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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 성명서 통해 “인천공항 통폐합 즉각 중단하라!” 촉구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4.09 00:55
  • 조회수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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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국제공항은 대한민국의 관문이자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허브공항으로서, 지난 20여 년간 국가 항공산업과 경제 성장을 견인해 온 핵심 인프라이다.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세계 최고 수준의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온 인천국제공항은 더 이상 흔들려서는 안 될 국가 자산이다.


그러나 최근 정부와 일부 정치권에서 추진되고 있는 공항 운영기관 통폐합 논의는 이러한 인천국제공항의 경쟁력과 독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위험한 정책이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일부 지방공항은 구조적인 적자 상황에 놓여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통폐합이 추진될 경우 인천공항의 재정적 성과가 지방공항 적자 보전이나 신규 공항 건설 재원으로 전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는 단순한 조직 개편이 아니라, 대한민국 최고의 공항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국가 항공산업의 미래를 훼손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이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은 현재 공항 확장과 미래 항공산업 대응을 위한 대규모 투자와 시설 확충이 필요한 중대한 시기에 놓여 있다. 


이 시점에서의 통폐합 추진은 투자 지연, 운영 효율 저하, 서비스 수준 하락으로 이어져 결국 국민 불편과 국가 경쟁력 약화를 초래할 것이다.


더욱이 충분한 사회적 논의와 공감대 없이 추진되는 공항기관 통폐합은 인천 시민과 공항 종사자의 희생을 전제로 한 일방적 정책이며, 결코 정당성을 확보할 수 없다.


이에 인천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인천국제공항의 경쟁력과 독립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미래를 보호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강력히 선언한다.


하나. 정부와 관계 부처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경쟁력과 독립성을 훼손하는 공항 운영기관 통폐합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


하나. 인천국제공항의 재정과 운영 성과를 지방공항 적자 보전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즉각 중단하라.


하나. 정부는 통폐합을 전제로 한 모든 정책 검토와 계획을 전면 철회하라.


하나.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인천국제공항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정책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 방안을 우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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