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2026년 연천군 선곡리 사랑나눔 두부축제 성료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2.11 22:56
  • 조회수 2,41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1-1. 2026년 선곡리 사랑나눔 두부축제 성료.jp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군남면 선곡리 부녀회와 번영회가 주최·주관한 ‘2026년 선곡리 사랑나눔 두부축제’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군남면 선곡리 마을회관 앞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년 이상 이어져 온 선곡리 마을의 대표적인 설맞이 나눔 행사다. 행사 기간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축제에서는 연천에서 생산된 ‘대원콩’을 사용해 가마솥에 콩을 직접 삶아 만드는 전통 방식의 수제 두부를 선보였다. 기계 생산이 아닌 장작불 가마솥에서 정성껏 만든 두부는 고소하고 깊은 풍미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준비된 물량은 연일 빠르게 소진됐다.

 

올해 축제에서는 두부 판매와 함께 서리태, 된장, 고추장, 건고사리, 참기름·들기름 세트, 두부스테이크, 청국장, 순두부, 적두(팥) 등 다양한 지역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함께 판매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선택의 폭을 제공했다. 또한 두부 제조 과정에서 남은 비지를 누구나 자유롭게 퍼갈 수 있도록 제공해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마을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할 계획이다.

 

선곡리 번영회 관계자는 “날씨는 많이 추웠지만, 이웃과 함께 나누는 마음만큼은 어느 해보다 따뜻했다”며 “20년 넘게 이어온 사랑나눔 두부축제가 앞으로도 마을 화합과 이웃 나눔의 장으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곡리 부녀회 관계자는 “두부를 충분히 만들어서 오시는 모든 분께 원하는 대로 드리고 싶지만, 부녀회원들도 직장생활 등 각자의 일로 시간이 여의치 않아 이틀로 한정해 두부를 만들고 있다”며 “충분히 공급해드리지 못해 죄송하고, 추운 날씨에 호호 손을 불며 함께 고생해 준 부녀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행사를 준비해 주신 선곡리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나눔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곡리 사랑나눔 두부축제는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열리는 연천군의 대표적인 농촌 마을 나눔 행사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컨슈머저널 & consumerjournal.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기획기사】 연천군보건의료원, 의료공백 현실 속에서 시작된 ‘치료 이후를 책임지는 공공형 의료복지’ ‘우리동네 재활파트너’
  • 연천가정폭력상담소·경찰서, 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등 대응체계 강화 맞손”... 이은화 상담사 지적장애인 상대 경제적 착취자 고발 감사장 받아
  • 연천군보건의료원, 찾아가는 선별검사부터 전문 진단·감별검사·사후관리까지… 치매 조기관리 안전망 구축
  • 인천시, 쿠팡 물류센터 화재 대응 총력
  • 박찬대 민선9기 인천광역시장, 7월 1일 공식 취임... 시민과 함께 새로운 인천 만들 것
  •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취임,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고양의 ‘대전환’ 이끌 것”
  • 김은혜 국회의원, 2013년 국내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 폐지법' 대표발의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제11대 의회 마무리하며 “비바람 견디며 상생의 길 함께 걸어준 모두에 ‘송무백열(松茂柏悅)’의 감사” 전해
  • 경기도의회, 제12대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의원 167명 오리엔테이션 개최
  • 박운서 연천군의원, 재선의 4년 초심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일하는 의원으로 남고 싶어...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을 위한 일 제일 먼저 앞장설 것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2026년 연천군 선곡리 사랑나눔 두부축제 성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