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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철 연천군의원, RISE 사업 연천군 역할 한계 등 강력 지적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5.12.14 12:27
  • 조회수 17,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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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취재본부 안홍필 기자】 박영철 연천군의원은 최근 ‘RISE(라이즈) 사업’의 연천군 연계 사업에 대해 “지역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강력한 우려를 표명했다. RISE 사업은 지역혁신성장사업의 일환으로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이나, 연천군의 경우 ‘들러리 역할’에 그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박 의원은 rise사업의 문제점으로 “각 대학이 추진하는 RISE 사업이 연천군의 특성과 수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5년간 지속해야 하는 장기 사업에 연천군이 실질적 기여 없이 예산만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며, “사업 종료 후 지역 발전에 미치는 효과가 불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천군의 수동적 역할 비판했다. 현재 RISE 사업은 대학 주도로 진행되며, 연천군은 ‘협력 기관’으로서만 참여하고 있다. “군의 재정과 행정력이 투입되는 만큼, 사업 기획 단계부터 지역 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며, “단순한 자금 지원 수준을 넘어 지역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 주민은 “RISE 사업이 연천군의 일자리 창출이나 산업 발전으로 이어져야 의미가 있다”며, “현재 방식으로는 예산 낭비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박 의원은 향후 과제로 ▲연천군 주도형 사업 모델 개발 ▲대학과의 역할 분담 명확화 ▲지역 주민 참여 확대를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또한 “사업 성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해 예산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RISE 사업의 지역 적합성을 높이기 위해 대학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며,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만큼 “2026년도 시범 사업을 진행한 후 효과를 민밀히 분석”하여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철 의원의 지적은 RISE 사업이 ‘형식적 협력’을 넘어 ‘실질적 지역 발전’으로 연결되기 위한 정책 개선을 촉구하는 계기로 받아 들여 예산만 낭비하는 사업이 아닌 성공적인 사례가 되어 주민들에게 보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ELEVATION) 사업 개요  

• 목적: 대학·지역·산업계 협력을 통한 지역 문제 해결 및 혁신 성장  

• 기간: 5년(2024~2028)  

• 연천군 참여 분야: 농업 기술 지원, 청년 창업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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