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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파주시장 후보 등록 완료… “말이 앞서는 후보보다, 듣는 후보가 먼저 되겠다”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5.14 22:58
  • 조회수 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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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손배찬 파주시장 후보가 14일 오전 9시 30분, 파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서류를 정식 제출했다. 


손 후보는 오전 9시 50분경 등록 절차를 완료하며 파주 시민의 선택을 받기 위한 공식적인 선거 행보에 본격 돌입했다.


후보 등록 첫날 이른 아침부터 선관위를 찾은 손 후보는 진중하면서도 절도 있는 태도로 서류를 접수하며 파주 발전을 향한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 


현장에서 보여준 정교하고 차분한 모습은 갈등을 조율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내는 준비된 후보로서의 안정감을 전달했다는 평이다.


손 후보는 후보 등록 직후 소감을 통해 “말이 앞서는 후보가 아닌,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후보가 먼저 되겠다”며 겸허한 자세를 강조했다. 


이는 자신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내세우기보다 현장의 생생한 민심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손 후보는 이번 선거의 핵심 기치로 ‘유능제강(柔能制剛)’의 리더십을 내세웠다.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는 원칙 아래, 시민들과 낮은 자세로 소통하되 파주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 앞에서는 누구보다 단단한 소신으로 성과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일각에서 언급되는 신중한 면모에 대해 손 후보는 “시민의 삶을 책임지겠다고 나선 후보에게 신중함은 곧 책임감의 다른 이름”이라며 “경청과 숙고의 과정은 결코 망설임이 아니며, 시민의 뜻을 온전히 담아낸 정책이야말로 추진 과정에서 흔들림 없는 가장 강력한 동력을 갖게 된다”고 역설했다.


공식 후보 등록을 마친 손 후보는 오는 16일 토요일 오후 5시, 금촌역 건너편 MH타워 902호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시민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이번 개소식은 ‘듣는 시장 후보’로서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손 후보 측은 화환과 화분은 정중히 사양하며, 행사장 주변 혼잡을 고려해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손배찬 후보는 “파주의 산재한 현안들은 일방적인 외침이 아닌, 진정성 있는 소통과 세밀한 조정 능력으로만 해결할 수 있다”며 “부드러운 경청으로 시민의 마음을 얻고, 단단한 추진력으로 파주의 기분 좋은 변화를 완수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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