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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규 경기도의원, “의정부 시민의 충직한 도구 될 것”… 의정부시장 출마 선언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2.24 22:58
  • 조회수 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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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오석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이 24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청 브리핑룸에서 의정부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 의원은 “의정부 시민의 충직한 도구가 되겠다”며 포문을 열었다. 오 의원은 재정ㆍ미래발전ㆍ시민주권 등 의정부가 직면한 3대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복안으로 시정 비전 ‘기본이 탄탄한 의정부’를 발표했다.


□ 출마 배경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시의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 그리고 지역내총생산(GRDP)이 경기도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으며, 미래 먹거리와 비전이 부재하다고 지적했다. 이를테면 2024년 기준 의정부시의 재정자립도는 23.2%로 25위, 재정자주도는 47.1%로 30위,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1,594만원으로 31위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기이자 혁신의 기회”로 규정하며, 주권자인 시민과 함께 이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 시정 비전 ‘기본이 탄탄한 의정부’

○ “AI 기술을 기반으로 주권자 시민의 삶을 튼튼히 떠받치는 혁신 시정”이라는 비전을 담고 있음.

○ 목표 : 지속가능한 발전 → 주권자 시민의 튼튼한 삶

○ 방법 : 시민주권 + 실용주의 + 신속성

○ 미션 : AI 대전환 시대의 퍼스트무버 시티(선도 도시) & 대한민국 표준 지자체

○ 핵심 시정 방향

 

-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발전’ : AI행정혁신, ‘동의정부역 신설’을 통한 의정부 동·서 균형발전, ‘24시간 의정부 생활권(정주-일자리-민생 선순환)’, 지역특화산업(K컬쳐ㆍK패션 등) 양성 및 관련 생태계 조성, 지역성장을 위한 기업 및 기관 유치 등

 

- 시민의 품위를 높이는 ‘기본복지’와 ‘교육도시’ : 주거 및 생활기반(SOC) 안정, 돌봄·육아·교육지원, 문화·체육 복지 강화와 경기북부 최고 교육명문도시로 재도약 등


□ 중앙정부와의 협력 : 정부·여당의 지원을 이끌어 내는 ‘든든한 일잘러 시장’

오 의원은 여당 자치단체장으로서 중앙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협력하여 의정부 재정을 강화하고 주권자인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재명 대통령의 비전이자 국정목표인 ‘기본사회’ 아젠다에 공명하고 보폭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정치·행정 철학과 성과

오 의원은 “정치는 진실ㆍ성실ㆍ절실로 승부해야 한다”는 이해찬 전 총리(민주당 전 상임고문)의 ‘삼실(三實)’ 철학으로 주권자인 시민의 뜻을 받들어 왔다며, 항상 “어떤 것이 중요한지,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빨리 해야 하는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행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2022·2025 경기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2024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2025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 <2025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등 다수의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삼실(三實) 정치의 대표적인 사례가 ‘동의정부역’ 신설이다. 오 의원은 민락·고산 등 의정부 동부지역의 철도·대중교통 부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년여에 걸친 각고의 노력을 했다. 그래서 ‘동의정부역’이라는 역명을 직접 작명(naming)하여 결국에는 GTX-G(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에 ‘동의정부역’을 반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현재 경기도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발표를 앞두고 ‘동의정부역’ 최종 반영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오 의원이 최초로 제안한 ‘동의정부역’은 GTX-G 노선과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의 공용선로·공용역사 플랫폼 건설이 핵심이다. 이는 8호선 연장 가능성을 높이는 대안을 만든 것으로, 오 의원의 ‘성과를 내는 의정활동’이 의정부 시민들에게 각인되는 계기가 되었다.


오 의원은 20년 전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에 출마하면서 “권력이 아닌 일할 수 있는 권한을 달라”고 호소한 것을 기억한다며, 주권자인 시민들이 본인을 “의정부시를 혁신할 충직한 도구로 써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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