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계양구, 치매안심마을 거동 불편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의료봉사’ 추진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3.09 22:58
  • 조회수 1,778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0309 계양구, 치매안심마을 거동 불편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의료봉사’ 추진(1).pn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3월 7일 계양2동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는 거동 불편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8가구를 대상으로 ‘함께 돌보는 치매안심마을 건강나눔’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사단법인 ‘인천의료사회봉사회’의 후원과 연계를 통해 비예산으로 추진됐다. 치매안심마을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와 연계한 방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건강 돌봄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의사 4명, 간호사 4명, 일반봉사자 6명 등 인천의료사회봉사회 소속 인력과 보건소 치매지원팀, 계양2동 맞춤형복지 담당 공무원이 함께 참여했다. 지원 대상은 뇌경색으로 인한 편마비, 파킨슨병,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및 폐종양, 허리 골절 등을 앓고 있어 독립적인 병원 방문이 어려운 가정으로 선정됐다. 


봉사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내과 및 정형외과 진료와 복용약 상담을 진행하고, 혈압·혈당 기초 검사는 물론 간 기능과 갑상선 기능 등 25개 이상의 항목을 확인하는 혈액검사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엑스레이(X-ray) 촬영과 영양수액 투여를 병행해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세밀하게 살폈으며, 각 가정에 쌀 10kg과 라면 1박스 등 후원 물품도 전달해 실질적인 도움을 더했다.


계양구는 이번 의료봉사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방문 시 파악한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을 바탕으로 안전바 설치나 도배 등 주거환경 개선을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생활하며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꾸준히 관리받을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정신건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계양구 치매관리과 관계자는 “의료진의 따뜻한 손길이 병원 문턱을 넘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치매안심마을 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컨슈머저널 & consumerjournal.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기획기사】 연천군보건의료원, 의료공백 현실 속에서 시작된 ‘치료 이후를 책임지는 공공형 의료복지’ ‘우리동네 재활파트너’
  • 연천가정폭력상담소·경찰서, 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등 대응체계 강화 맞손”... 이은화 상담사 지적장애인 상대 경제적 착취자 고발 감사장 받아
  • 연천군보건의료원, 찾아가는 선별검사부터 전문 진단·감별검사·사후관리까지… 치매 조기관리 안전망 구축
  • 인천시, 쿠팡 물류센터 화재 대응 총력
  • 박찬대 민선9기 인천광역시장, 7월 1일 공식 취임... 시민과 함께 새로운 인천 만들 것
  •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취임,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고양의 ‘대전환’ 이끌 것”
  • 김은혜 국회의원, 2013년 국내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 폐지법' 대표발의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제11대 의회 마무리하며 “비바람 견디며 상생의 길 함께 걸어준 모두에 ‘송무백열(松茂柏悅)’의 감사” 전해
  • 경기도의회, 제12대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의원 167명 오리엔테이션 개최
  • 박운서 연천군의원, 재선의 4년 초심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일하는 의원으로 남고 싶어...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을 위한 일 제일 먼저 앞장설 것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계양구, 치매안심마을 거동 불편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의료봉사’ 추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