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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어린이전용병원 유치 공약 발표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5.1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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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2_아이돌봄클러스터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김동근 의정부시장.jp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김동근 국민의힘 의정부시장 후보가 아이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핵심 공약으로 ‘어린이전용병원 유치’ 공약을 공식 발표했다.


현재 의정부를 비롯한 양주·동두천 등 수도권 북부 지역은 소아 전문 의료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야간이나 응급 상황 발생 시 보호자들이 서울 소재 대형병원까지 이동해야 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시민 불편과 의료 공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소아 응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지역 의료체계의 한계가 노출되고 있다. 여기에 전국적인 소아청소년과 기피 현상까지 겹치며 지역 내 의료기관만으로는 중증 치료와 응급 대응에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 어린이전용병원 유치로 ‘24시간 소아 진료체계’ 구축


김동근 후보는 어린이전용병원을 유치하여 △소아청소년과 중심의 전문 진료체계 구축 △24시간 운영 소아응급실 도입 △소아 입원병동 및 중증 치료 기능 확보 △발달·정서 분야를 포함한 소아정신건강 진료 확대 △예방접종·성장관리·건강관리 통합 서비스 구축 △야간·주말 상시 진료체계 운영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단순 외래 진료 수준을 넘어 응급·입원·중증 치료까지 가능한 완결형 소아 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어린이전용병원이 유치될 경우 △소아 응급 골든타임 확보 △수도권 북부 의료 불균형 해소 △젊은 세대 유입 및 정착 촉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브랜드 강화 △지역 의료·돌봄 인프라 고도화 등 다양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동근 후보가 재임 기간 동안 유치에 성공한 전국 최초의 ‘아이돌봄클러스터’ 사업과 연계될 경우 의정부는 의료와 돌봄이 결합된 전국 최고 수준의 육아 친화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근 후보는 “어린이전용병원은 단순한 의료시설이 아니라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심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모들이 가장 불안해하는 순간은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라며 “24시간 소아 진료체계를 구축해 부모의 불안을 줄이고,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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