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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5-02-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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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3일 서울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함께 고교무상교육 등 긴급 교육 현안 대응을 위한 「수도권 교육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고교무상교육 국비지원, △AI디지털교과서, △다문화교육 및 특수교육, △교원정원 정책 및 대입제도개편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고, 다음의 사안에 대해 합의가 이뤄졌다.


△첫째, 고교무상교육 재정의 일방적 일몰 정책은 재고되어야 한다. 


△둘째, AI교과서 정책은 교육현장의 준비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추진되고 있어 적절치 않다.

 - 디지털 교과서 구동체계, 교육콘텐츠(디지털교과서, 교육자료 등),  하드웨어 인프라(전산망 등), 소프트웨어 인프라(교사의 수업역량 등), 학생 개인학습 이력 데이터 등을 전반적으로 종합 재검토하여야 한다. 


△셋째, 특수교육 및 다문화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수시로 협의한다. 


또한, 다양한 교육현안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고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 교육감 간담회를 매월 정례화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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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무상교육’ 등 긴급 교육 현안 대응을 위한 인천, 서울, 경기교육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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