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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식·송병서 연천군수 후보 단일화…“연천 변화 위한 군민 원팀 선언”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5.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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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 취재본부/안홍필 기자】 박충식 후보가 송병서 후보의 후보직 사퇴 및 단일화 결단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본격적인 ‘연천군민 원팀’ 체제 구축에 나섰다.


박충식 후보 측은 28일 입장문을 통해 “송병서 후보의 조건 없는 단일화 선언은 연천 변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열망이 결집된 결과”라며 “박충식 용광로 캠프가 사실상 화룡점정을 이루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 수개월 동안 연천의 변화를 원하는 진보·중도·보수 성향 군민들과 지역 지도자들이 하나둘 박충식 캠프로 모여들었다”며 “오늘 송병서 후보의 결단으로 그 흐름이 결정적인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박 후보 측은 현 군정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이들은 “지난 4년간 군민들이 지켜본 군정에 대한 평가는 냉정하다”며 “거짓말과 무능, 반복되는 실망 속에서 연천은 침체와 소멸 위기에 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연천 발전보다 특정 세력의 이해관계와 이권 중심 구조가 군정을 지배해왔다는 군민들의 문제의식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단일화는 단순한 정치공학이 아니라 이권과 카르텔 정치를 끝내야 한다는 군민적 요구가 반영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 정치권의 변화 흐름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김규선 전 연천군수를 비롯해 김정겸 후보 핵심 지지자들까지 잇따라 박충식 캠프에 합류했고, 송병서 후보의 단일화 선언까지 이어지며 민심 변화가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 측은 “지금 연천군민들은 진영논리가 아니라 누가 연천을 살릴 수 있는가를 보고 있다”며 “이번 선거는 단순한 군수 선거를 넘어 무너져가는 연천을 다시 세우기 위한 군민 혁명에 가까운 선거”라고 평가했다.


끝으로 “보수와 진보를 넘어 연천 발전을 바라는 모든 군민이 함께하는 ‘연천군민 원팀’ 시대가 시작됐다”며 “박충식 후보는 더 낮은 자세와 강한 실행력으로 새로운 연천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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