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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순 김포시의원, 김포시 인권 증진과 보장 체계 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5.11.1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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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김포시의회 김계순 의원과 김포경실련은 지난 11월 4일(화) 오후 2시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김포시 인권 증진과 보장 체계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포시 인권행정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시민의 인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김포가 시민의 다양성과 공존을 보장하는 사람 중심 인권행정 체계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첫 번째 발제는 노정환 국가인권위원회 과장이 맡아 「지역인권보장체계 이해와 주체들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노 과장은 국가인권위원회의 지역 지원 원칙(파리원칙)을 소개하며, 지방 인권기구의 독립성과 대표성 보장, 그리고 행정과 시민사회가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인권행정 시스템의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에서는 안채리 경기도인권센터 조사관이 「경기도 인권보장체계와 현황」을 통해 도내 시·군의 인권조례 운영 실태를 비교·분석하고, 김포시가 인권기본조례 정비와 인권전담 부서 신설을 통해 행정적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서 이성덕 광명시민인권센터장은 「광명시 인권행정 사례와 주요사업」을 발표하며, 광명시가 2011년 시민인권보장조례 제정 이후 시민인권센터 개소, 국가인권위원회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 인권행정 우수 자치단체 선정 등 모범적인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은 김계순 김포시의원이 맡았으며, 김포시민·전문가·관계기관이 함께 김포의 인권행정 방향을 논의하는 시민 중심 토론회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장애인·여성·노동·청소년·이주민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인권 현안을 공유하며 “인권은 특정 집단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 모두의 일상 속 가치로 확산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형식적 조례를 넘어, 실질적인 인권감수성 제고와 행정 내재화로 이어지는 정책 전환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김계순 의원은 “지방정부의 인권행정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행정의 기본 가치”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과 전문가, 행정이 함께 김포의 인권 현실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한 만큼, 이를 실천으로 이어가기 위한 제도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포시가 인권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민 인권감수성과 제도적 보호장치가 함께 발전해야 한다”며 “오늘의 논의가 단순한 담론을 넘어 정책과 제도 변화로 이어지는 실천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종준 김포경실련 사무국장은 “오늘 김포시 인권 증진과 보장 체계 마련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에 함께해주신 김계순의원 비롯한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나눈 지혜와 경험이 김포가 인권도시로 나아가는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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