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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좌일 후보, 연천군수 출마 선언... “정치 아닌 경영으로 연천 체질 바꾸겠다”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2.11 19:21
  • 조회수 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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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취재본부 안홍필 기자】 김좌일 연천군수 후보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연천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후보는 11일 연천군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천에서 태어나 전문 경영을 전공하고, 치열한 기업 현장에서 조직과 사람, 예산과 성과를 책임져 온 경험을 바탕으로 연천을 정치가 아닌 ‘경영의 시각’으로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 이어 “멈춰 선 연천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좌일 후보는 현재 연천군이 인구 감소와 지역 침체, 성장 동력 부재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지금은 미봉책이 아닌 구조를 바꿔야 할 결정적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연천은 충분히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며, 경기도 또한 민생 회복을 도정의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 후보는 “국민의 삶을 국정의 중심에 둔 이재명 정부 역시 말이 아닌 실행, 계획이 아닌 성과를 기준으로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연천 현장에서 이를 가장 실질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라고 밝혔다.


전문경영인 출신인 김 후보는 롯데그룹 계열사인 그린카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책임 경영을 실천해 온 이력을 강조했다. 그는 “중장기 전략 수립, 재정 관리, 성과 책임까지 직접 맡으며 결과로 평가받아 왔다”며 “연천군도 보여주기식 행정에서 벗어나 선택과 집중으로 성과를 증명하는 ‘경영형 군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침체된 연천 군정을 바꾸기 위한 핵심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우선 경제에 활력이 넘치는 연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적극 행정을 통해 기업을 유치해, 청년이 떠나는 연천이 아닌 양질의 일자리가 있어 다시 돌아오는 연천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접경지역의 청정 자연환경을 경쟁력으로 농축산물의 고부가가치화와 지속 가능한 소득 산업 육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둘째로는 균형 있는 교통 인프라 구축을 제시했다.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해 연천의 접근성을 높이고, 현충원 건립을 계기로 중앙정부와 협력해 경원선 전철 신탄리역 연장을 현실적인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셋째로는 군민의 삶을 기준으로 한 따뜻한 복지 실현이다. 어르신 돌봄, 아이들 교육, 취약계층 지원까지 군민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찾아가는 복지 체계’를 구축해 형식이 아닌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넷째로는 미래세대를 위한 성장기반을 준비할 것. 재생에너지와 신규 산업을 단계적으로 육성해 환경과 경제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지역 산업 구조 만들 것이다.


끝으로 연천의 자연과 자산을 지켜가며 활용할 것. 임진강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DMZ, 농촌 자원을 연계한 체험형 관광으로 무리한 개발이 아닌 정기적인 성장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김좌일 후보는 “지금이야말로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신뢰를 바탕으로 예산과 정책을 끌어올 수 있는 변화의 전환점”이라며 “지금 바꾸지 않으면 더 늦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말이 앞서는 군정이 아닌 실천과 성과로 연천의 미래를 반드시 바꾸겠다”며 “사람이 먼저인 연천, 모두가 함께 잘사는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 함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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