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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2026년 주민과의 대화 군남면 개최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1.12 11:08
  • 조회수 6,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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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취재본부 안홍필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는 2026년 주민과의 대화를 12일 10시 군남면 주민자치센터 1층에서 군정이 추진할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올해 추진될 군남면의 현안과 건의 사항에 대해 김미경 의회 의장과 박영철, 심상금, 박양희, 박운서, 윤재구, 배두영 의원, 지역 단체장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군남면의 2026년 주요 업무계획 및 건의 사항으로는 민통선 내 영농활동시 토지 소유자와 일용 근로자 동행 의무 개선 요청, 댑싸리 축제 교통 체증 해결 방안, 황지1리 구간 상수도 설치, 도로 태크 저지선 철거, 군남301호선 남계리 도로 확.포장, 황지리, 남계리 농로 배수로 정비 및 덮개 및 휀스 설치, 남계1리 마을창고 벽 도색, 왕림리 21번지, 2~2번지 일원 농업진흥구역 해제, 군남면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공사,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 추모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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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새해가 시작된 지 열흘이 지난 시점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위해 군남면을 찾아 면민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연천군은 38선 아래에서 평화와 통일의 희망을 안고 살아온 지역으로, 평화의 선봉자라는 자부심을 지닌 고장임을 강조했다.


또한, 각종 중첩 규제와 희생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지역을 지켜온 군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수 본인은 철조망을 베개 삼아 잠자리에 든다는 표현으로 접경지역의 현실과 고통을 언급하며,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공직자들과 함께 지역 발전과 미래 세대를 위한 희망의 도시, 나아가 평화통일 한반도의 중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민들이 함께 동참해 준다면 연천군은 어느 도시보다도 발전된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6년 새해가 밝았다. 군민 모두에게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올 한 해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김 의장은 연천군이 38선 아래에서 평화와 통일의 희망을 안고 살아온 역사적·상징적 의미가 깊은 지역임을 강조하며, 접경지역이라는 특수한 여건 속에서도 평화의 가치를 지켜온 ‘평화의 선봉자’로서의 자부심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특히, 군사적·환경적 중첩 규제와 개발 제한 등 수많은 제약과 희생을 감내하면서도, 대한민국의 안보와 발전을 위해 묵묵히 삶의 터전을 지켜온 연천군민들의 헌신과 인내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이러한 군민들의 노력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연천군의회 또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평화와 상생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남면은 연천군 2읍 8면의 하나, 본래 연천현의 남면 지역으로, 석현리, 진상 리, 갈묘리, 하심곡리, 상심곡리, 옥계리, 진전리 등 7개리를 관할했으나 고종 32년(1895년) 지방관제 개정에 따라 왈림동을 왕림리로 개칭하여 8개리로 개편 관할하였고,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마전군 화진면에 속해있던 황지, 석문, 음대포, 도감포, 지곡리 등의 5개리를 병합하여 군남면으로 개칭하고 이후 옥계, 선곡, 삼거, 진상, 왕림, 황지, 남계리 등 7개리로 다시 개편하여 관할하다가 1945년 해방과 동시에 전지역이 38도선 이북 공산치하에 놓였다가 6.25동란후인 1954년 11월 17일 『수복지구 임시 행정조치치법』에 의거 7개리가 완전수복되어 오늘에 이른다.


지명유래

- 삼거리

연천현 남면 지역으로, 마을 중앙에 세 갈래의 큰 길이 있으므로‘세거리'또는 ‘삼거리' 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기존의 상심곡리와 하심곡리를 병합하여 삼거리라 하고 군남면에 편입되었다. 1945년 해방 이후 38선 북쪽이 되어 공산 치하에 놓였으나, 1954년 1월 7일 「수복지구임시행정조치법」에 의거, 행정권이 수복되어 오늘에 이른다. 현재 2개의 행정리와 12개 반으로 이루어져 있고, 군남면의 중심지이다.

 

- 옥계리

본래 연천현 남면 지역으로 옥녀봉 밑에 옥같이 맑은 냇물이 흐르는 곳이라 하여 옥계리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진전리를 병합하여 군남면에 편입되었다가, 1945년 해방 후 38선 북쪽이 되어 공산 치하에 놓이게 되었고, 한국전쟁이 끝난 후인 1954년 11월 17일 「수복지구임시행정조치법」에 의거, 행정권이 수복되어 오늘에 이른다. 현재 3개의 행정리, 17개 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 선곡리

본래 연천현 남면의 갈묘리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선유동과 세곡동을 병합하여 선곡리라 하고 군남면에 편입되었다. 1945년 해방이 되면서 38선 북쪽 지역이 되어 공산 치하에 놓이게 되었고 한국전쟁이 끝난 후인 1954년 11월 7일 「수복지구임시행정조치법」에 의거, 행정권이 수복되어 오늘에 이른다. 현재 6개 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 진상리

본래 연천현 남면 지역으로 임진강 옆에 펼쳐져 있는 충적평야의 토질이 질고 습기가 많아 ‘진사랭이'로 불리워 오던 곳이었으나 한자로 지명을 옮겨 쓰는 과정에서 ‘進上里' 또는 ‘進祥里'로 표기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군남면에 편입되었으며, 1945년 해방이 되면서 38선 북쪽이 되어 공산치하에 놓이게 되었고, 한국전쟁이 끝난 후인 1954년 1월 7일 「수복지구임시행정조치법」에 의거하여, 행정권이 수복되어 오늘에 이른다. 현재 2개의 행정리, 10개 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 왕림리

본래 연천현 남면의 석현리 지역으로 조선 태종과 이양소의 고사에 의해 ‘왕림' 또는 ‘왕림동'이라 하였다. 1895년(고종 32) 지방관제 개정에 따라 왕림동이 왕림리로 승격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석현리와 마전군 화진면의 지곡리 일부를 병합하여 왕림리라 하여 군남면에 편입되었다. 1945년 해방 후 38선 북쪽이 되어 공산치하에 놓였다가 한국전쟁이 끝난 후인 954년 1월 7일 「수복지구임시행정조치법」에 의거, 행정권이 수복되어 오늘에 이른다. 현재 5개 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 황지리

본래 마전군 화진면의 지역으로 흙빛이 누렇다 하여 '황지리' 또는 '황지대리'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석문리를 병합하여 군남면에 편입되었다. 1945년 해방 이후 38선 북쪽 지역이 되어 공산 치하에 놓였다가 한국전쟁이 끝난 후인 1954년 1월 7일「수복지구임시행정조치법」에 의거하여, 행정권이 수복되어 오늘에 이른다. 현재 2개리 5개 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 남계리

본래 마전군 화진면 지역으로 조선 중엽 '남계(楠溪)'라는 호를 가진 영동 이씨의 묘가 있다 하여 남계리라 하였는데, 1895년(고종 32) 지방관제 개정에 따라 도감포리와 음대포리로 분할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분할되었던 2개 리를 병합하여 다시 남계리라 하였다. 1945년 해방 이후 38선 북쪽 지역이 되어 공산 치하에 놓였다가, 한국전쟁이 끝난 후인 1954년 1월 7일 「수복지구임시행정조치법」에 의거, 행정권이 수복되어 오늘에 이른다. 현재 2개의 행정리, 10개 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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