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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성 김포시의원, 김포산업지원센터 운영 정상화를 촉구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5.07.27 09:23
  • 조회수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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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이희성 김포시의원, 제260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 통해 김포시는 2023년 기준 관내 사업체 수는 64,231개이며 이 중 제조업체는 13,945개로 김포시의 제조업체 수는 경기도 세 번째 공장 등록 수는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많다. 특히, 제조업체 중 종사자규모가 300명 미만인 중소기업이 전체의 99%를 차지하고 있기에 산업 발전의 핵심기관인 김포산업지원센터의 운영 정상화를 반드시 필요 하다며 강력히 촉구했다.


실제로 김포산업지원센터는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 효율시장 조성사업’에 2021년부터 2025년까지 4회 연속 선정되는 전국 유일의 기록을 세웠으며, 이를 통해 국비 약 16억원을 확보하여 지역 내 기업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계 교체 등 실질적 지원이 이뤄졌다.


「2024년 김포시 사회조사보고서」에 따르면 김포시에 우선적으로 투자해야 할 분야로 ‘지역경제활성화’를 꼽은 비율이 2022년 13%에서 2024년 20.3%로 급증했다. 이는 시민들이 일자리 창출, 기업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점점 더 절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포시의 현실은 2024년 추경에서 직원 채용 용역비를 편성 및 이월하였고 2025년 본예산에 13명 정원 기준 인건비를 편성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반년 이상 조직이 방치되고 있다. 그러나 경기도 내 다른 지자체들은 이미 산업지원기관을 통해 활발한 기업 지원을 펼치고 있다.


고양산업진흥원은 민간 투자 연계형 R&D 지원사업인 고양형 TIPS 추진, 콘텐츠기업 육성,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 구축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며,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부천산업진흥원은 화장품·뷰티산업 활성화 사업과 로봇창업기업 사업화 지원을 통해 부천시만의 특화된 첨단산업 육성을 이끌고 있다.

 

우리 시와 비슷한 시기에 설립된 평택산업진흥원은 중장기 기업지원전략을 수립하고, 산업구조 고도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평택시 전략산업 육성, 평택형 강소기업 육성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반면 우리 김포시는 민선7기 김포산업진흥원으로 출범했던 기관이 민선8기 내내 존폐위기 논란에 휩싸였고, 결국 센터로 격하하여 이름뿐인 기관으로 전락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희성 의원은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첫째, 김포산업지원센터에 편성된 직원 채용 용역을 신속히 집행하고, 전문 인력을 충원하여 중소기업 지원 업무를 본격화해야 한다.

 

둘째, 「김포산업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조례」에 따라

     - 지역산업 진흥을 위한 사업의 기획·조사·연구,

     - 중장기 산업 발전을 위한 추진전략 수립, 

     -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 기업 경영·기술·정보 지원,

     -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지원 등 

     실질적인 기업 지원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직을 정상화해야 한다.

 

셋째, 경기도 두 번째 산업 크기에 걸맞는 조직 확대가 필요하다.

      6만5천여 개 사업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관내   기업들의 특허보유 현황, 기술 수준 등에 대한 정밀한 조사·분석과 기업 DB구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별 맞춤형 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김포시 특화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을 것이다.

 

넷째, 성남·고양·부천 등 타 지자체의 기업지원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김포형 산업지원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


지금 김포시 6만 5천여 개 사업체와 22만여 종사자들이 기다리고 있다. 정부사업 공모 지원을 받고 싶어하는 기업들, 경영·기술·마케팅 컨설팅이 절실한 중소기업들, 에너지 효율화 지원이 필요한 제조업체들이 모두 김포산업지원센터의 정상화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52만 김포시민과 6만 5천여 개 관내 사업체를 위해 그리고 김포시가 명실상부한 산업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김포산업지원센터의 운영 정상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당면 과제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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