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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숙 김포시의원, 5분 발언 통해 ‘5호선 김포연장 예타 면제법안’ 민주당 의원들 당론 채택했던 역할 촉구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2.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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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영숙시의원 사진.jpg

 
 
【컨슈머저널/취재본부 안홍필 기자】 유영숙 김포시의원은 1월 28일(수)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김포시민 모두의 염원인 서울5호선 김포연장의 신속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가 연말을 넘어 연초에도 좌절되며 기약없는 희망 고문만 이어지고 있는 사이 인구는 50만을 넘어 70만을 향하고 있고, 한강2콤팩트시티와 사우 북변 일대 도시재개발은 속도를 내고 있는데 근본 교통책의 시작인 5호선 소식은 묵묵부답이다. 

2023년 11월‘5호선 예타면제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며 “김포시민의 절박한 요구를 정부여당이 외면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기자회견했던 박상혁 김주영 국회의원에게 되물었다. 

정부여당이 바뀐 현재, 김포시민의 절박한 요구가 왜 외면되고 있는지 도시의 성장과 비례하지 못하는 광역교통망 인프라 지체 현상, 주요 간선 도로마다 나타나는 정체 현상, 다중환승의 비효율은 수도권 서북부 교통의 특수 현상이다. 김포의 특수한 교통환경을 해소시킬 근본책인 5호선은 신속예타발표가 연기된지 반년이 넘어가고 있다. 

그 사이 우리 시민들은 골드라인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쓰러지고 있다. 올해만 해도 하루 한 번꼴로 사고가 발생하고 있을 만큼 심각한 상황이다. 더욱이 앞으로 김포는 한강2콤팩트시티 입주, 대곶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 시네폴리스, 풍무역세권 개발 등이 예정되어 있다. 

정부여당은 김포의 급격한 인구 증가와 극심한 혼잡의 특수성, 향후 개발 진행상황 등을 현행 제도에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가? 5호선 연장은 노선 검토나 기술적 타당성이 아닌 ‘시민 안전’을 기준으로 봐야 할 시급한 사안이다. 

재난 앞에 경제성은 따질 수 없고, 5호선 김포연장을 고민하고 재단하고 있을 만큼 한가한 상황이 아니다. 정부는 김포의 교통상황이 불편을 넘어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명백한 생존권 문제임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국가는 국민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할 헌법적 의무가 있다. 지금 5호선을 두고 계산기를 두드리다 주택공급만 이어지게 된다면 제2김포골드라인 사태 재현은 자명한 일이 될 것. 더욱이, 5호선 연장 연기를 넘어 신도시 주택 공급까지 미루게 되는 말도 안되는 일은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되는 일이다. 만에 하나, 설사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2026년 대한민국의 김포는 명백한 차별을 받고 있음이 확인되는 것이다. 

5호선은 지금이 아니면 기회가 없다. 이례적으로 늦어지는 발표에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고려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시민단체는 “경제성 논리 뒤에 정치가 숨어 있다”,“선거용 희망 고문을 멈추라”며 거리 서명과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고, 김포시민은 정부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5호선 예타 발표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다. 

끝으로 유영숙의원은 안전하게 출퇴근하고 사람답게 이동할 수 있는 최소한의 교통권을 보장해 달라고 호소하는 김포시민의 목소리에 민주당 정부와 기재부, KDI는 서울5호선 김포연장의 신속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와 조속한 사업 진행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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