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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후보 대변인단, “정덕영 후보, 학폭 의혹·세금 문제 해명하고 사죄하라”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5.31 00:01
  • 조회수 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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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수현.jp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 후보 필승캠프 대변인단은 30일 성명을 발표하고 “최근 정덕영 후보 측의 반복적인 정치공세와 허위 주장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핵심 의혹에 대해 먼저 답할 것”을 촉구했다.


대변인단은 “더불어민주당은 강수현 시장 재임 기간 동안 세 차례의 고발을 진행했지만 법원은 그때마다 시장직 유지가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그럼에도 정덕영 후보는 토론회에서 강수현 후보의 변호사 비용을 문제 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변호인의 도움을 받는 것은 국민 누구에게나 보장된 당연한 권리”라며 “고발을 주도한 당사자가 상대방의 변호사 비용을 문제 삼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며, 마치 폭행 가해자가 피해자의 병원비를 따지는 것과 다를 바 없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또한, 정 후보가 제안했던 청년정책 토론회와 관련해서도 “강수현 후보 측은 공개적인 1대1 토론을 역제안했지만 정 후보 측은 이후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며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더 이상 침묵하지 말고 시민 앞에서 공개 토론에 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후보를 둘러싼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서는 “정치공작이라는 주장만 반복할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제기하는 의혹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변인단은 “여러 피해 주장과 제보가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으며, 상당수는 신분 노출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공개 증언을 망설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제보 내용들 사이에서 폭행 방식과 정황의 유사성이 확인되고 있다는 점 또한 시민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 후보는 사과와 해명보다 피해를 주장하는 시민을 고발하는 방안을 선택했다”며 “시민을 섬기겠다고 나선 시장 후보가 선거기간 중 시민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 역사학자 사마천의 『사기』를 인용하며 “정치의 본질은 백성의 마음을 따르는 데 있다”며 “시민과 소통하기보다 시민과 다투고, 비판하는 시민에게 법적 대응을 하는 정치는 결코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최근 제기된 정치자금법 위반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대변인단은 “정 후보가 문제 삼는 자금은 생활비 명목으로 차용한 뒤 이미 변제한 금액으로 정치자금과는 무관하다”며 “그럼에도 불법 정치자금 수수라고 단정하고 기자회견까지 열어 허위 주장을 반복하는 것은 시민을 혼란에 빠뜨리는 행위”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 후보의 세금 납부 문제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요구했다.

 

대변인단은 “많은 시민과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진정으로 궁금해하는 것은 상대 후보에 대한 정치공세가 아니라 정 후보 본인의 세금 납부 내역과 생계 기반에 대한 설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금을 한 푼도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신고된 후보가 시민들에게 경제정책을 이야기하는 것이 과연 설득력을 가질 수 있는지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며 “정 후보는 본인에게 불리한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정치공작을 주장하거나 다른 이슈를 앞세워 물타기를 시도할 것이 아니라 시민 앞에 진솔하게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대변인단은 “학폭 의혹과 세금 문제는 시민들이 직접 판단할 수 있도록 명확하게 설명되어야 할 사안”이라며 “정덕영 후보는 더 이상의 정치공세를 중단하고 시민 앞에 진심 어린 사과와 책임 있는 해명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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