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고】 스무 살의 병역, ‘기다림’에서 ‘주도적 설계’로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5.06 22:14
  • 조회수 4,19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보도사진) 청장님 프로필.jpg
인천병무지청장 최은숙

 

‘밸런스게임’ 요즘 MZ세대들 사이에서는 유행하는 어려운 두 가지 선택지 중에 한 개를 고르는 게임이다. 그렇다면 다음 밸런스게임에 답해보자. “계획대로 입대 타이밍 잡기” vs “운명에 맡기는 쿨한 입대” - 당신이라면 어떤 것을 고르겠는가? 전자를 선택한 사람들에게 딱 맞는 맞춤형 제도가 있다. 바로 ‘20세 검사 후 입영’ 제도다.

 

‘20세 검사 후 입영’ 제도는 기존처럼 19세에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필요 없이, 20세에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본인이 희망하는 시기에 입영까지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제도다. ‘20세 검사 후 입영’을 활용하면 학업과 진로 계획에 맞춰 병역이행 시기를 설계할 수 있어, 병역이행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청년 스스로가 삶의 주도권을 이어나갈 수 있다.


지난해 첫발을 뗀 이 제도는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보이며 참여하였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모집 규모를 전년보다 1.5배로 대폭 확대하여 운영 중이다. 특히, 학업 공백을 최소화하려는 청년들이 상반기 입영을 강력히 선호함에 따라, 4월에서 6월 사이의 공석을 기존보다 대폭 늘려 배치했다.


놀라운 점은 신청 시작과 동시에 해당 기간의 공석이 조기에 모두 마감될 정도로 청년들의 참여 의지가 뜨겁다는 것이다. 이는 군 복무를 가급적 빨리 마치고 사회 진출이나 복학을 앞당기려는 청년들의 전략적이고 명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다.

 

인천병무지청은 보다 많은 청년들이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고, 신청과정에서도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관리해나가고 있다.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병역이행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인천병무지청은 앞으로도 소통의 문을 넓히고 수요자 중심의 유연한 병역이행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20세 검사 후 입영‘ 제도를 통해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 없이 활용하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자신 있게 나아가는 청년들의 용기 있는 선택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기획기사】 연천군보건의료원, 의료공백 현실 속에서 시작된 ‘치료 이후를 책임지는 공공형 의료복지’ ‘우리동네 재활파트너’
  • 연천가정폭력상담소·경찰서, 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등 대응체계 강화 맞손”... 이은화 상담사 지적장애인 상대 경제적 착취자 고발 감사장 받아
  • 연천군보건의료원, 찾아가는 선별검사부터 전문 진단·감별검사·사후관리까지… 치매 조기관리 안전망 구축
  • 인천시, 쿠팡 물류센터 화재 대응 총력
  • 박찬대 민선9기 인천광역시장, 7월 1일 공식 취임... 시민과 함께 새로운 인천 만들 것
  •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취임,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고양의 ‘대전환’ 이끌 것”
  • 김은혜 국회의원, 2013년 국내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 폐지법' 대표발의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제11대 의회 마무리하며 “비바람 견디며 상생의 길 함께 걸어준 모두에 ‘송무백열(松茂柏悅)’의 감사” 전해
  • 경기도의회, 제12대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의원 167명 오리엔테이션 개최
  • 박운서 연천군의원, 재선의 4년 초심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일하는 의원으로 남고 싶어...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을 위한 일 제일 먼저 앞장설 것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기고】 스무 살의 병역, ‘기다림’에서 ‘주도적 설계’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