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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성남시의원(민주당) 비례대표, 상징이 아닌 성과로 경선 ‘정면 돌파’ 선언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5.02 23:03
  • 조회수 8,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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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의원 비례대표 경선에 나선 박민영 후보가 “이제는 보여주기 정치가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후보가 필요하다”며 강도 높은 메시지로 경선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후보는 “비례대표는 단순한 배려나 상징의 자리가 아니다”라며 “당의 가치와 정책을 실제 조례와 예산으로 구현할 수 있는 검증된 실행형 후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평등, 청년 기회, 사회적 약자 보호는 말로는 누구나 할 수 있다”며 “중요한 것은 누가 그것을 의회에서 끝까지 밀어붙여 성과로 만들 수 있느냐”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중원구 지역위원회 활동, 문화예술 정책 경험 등을 언급하며 “여성·청년·지역을 모두 아우르는 정책과 조직, 현장을 동시에 경험한 후보는 많지 않다”고 밝혔다.


특히, “여성 정치 참여 확대를 말하면서도 실제 의회에서 정책으로 만들어낸 사례는 부족하다”며 “저는 여성의 삶을 주변이 아닌 중심에 놓는 정책을 조례와 예산으로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을 이야기하면서 정작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청년 일자리, 주거, 문화 정책을 선언이 아닌 실행 가능한 의회 과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일부 형식적 정치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행사 참석과 보여주기식 활동만으로는 시민의 삶이 바뀌지 않는다”며 “이제는 예산을 따내고, 조례를 만들고, 집행부의 정책을 바꾸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SBS 공채 개그맨 출신이라는 점과 관련해서는 “정치는 어려운 언어로 권위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설득하는 과정”이라며 “대중과 직접 소통해 온 경험은 정치의 확장성을 만드는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선과 관련해 박 후보는 “지금 더불어민주당에 필요한 것은 단순한 인물 교체가 아니라 정치 방식의 전환”이라며 “여성과 청년을 ‘대상’이 아니라 ‘주체’로 세우는 정치로 반드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민영 후보는 “저는 상징으로 소비되는 후보가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을 후보”라며 “이번 경선에서 실력과 실행력으로 당당하게 선택받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의원 비례대표 경선 투표는 상무위원 투표 50%, 권리당원 투표 50%를 합산한 결과로 순위 경쟁을 하며 5월 2일(토)과 3일(일) 이틀에 걸쳐 투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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