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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오석규 전 후보와 ‘원팀’ 선언… “잃어버린 4년 되찾겠다”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4.15 20:28
  • 조회수 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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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 취재본부/안홍필 기자】 의정부시장 선거에 출마한 안병용 예비후보가 오석규 전 예비후보와의 정책 연대를 통해 ‘원팀’ 구성을 공식화하며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섰다.

 

안 후보는 의정부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석규 전 후보의 캠프 합류로 더욱 강력한 원팀이 완성됐다”며 “지난 4년간의 의정부를 반드시 되찾아 오겠다”고 밝혔다.

 

이날 안 후보는 경쟁자인 김원기 후보를 향해 공개 질의에 대한 답변을 촉구하며, 네거티브 선거 중단 약속 이행을 강조했다. 그는 “당의 원칙과 동지를 공격하는 행위는 당과 당원의 신뢰를 저버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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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 후보가 제기한 ‘고산동 물류센터’, ‘도봉운전면허시험장 협의’, ‘의정부역 앞 공중화장실 논란’ 등에 대해서는 “지난 선거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했던 시민단체의 억지 논리를 반복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안 후보는 오 전 후보의 핵심 공약을 적극 수용해 정책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GTX-G 노선과 8호선 연장을 연결하는 ‘동의정부역(복합환승역)’ 신설 ▲고산지구 AI 혁신 거점 구축 ▲타운홀 미팅 정례화 ▲시장 직속 ‘민원특보’ 신설 등을 제시했다.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오석규 전 후보 역시 “이번 정책 연대는 정치적 타협이 아닌 의정부의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결합”이라며 강한 실행 의지를 드러냈다.

 

오 전 후보는 구체적인 정책으로 ▲GTX-C 조기 착공 및 SRT 의정부 연장 ▲광역·도시 교통망 확충 ▲‘24시간 의정부 프로젝트’를 통한 자족도시 구현 ▲소상공인 지원 확대 ▲아시아 문화·관광 중심도시 조성 등을 제안했다.

 

특히, 군 반환공여지에 해외 국공립 미술관 분원을 유치해 스페인 빌바오 사례와 같은 도시 재생 효과를 이루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 밖에도 ▲교육예산 확대 및 교육특보 신설 ▲스마트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 ▲출생·보훈 지원 강화 ▲시민 참여형 행정 확대 등 다양한 민생 정책을 제시하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와 오 전 후보는 이날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의정부를 정체된 도시가 아닌 다시 도약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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