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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국회의원, 성명서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예산 삭감했던 주범들이 치적 세탁” 꼼수로 양평 기만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3.2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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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_김선교_사진.JP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김선교 국회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은 우리 양평군민분들의 오랜 염원이자 지역의 백년대계를 결정짓는 핵심 숙원 사업이다. 늦은 감이 크지만, 사업 재개를 향한 군민 여러분의 간절함과 절실한 바람이 있었기에 비로소 정상화의 기대를 품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금 벌어지는 작태는 어떤가?

사업 재개를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정부가 보여주는 모습은 본인들이 만든 재난을 본인들이 해결하는 척하는 “선거용 정치 쇼” 그 자체다. 정치적 정쟁으로 멀쩡한 고속도로를 가로막았던 당사자들이, 이제 와서 마치 구세주라도 된 양 치적 세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숫자와 결과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그간 민주당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산을 2024년 61억 원 삭감했고, 2025년에도 62억 400만 원을 삭감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 당선 후인 올해도 국회 예결위에서 증액된 30억 원조차 최종 정부안에서 제외되었다. 어떤 이유로 빠졌는지 최소한의 설명조차 없었다.


이들이 아니었다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은 준공을 앞두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도 이제 와서 ‘교통 불편 해소’니 ‘지역 균형 발전’이니 운운하며 본인들의 치적인 양 떠드는 모습은 뻔뻔함을 넘어 비열하기까지 하다.


민주당은 ‘치적 쌓기’ 이전에 석고대죄부터 해야 한다.

 

정치적 프레임에 갇혀 사업을 표류시키고, 예산을 칼질하며 양평군민분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죄가 결단코 가볍지 않다. 

 

특히, 사과는커녕 ‘선거용 생색내기’로 일관한다면 우리 양평군민분들은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작금의 진실을 우리 양평군민분들께서 가장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한다.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는 더 이상 우리 양평을 기만하지 말고, 정치적 의혹 제기로 사업을 표류시킨 죄, 그 과정에서 발생한 우리 군민분들의 희생에 대해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지금 당장 무릎 꿇고 깊이 사죄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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