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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제33회 구석기축제 성황리 폐막…세계 최초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기대감 고조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5.05 19:49
  • 조회수 13,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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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 취재본부/안홍필 기자】 연천군이 주최한 제33회 연천 구석기축제가 지난 5월 2일부터 전곡리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돼 약 6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문명을 문화로, WELCOME to 연천’을 주제로 선사 문화의 가치와 현대적 콘텐츠를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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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행사는 ‘미리 보는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를 콘셉트로,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인 연천의 지질·생태 자원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눈길을 끌었다. 또 ‘아슐리안 인터렉션’은 구석기 시대를 상징하는 주먹도끼를 디지털 아트로 구현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으며, 첨단 기술과 선사 문화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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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인류 최초의 예술을 주제로 한 세계 구석기 체험 마당, 군민 노래자랑, 플래시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축제 마지막 날에는 가수 백아연, 올아워즈, 신해솔, 김용빈의 특별공연과 함께 5일 드론쇼와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3박 4일 축제기간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다만 축제 첫날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리며 일부 혼선이 발생해 관람객들의 불편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와 방문객들은 향후 더 큰 규모의 행사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운영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과 함께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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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며 2029년 세계 구석기 엑스포의 비전을 공유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향후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33회 축제를 통해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최초로 개최될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를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대표 문화축제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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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33회 연천 구석기축제는 선사 문화의 즐거움과 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전달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연천군이 추진 중인 세계 구석기 엑스포 역시 글로벌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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