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인천시립합창단, 2년 연속 전석 매진 기록 ‘뮤지컬·시네마 어드벤처’ 인기 입증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5.08.10 16:56
  • 조회수 1,39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image02.jp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시립합창단(예술감독 윤의중)이 지난 8월 7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192회 정기연주회 <뮤지컬 & 시네마 어드벤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선보인 <시네마 어드벤처> 공연에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여름에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영화·뮤지컬·애니메이션 삽입 음악(OST)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올해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다.


관객들은 입장과 동시에 영화관을 방불케 하는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에 압도되었다. 공연은 영화 <미션 임파서블> 삽입 음악(OST)으로 스릴 넘치게 문을 열었고, <라이온 킹>의 “Circle of Life”, 뮤지컬 <위키드>의 “Defying Gravity” 등 다채로운 명곡으로 이어졌다.


어린이합창단 YYC부평과 함께 한 스튜디오 지브리의 <벼랑 위의 포뇨> 삽입 음악(OST)과 뮤지컬 <영웅>의 명곡들은 부모 세대의 애국심을 일깨우는 동시에 어린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뒤이어 영화 <드림걸즈>와 <위대한 쇼맨>의 넘버가 화려하게 1부의 막을 내리자, 객석에는 자연스레 2부에 대한 기대감이 피어올랐다.


마블스튜디오의 주제곡 모음이 2부의 시작을 알렸다. 영화 속 영웅들의 주요 장면과 함께 주제곡이 화면에 흐르자, 객석에서는 연이은 환호가 터져 나왔다. 이어 <미녀와 야수>의 ‘Beauty and the Beast’는 로맨틱한 감동을,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우리의 꿈’은 모험심을 자극하며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무반주 합창으로 선보인 <토이 스토리2>의 “When She Loved Me”는 인천시립합창단의 역량을 보여주었으며,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빛난 <노트르담의 꼽추>의 ‘The Bells of Notre Dame’과 뮤지컬 <명성황후>의 ‘백성이여 일어나라’는 공연의 하이라이트였다.


마지막은 한국 애니메이션 음악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신해철의 ‘Lazenca, Save Us’로 장식됐다. 강렬한 리듬과 울림, 열정적인 독창 무대가 공연의 대미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끊임없는 앙코르 요청에 인천시립합창단은 뮤지컬 <광화문 연가>의 대표곡으로 화답했다. 객석은 기립해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과 ‘붉은 노을’을 함께 부르며 여름밤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의중 예술감독은 “작년보다 더 큰 성원과 박수를 보내주신 인천시민께 감사드린다”며 “12월에 있을 <메시아> 전곡 연주도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 관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즐겁고 신나는 무대였다”며 “앞으로 여름마다 이 공연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1981년 창단한 인천시립합창단은 세계합창연맹(IFCM)과 미국지휘자협회(ACDA) 컨벤션 등 주요 국제 무대에 초청받아 한국 합창의 위상을 알린 바 있다. 윤의중 예술감독과 함께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한국 합창음악의 우수성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컨슈머저널 & consumerjournal.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기획기사】 연천군보건의료원, 의료공백 현실 속에서 시작된 ‘치료 이후를 책임지는 공공형 의료복지’ ‘우리동네 재활파트너’
  • 연천가정폭력상담소·경찰서, 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등 대응체계 강화 맞손”... 이은화 상담사 지적장애인 상대 경제적 착취자 고발 감사장 받아
  • 연천군보건의료원, 찾아가는 선별검사부터 전문 진단·감별검사·사후관리까지… 치매 조기관리 안전망 구축
  • 인천시, 쿠팡 물류센터 화재 대응 총력
  • 박찬대 민선9기 인천광역시장, 7월 1일 공식 취임... 시민과 함께 새로운 인천 만들 것
  •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취임,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고양의 ‘대전환’ 이끌 것”
  • 김은혜 국회의원, 2013년 국내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 폐지법' 대표발의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제11대 의회 마무리하며 “비바람 견디며 상생의 길 함께 걸어준 모두에 ‘송무백열(松茂柏悅)’의 감사” 전해
  • 경기도의회, 제12대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의원 167명 오리엔테이션 개최
  • 박운서 연천군의원, 재선의 4년 초심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일하는 의원으로 남고 싶어...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을 위한 일 제일 먼저 앞장설 것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인천시립합창단, 2년 연속 전석 매진 기록 ‘뮤지컬·시네마 어드벤처’ 인기 입증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