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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전철 1호선 배차간격 개선 추진… ‘셔틀 전동열차 운행’ 업무협약 체결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5.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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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연천군이 수도권 전철 1호선의 긴 배차간격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손잡고 셔틀 전동열차 운행 추진에 나섰다.


연천군은 27일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경기도, 양주시, 동두천시와 함께 ‘셔틀 전동열차 운행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철 1호선 북부 구간의 열차 운행 간격을 줄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미 확보된 6량 규모 전동차를 활용해 이르면 2027년부터 양주역~동두천역(17.8㎞) 구간과 동두천역~연천역(20.2㎞) 구간에 셔틀 전동열차 운행을 추진한다.


국가철도공단은 셔틀 전동열차 조기 운행을 위해 총 51억 원 규모의 시설 개량비를 확보하고, 관련 개량공사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연천군과 양주시, 동두천시 등 3개 지자체는 셔틀 전동열차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공동 분담하기로 했다.


셔틀 전동열차는 연천역부터 양주역까지 총 11개 역사에서 이용 가능하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배치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 전철 1호선 북부 구간의 배차간격 문제가 일정 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셔틀 전동열차 운행이 본격화되면 주민들의 철도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연천군, ‘셔틀 전동열차 운행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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