 청년농업인의 주거 안정과 조기 영농 정착 도모를 위해 주거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임차주택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농업인은 월세 임차료를 최대 20만원,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무주택자로 관내 주소를 두고 2025년 1월 1일 이전 별도의 청년 독립세대를 구성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귀농 청년농업인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연천군은 이 사업을 통해 귀농 청년층의 연천군 유입 증가와 관내 청년들의 관외 이탈 방지로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 극복은 물론, 젊고 유능한 농업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은 4월 4일까지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또는 연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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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청년농업인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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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 36건 추가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연천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36건을 추가 공개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자체에 기부할 경우 10만원까지 100% 세액공제와 함께 30%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연말정산 대상인 직장인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있는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천군은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2023년 1억5천여만원, 2024년에는 2억4천여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하여 경기도 31개 시·군 중 5위를 기록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을 응원하는 마음이 모여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연천군 농특산물을 기반으로 한 매력적인 답례품도 한 몫 했다"고 말했다. 이에 연천군은 보다 다채로운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경 추가 모집 공모를 진행하였고,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거쳐 15개업체의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연천군은 도합 37업체의 114건의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김덕현 군수는 “이번 답례품 추가 선정으로 기부자님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은 물론 지역농가와 관내제조업체들의 판로 개척 및 홍보효과가 기대된다”며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는 접경지역이자 인구감소지역인 우리 군에게 관계인구를 확대하고 지역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맞춤형 정책이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질의 답례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신규 공급업체 대상으로 협약서를 체결하고 제반 교육을 모두 마쳤으며, 신규 답례품은 4월부터 ‘고향사랑 e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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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 36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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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연천군연합회, 농어촌 통합판촉 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상반기 농어업농어촌 통합판촉 지원사업(직거래장터)에 4-H연천군연합회가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4-H연천군연합회는 시설비 및 홍보비로 1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격주로 한탄강관광지 내에서 ‘연천이 반겨주는 연천 마켓’ 주말장터를 개최한다. 직거래장터에는 4-H연합회 회원 30여 농가가 참여해 농산물 판매, 체험부스 운영, 다양한 이벤트 행사 등을 제공해 관광객의 호응도도 살필 예정이다. 이 사업은 관내 청년농업인들에게 농산물 판촉 활동과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해 청년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4-H연천군연합회는 직거래장터를 활성화를 위해 통합브랜드 개발과 참여 농가에 대해 통합마케팅 홍보사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구석기 축제, 국화 축제, 율무 축제 등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4월 말까지 직거래장터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직거래장터에 참여를 원하는 농가에서는 단체에 4-H회원 가입을 신청하고 참여하면 된다. 일반 지역 주민은 직거래장터 체험이나 홍보부스 운영에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4-H연천군연합회 박성배 회장은 “4-H회원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가져주시길 바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청년 농가의 판로 개척과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청년들의 커뮤니티 형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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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연천군연합회, 농어촌 통합판촉 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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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연천BIX 중심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 의료용 헴프(대마) 산업 국회 토론회 개최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접경지역 경제 발전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가 2025년 4월 3일(목) 오후 2시 30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연천 BIX(은통일반산업단지) 중심의 그린바이오 산업 추진에 따라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천연물 소재 의료용 헴프(대마)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접경지역 내일포럼, 경기도, 파주시, 연천군, 동국대, 고려대 안암병원, KIST,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국회, 정부 부처, 지자체, 연구기관, 대학병원, 관련 협회, 기업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구성된다. 주제 발표에서는 헴프의 산업적 가치, 의약품 활용, 국내외 산업 현황 및 법제도 개선 방안 등이 발표된다. 패널 토론에서는 관·산·학·연·병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헴프(대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접경지역의 경제 발전을 이끌고, 그린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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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연천BIX 중심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 의료용 헴프(대마) 산업 국회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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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수레울아트홀, 어린이날 기념 가족뮤지컬 토장군을 찾아라! 개최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어린이날을 맞아 기획한 가족뮤지컬 <토장군을 찾아라!>를 4월 25일(금) 오전 9시 50분과 11시 10분, 4월 26일(토) 오후 2시에 총 세 차례 공연한다. <토장군을 찾아라!>는 한국의 전통 판소리 ‘수궁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뮤지컬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유쾌한 대사와 신나는 음악, 역동적인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본 작품은 2019년 부산신진예술페스티벌 최우수작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 다양한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공연을 이어왔다. 2024년에는 리:바운드 지역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청와대 야외공연을 진행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공연은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단체 관람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은 24개월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유료회원은 3월 27일(목) 오후 2시부터, 일반관객은 3월 28일(금)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1층 20,000원, 2층 10,000원이며, 어린이 및 학생은 50%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예매 및 공연 관련 문의는 031-834-3770으로 하면 된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문화예술 경험이 될 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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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수레울아트홀, 어린이날 기념 가족뮤지컬 토장군을 찾아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