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연천 은대리 문화벽돌공장, 재개관 한 달 만에 관람객 1만 명 돌파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6.04 23:27
  • 조회수 1,778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3.은대리 문화벽돌공장 재개관 한 달 만에 관람객 1만 명 찾아.jp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연천군의 복합문화공간인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이 재개관 한 달 만에 누적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대표 문화관광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천군에 따르면 현재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에서 진행 중인 전시 《도달한 삶의 찰나(THE MOMENT LIFE ARRIVES)》가 개관 약 한 달 만에 관람객 1만 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개관 당시 관람객 5천 명 돌파까지 약 두 달이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빠른 증가세다.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은 과거 벽돌 생산 공장을 문화재생 사업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시설이다. 지난해 첫 개관 이후 전시 운영을 마친 뒤 약 3개월간의 재정비를 거쳐 올해 기획전 《도달한 삶의 찰나》로 다시 문을 열었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 현대조각계를 대표하는 박석원 작가를 비롯해 편백나무를 활용한 작품 세계로 주목받는 이형우, 시공간의 흔적을 독창적인 조형 언어로 표현하는 홍성도 등 중견·원로 작가들이 참여했다. 여기에 젊은 작가들이 함께해 세대와 매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는 문화예술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평가받아 온 접경지역 연천에서 수준 높은 현대미술 전시가 대중적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작품의 완성도는 물론 공간의 독특한 분위기와 지역적 특색, 전시 구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관람객 구성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주민, 문화예술 관계자, 수도권 관광객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나며 문화벽돌공장이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연천군은 이번 흥행을 계기로 자연·역사·안보 관광 중심이었던 지역 관광 자원에 문화예술 콘텐츠를 더해 새로운 지역 브랜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전시뿐 아니라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재개관 한 달 만에 관람객 1만 명이 방문한 것은 지역 문화공간의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은 오는 7월 두 번째 기획전을 열고 보다 친근하고 대중적인 현대미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 컨슈머저널 & consumerjournal.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기획기사】 연천군보건의료원, 의료공백 현실 속에서 시작된 ‘치료 이후를 책임지는 공공형 의료복지’ ‘우리동네 재활파트너’
  • 연천가정폭력상담소·경찰서, 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등 대응체계 강화 맞손”... 이은화 상담사 지적장애인 상대 경제적 착취자 고발 감사장 받아
  • 연천군보건의료원, 찾아가는 선별검사부터 전문 진단·감별검사·사후관리까지… 치매 조기관리 안전망 구축
  • 인천시, 쿠팡 물류센터 화재 대응 총력
  • 박찬대 민선9기 인천광역시장, 7월 1일 공식 취임... 시민과 함께 새로운 인천 만들 것
  •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취임,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고양의 ‘대전환’ 이끌 것”
  • 김은혜 국회의원, 2013년 국내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 폐지법' 대표발의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제11대 의회 마무리하며 “비바람 견디며 상생의 길 함께 걸어준 모두에 ‘송무백열(松茂柏悅)’의 감사” 전해
  • 경기도의회, 제12대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의원 167명 오리엔테이션 개최
  • 박운서 연천군의원, 재선의 4년 초심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일하는 의원으로 남고 싶어...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을 위한 일 제일 먼저 앞장설 것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연천 은대리 문화벽돌공장, 재개관 한 달 만에 관람객 1만 명 돌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