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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규 경기도의원 후보, 일상 속 '플로깅'으로 시작하는 진심의 선거운동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5.26 23:02
  • 조회수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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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고양시제12선거구(덕이동·가좌동·송포동)에 출마한 김완규 후보가 형식적인 선거운동에서 벗어나, 직접 동네 곳곳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선거운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반적인 선거철이면 거리마다 가득한 선거운동원과 시끄러운 유세차 소리로 피로감을 느끼던 시민들에게, 김완규 후보의 행보는 신선한 변화로 다가오고 있다. 김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피켓을 들고 자리를 지키는 대신,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거리를 누비며 담배꽁초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김완규 후보는 "선거운동의 본질은 시민들에게 다가가 그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라며, "거창한 구호나 공약보다 당장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길, 이웃들이 걷는 골목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진실한 선거운동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김완규 후보의 이러한 '실천형 선거운동'을 지켜본 지역 주민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가좌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선거철마다 소음 때문에 불편했는데, 오히려 우리 동네 골목길을 직접 청소해주시니 정말 고맙고 후보를 다시 보게 된다"며 지지의 뜻을 전했다.

 

김완규 후보는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에 그치지 않고, 플로깅을 하면서 거리 곳곳의 시설물 상태나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있다. 이는 향후 지역 내 환경 개선 공약 수립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완규 후보는 "제가 가는 길의 쓰레기는 사라지고, 그 자리에 시민들의 웃음과 깨끗한 환경이 채워지길 바란다"며, "선거가 끝날 때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우리 지역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발로 뛰며 고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완규 후보의 이러한 이색적이고 실천적인 선거운동은 삭막해진 선거 문화를 바꾸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정치를 단순히 '표를 얻는 행위'가 아닌 '지역을 섬기는 행위'로 재정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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