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인천시, 초미세먼지 오염원 규명 연구로 국제학술대회 주목받아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5.08.06 21:03
  • 조회수 1,14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image02.jpg

공업지대 및 국외유입된 초미세먼지 형상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천 지역 초미세먼지(PM-2.5)의 입자형상 분석과 오염원 규명에 관한 연구 결과를 지난 7월 3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SEEP 2025(Sustainable Environmental Engineering and Policy)’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SEEP’는 환경공학 및 지속가능정책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학술대회로, 유럽, 아시아, 북미 등지의 환경 분야 석학과 정책결정자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국제포럼이다. 


매년 수백 건의 우수 연구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채택되며, 발표 자체만으로도 연구의 우수성과 국제적 영향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된다.


이번에 발표한 연구는 인천시 도심지, 항만, 매립지, 제철소 인근 등 다양한 지역에서 채취한 대기 중 초미세먼지(PM-2.5)의 입자형상과 화학성분을 주사전자현미경(SEM)을 통해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특히 유입기류의 역궤적 분석을 함께 수행해 특정 오염원의 유입 경로와 초미세먼지 형상 사이의 상관관계를 과학적으로 규명했다.


분석 결과, 국외 유입기류가 공업지역을 통과할 경우, 황 성분을 다량 포함한 육각기둥형 초미세먼지가 다수 관측됐다. 또한, 일부 지점에서는 폐금속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1㎛ 이하의 구형 알루미늄 극미세먼지도 검출됐다. 이는 산업 활동으로 인해 유입되는 오염원을 입자 단위에서 규명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로 활용할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초미세먼지에 대한 과학적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정밀 분석 기반의 실효성 있는 환경정책 수립에 나설 방침이다.


곽완순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환경문제가 국경을 초월한 전 지구적 과제로 떠오른 지금, 인천시가 선도적으로 초미세먼지 오염원 규명에 나서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제적 학술교류와 정밀 분석 연구를 병행해 인천시의 환경정책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라고 말했다.

ⓒ 컨슈머저널 & consumerjournal.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기획기사】 연천군보건의료원, 의료공백 현실 속에서 시작된 ‘치료 이후를 책임지는 공공형 의료복지’ ‘우리동네 재활파트너’
  • 연천가정폭력상담소·경찰서, 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등 대응체계 강화 맞손”... 이은화 상담사 지적장애인 상대 경제적 착취자 고발 감사장 받아
  • 연천군보건의료원, 찾아가는 선별검사부터 전문 진단·감별검사·사후관리까지… 치매 조기관리 안전망 구축
  • 인천시, 쿠팡 물류센터 화재 대응 총력
  • 박찬대 민선9기 인천광역시장, 7월 1일 공식 취임... 시민과 함께 새로운 인천 만들 것
  •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취임,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고양의 ‘대전환’ 이끌 것”
  • 김은혜 국회의원, 2013년 국내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 폐지법' 대표발의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제11대 의회 마무리하며 “비바람 견디며 상생의 길 함께 걸어준 모두에 ‘송무백열(松茂柏悅)’의 감사” 전해
  • 경기도의회, 제12대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의원 167명 오리엔테이션 개최
  • 박운서 연천군의원, 재선의 4년 초심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일하는 의원으로 남고 싶어...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을 위한 일 제일 먼저 앞장설 것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인천시, 초미세먼지 오염원 규명 연구로 국제학술대회 주목받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