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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한탄강 베개용암 출렁다리 개통으로 관광 명소 부상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5.12.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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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취재본부 안홍필 기자】 연천군은 12월 1일 한탄강 일대에 위치한 ‘베개용암 출렁다리’의 개통식을 개최했다. 총 길이 300m의 이 다리는 연천군의 대표적 지질 명소인 베개용암층을 직접 걸어볼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시설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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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도시과장이 경과보고룰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군의회 의장과 의원, 윤종영 경기도의원, 지역 기관장 및 마을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통식은 베개용암층의 지질학적 가치를 알리는 영상 상영과 함께 김덕현 군수의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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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군수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김덕현 군수는 “베개용암 출렁다리는 연천군의 자연유산을 활용한 대표 관광 인프라”라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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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의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출렁다리 개통으로 연간 3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근 전곡리 선사유적지, 연천철원 DMZ 관광과 연계한 패키지 코스 개발이 추진 중이며 “지역 농산물 판매장 및 카페를 확충해 관광 수익이 지역 경제로 직결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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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연천군은 베개용암 출렁다리를 시작으로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관광 도시’로의 변신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행사장.JPG

 

베개용암 출렁다리의 특징 

베개용암은 화산 활동으로 생성된 독특한 암석층으로, 연천군은 이를 보존하며 관광 자원화했다. 출렁다리는 내진 설계를 적용했으며, 최대 500명까지 동시 수용 가능하며, 다리 주변에는 베개용암 형성 과정을 설명하는 안내판이 설치되었다. 

 

※ 베개용암(枕狀熔岩)이란? 

화산 분출 시 용암이 물속에서 급격히 식으며 형성되는 둥근 모양의 암석을 말한다. 연천군 한탄강 일대는 국내에서 드물게 베개용암이 대규모로 노출된 지역으로, 지질학적 중요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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