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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입장문 통해 ‘2015 하수관로 정비(BTL) 사업’ 문제 해결 위해 끝까지 책임 다할 것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5.10.15 21:56
  • 조회수 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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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전경.jp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15일 긴급 입장문을 통해‘2015년도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과 관련한 민관공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106건의 부적정 시공이 확인됐다고 전하며, 시는 관리 감독과 점검 등에서 미흡했다는 공동조사단의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그동안 극심한 불편과 고통을 겪은 시민들께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사업의 최종 책임자로서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하수관로 정비 BTL사업은 주민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하수처리 효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했지만, 시민 피해를 초래했다는 점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올해 안까지 모든 조치를 완료하고,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부적정 시공 106건 중 조치 완료된 72건 외의 모든 가옥에 대해 신속하게 보완 시공할 것이며 시행사에는 부당이득금 등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감리사에는 행정처분을 시행하며 책임을 엄중히 묻을 것이며 내부적으로는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 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고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


오는 11월 시흥시와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공동 브리핑을 진행하고, 조치 진행 상황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유하겠다. 나아가 이번 사안이 단순한 시정 조치에 그치지 않도록 전 과정을 기록한 백서를 제작하겠다. 2015년 BTL 사업 시작부터 현재까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 시민단체가 함께한 문제 해결 과정을 정리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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