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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의원님은 라이브 중’ 오디션에 216명 몰려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5.24 14:47
  • 조회수 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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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2026년도 신규 웹드라마 ‘의원님은 라이브 중’의 배역 선발을 위한 현장 오디션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제작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오디션은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들이 참석해 작품 속 캐릭터인 ‘자립 준비 청년(상호)’, ‘팬클럽 회장(정희)’, ‘채소 가게 상인’ 역을 두고 뜨거운 연기 경합을 벌였다.

 

이번 공개 오디션은 모집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자립 준비 청년(상호) 역 77명, 팬클럽 회장(정희) 역 61명, 채소 가게 상인 역 78명 등 총 216명이 지원하며 평균 7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웹드라마 ‘의원님은 라이브 중’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경기도의회가 제작하는 콘텐츠에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오디션 현장은 시작 전부터 긴장감과 기대감으로 가득했다. 지원자들은 대기 시간에도 대사를 반복해 맞춰보거나 감정 연기를 점검하며 캐릭터 몰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사가 시작되자 참가자들은 각 배역의 개성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트로트 요소가 가미된 의정 코미디 드라마라는 작품 특성에 맞춰 일부 지원자들은 자연스러운 노래 연기와 무대 매너를 함께 선보이며 캐릭터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현실감 있는 생활 연기부터 유쾌한 호흡, 감정선이 살아있는 연기까지 다양한 무대가 이어지며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심사에는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홍경인 배우와 실무 전문가들이 참여해 캐릭터 이해도와 표현력, 배역 적합성 등을 세밀하게 평가했다. 2024년 오디션 첫 개최 이후 매년 오디션 심사에 참여하고 있는 홍경인 배우는 지원자들의 연기를 세심하게 지켜보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고,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조언을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라이브 방송과 트로트라는 트렌드를 통해 의정활동을 도민들에게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이번 작품을 기획했다”며 “오디션에서 보여준 배우들의 열정이 작품에 잘 담겨 도민들께 깊은 공감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최종 선발된 배우들은 오는 6월부터 약 2주간 현장 촬영에 참여하며, 웹드라마 ‘의원님은 라이브 중’은 촬영 및 후반 작업을 거쳐 올해 하반기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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