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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2025 시즌 라인업 공개

  • 구성숙 기자 기자
  • 입력 2025.03.03 22:59
  • 조회수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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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구성숙 기자】 2024 년 창단 40주년으로 숨가쁜 한 해를 보냈던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 예술감독 유병헌)이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2025 년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40 년간 사랑받은 클래식 및 창작 발레 레퍼토리로 ‘발레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현재 확정된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유니버설발레단 2025 정기공연 레퍼토리  

▮ 지젤 04월 18일(금) – 04월 27일(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 춘향 06월 13일(금) – 06월 15일(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 백조의 호수 07월 19일(금) – 07월 27일(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 호두까기인형 12월 18일(목) – 12월 30일(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유니버설발레단의 2025년 시즌 첫 개막작은 <지젤> 이다. 백색발레(발레 블랑)의 대표작이자 낭만발레의 꽃이라 불리며 오늘날까지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바로 그 작품. 여주인공 지젤이 사랑과 배신, 분노와 용서를 거치며 극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비극적인 러브스토리는 그 어떤 작품보다도 강렬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은 한국 발레 사상 최초로 해외 진출의 물꼬를 튼 작품이자, 국내에서 전회 매진 기록을 자랑하는 대표 작품으로, 4년만에 다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6월에는 토슈즈를 신은 춘향의 아름다운 사랑을 만나게 된다. 대한민국 발레축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춘향>은 기획단계부터 세계 무대를 염두에 두고 제작된 작품으로, 끊임없는 정련을 통해 예술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유니버설발레단의 시그니처 레퍼토리이다. 3년만에 돌아오는 이번 공연은 한국 고유의 미를 섬세하면서도 역동적인 무대로 풀어내며 고품격의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7월은 예술의전당과 공동기획으로 클래식 발레의 정수인 <백조의 호수>가 무대에 오른다.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는 1992년 국내 최초로 러시아 정통 마린스키 발레단 버전으로 초연되어 화제를 모았고, 이후 해외 13개국 투어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도 독창적인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세대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이 작품은 2025년에도 변함없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년의 대미를 장식할 피날레는 연말 최고의 베스트셀러, <호두까기인형>이다. 1892년 초연된 이후 매년 겨울이면 전 세계 발레단에서 다양한 버전들로 공연되며 크리스마스 시즌 대표작으로 자리잡은 이 작품은 차이콥스키의 유려한 선율과 마리우스 프티파 – 레프 이바노프 콤비의 환상적인 안무로 탄생되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1986년부터 39년간 620여회 공연, 95만여명 관객 달성(*정기공연 기준)이라는 최고의 흥행 스코어를 자랑하고 있다. 어린이에게는 환상을, 어른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들어줄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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