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유승분 인천시의원, 지속가능발전은 인천시정의 실질적 기준 돼야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6.26 10:10
  • 조회수 1,14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사진)인천시의회 유승분 의원, 지속가능발전은 인천시정의 실질적 기준 돼야.jp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의 발전 기준을 개발의 규모와 속도에서 시민 삶의 개선과 지역 균형, 미래세대에 대한 책임 등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인천광역시의회 유승분 의원(국·연수구3)은 24일 열린 ‘제31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인천시정 전반의 공통 기준으로 적용하고, 정책의 성과를 시민 체감 중심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승분 의원은 인천이 공항과 항만, 경제자유구역과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성장해 왔지만, 앞으로는 개발 실적만으로 도시의 발전을 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얼마나 많이 개발했는지보다 시민의 삶이 얼마나 나아졌는지를 살펴야 한다”며 “지역 간 격차와 미래세대에 미치는 영향까지 함께 고려해야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발전은 환경 분야에 국한된 개념이 아니라 경제와 복지, 교육, 교통, 안전, 개발과 공동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시정 운영의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교통약자 이동권, 승기천 안심산책로 조성, 동춘묘역 문화재 지정 갈등, 봉재터널 개통 이후 주민 불편 등의 의정활동 사례도 언급했다. 


정책의 필요성과 추진 실적뿐 아니라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됐는지, 사업을 통해 시민 불편이 실제로 줄었는지, 사업 이후의 문제까지 책임 있게 관리했는지 등을 살펴야 한다는 취지다.


이에 유 의원은 인천시에 ▶지속가능발전의 시정 전반 적용 ▶시민 체감도와 지역 격차 완화 및 장기적 효과를 반영한 정책 평가 ▶기존 생활권에 대한 관리와 투자 강화 등을 제안했다.


특히, 노후 주거지와 보행환경, 주차난, 학교 주변 안전, 공원·하천, 생활SOC 등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승분 의원은 “새로운 개발도 필요하지만 기존 생활권의 불편을 방치한다면 균형발전도 지속가능발전도 이루기 어렵다”며 “동춘동과 옥련동을 비롯한 기존 생활권에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시정의 책임자와 정책의 우선순위가 달라지더라도 지속가능발전의 원칙은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지속가능발전이 선언이나 구호가 아니라 인천시의 예산과 조직, 정책과 사업을 결정하는 실질적인 기준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컨슈머저널 & consumerjournal.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기획기사】 연천군보건의료원, 의료공백 현실 속에서 시작된 ‘치료 이후를 책임지는 공공형 의료복지’ ‘우리동네 재활파트너’
  • 연천가정폭력상담소·경찰서, 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등 대응체계 강화 맞손”... 이은화 상담사 지적장애인 상대 경제적 착취자 고발 감사장 받아
  • 연천군보건의료원, 찾아가는 선별검사부터 전문 진단·감별검사·사후관리까지… 치매 조기관리 안전망 구축
  • 인천시, 쿠팡 물류센터 화재 대응 총력
  • 박찬대 민선9기 인천광역시장, 7월 1일 공식 취임... 시민과 함께 새로운 인천 만들 것
  •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취임,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고양의 ‘대전환’ 이끌 것”
  • 김은혜 국회의원, 2013년 국내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 폐지법' 대표발의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제11대 의회 마무리하며 “비바람 견디며 상생의 길 함께 걸어준 모두에 ‘송무백열(松茂柏悅)’의 감사” 전해
  • 경기도의회, 제12대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의원 167명 오리엔테이션 개최
  • 박운서 연천군의원, 재선의 4년 초심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일하는 의원으로 남고 싶어...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을 위한 일 제일 먼저 앞장설 것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유승분 인천시의원, 지속가능발전은 인천시정의 실질적 기준 돼야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