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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2026년 계양구 연두방문… 현안 청취·주민 소통 강화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2.03 15:32
  • 조회수 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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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취재본부 안홍필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새해를 맞아 인천시가 추진하는 연두방문 일정의 일환으로 3일 ‘꿈을 향한 변화의 도시, 비상하는 계양구’를 찾아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12일까지 인천시 내 10개 군·구를 순회하며 진행되는 연두방문의 하나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 시장은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및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계양구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우선 효성2동 지역의 경우 주차수급률이 58.2%에 불과하고 주차면이 618면 부족한 상황으로, 공영 주차타워 건립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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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운도서관은 준공 후 28년이 경과하면서 시설 노후화와 공간 협소로 이용에 한계가 있어, 이전 신축을 통해 도서관 기능을 보완해야 한다는 건의가 이어졌다. 계양경기장 제척부지 역시 현재 유휴공간으로 방치돼 있는 만큼, 매매계약 특약사항 유예를 통해 생활체육시설과 주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생활폐기물의 민간 소각 전환이 불가피해진 상황에서,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를 위한 재정 지원의 현실화 필요성도 주요 현안으로 논의됐다. 유 시장은 각 현안에 대해 관계 부서와의 검토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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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유 시장은 계양구민과의 현장 소통 자리에서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인천시의 시정 운영 방향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주민들은 생활 불편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이번 계양구 연두방문은 단순한 형식적 일정이 아닌, 지역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소통 행보로 평가된다. 특히, 지방선거의 해를 맞아 지역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과의 접점을 강화하려는 의지가 담긴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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