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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고양시장 예비후보, 이동환 시장의 ‘남 탓’ 기자회견 4년 실정에 대한 반성이 먼저다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3.26 00:34
  • 조회수 2,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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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이동환 고양시장이 2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소위 ‘고양시 4대 현안’에 대한 경기도의 결단을 촉구했다. 하지만 이번 회견은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 제시보다는 임기 말 본인의 실정을 가리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으로 직무가 정지된 도지사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생뚱맞은 책임 전가용 정치 쇼’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에 민경선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다음과 같이 논평을 발표했다.

 

첫째, 긴급성 없는 ‘긴급 회견’은 유권자를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지방선거를 목전에 둔 시점에서 발표된 이동환 시장의 발표 내용은 새로운 대안이나 긴급한 사안이 전혀 없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시민의 목소리를 외면해오다 이제야 긴급 운운하는 것은 전형적인 선거용 보여주기식 행정입니다.

 

둘째, 시민의 불안과 시정 퇴행에 대한 ‘진솔한 사과’가 우선입니다. 

 

적어도 시장 임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이라면, 갈등만 부추긴 신청사 이전 문제와 표류하는 K-컬처밸리로 인해 시민들이 겪은 피로감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하는 것이 공직자의 도리입니다. 사과 한마디 없이 ‘내 탓은 없고 남 탓만 하는 태도’에 시민들은 다시 한번 절망하고 있습니다.

 

셋째, 소위 ‘4대 현안’은 이동환시장 본인이 자초한 ‘빈 깡통’ 사업들입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지연, 신청사 백석동 일방적 이전 결정에 따른 혼란, K-컬처밸리 중단 등은 모두 이 시장의 핵심 공약이자 정책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4년간 가시적 성과 없이 시간만 질질 끌며 혼란을 가중시킨 당사자가 누구입니까. 본인의 무능으로 꼬인 실타래를 두고 경기도가 발목을 잡는다는 주장은 앞뒤가 맞지 않는 억지일 뿐입니다.

 

넷째, 직무가 정지된 도지사 핑계는 그만두고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합니다.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실패를 인정하고, 시민의 동의 없는 신청사 백석 이전 결정을 즉각 원상회복해야 합니다. 또한 K-컬처밸리 지연에 대한 관리책임을 인정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지금 시장으로서 해야 할 마지막 소임입니다.

 

민경선 예비후보는 이동환 시장의 ‘거꾸로 가는 시정’을 바로 잡겠습니다. 

 

저 민경선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과 경기도에서 증명했듯, 말이 아닌 성과로 일하는 고양시장이 되겠습니다. 시장실을 1층으로 내려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국회 보좌관, 3선 도의원과 교통공사 사장의 전문성으로 고양의 막힌 혈관을 시원하게 뚫어내겠습니다.

 

시민이 주인인 고양, 상식이 통하는 행정 대혁신으로 반드시 ‘고양시 대전환’을 실현할 것을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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