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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 지지 선언... “당내 갈등 중단하고 당의 혁신과 단합에 힘 모아야”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6.26 21:54
  • 조회수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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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624 이채영 의원,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 지지 선언... “당원 선택 존중해야” (3).jp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수석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4일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현 지도부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며 당내 화합과 당원 중심의 정당 운영을 촉구했다.

 

이채영 의원은 “우리는 국민의힘을 지켜온 당원이자 지방자치의 일익을 담당해 온 구성원으로서 6·3 지방선거 이후 당내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다”며 “당원들이 선출한 지도부의 정당성과 임기는 존중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8월 장동혁 지도부 출범 이후 한동훈 전 대표 측과 일부 세력이 지속적으로 지도부 사퇴를 요구하고 각종 붕괴설을 제기하며 당내 갈등을 조장해 왔다”며 “이러한 내부 분열이 지방선거 직전까지 이어지면서 당의 경쟁력과 지지율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또한, “선거 기간 동안 갈등이 잠시 멈추자, 장동혁 지도부는 주요 현안에 적극 대응하며 당의 지지세를 결집시켰다”며 “지도부의 역할과 성과 역시 객관적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일부에서 지방선거 결과를 이유로 장동혁 대표의 사퇴를 주장하고 있지만, 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은 후보자와 공천 과정에 참여한 정치권 전체가 함께 돌아봐야 할 문제”라며 “선거 결과를 특정 지도부에만 전가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당 지도부가 주도한 공천을 통해 4석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어려운 정치 환경 속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낸 부분은 공정하게 평가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계엄과 탄핵 정국, 정부 출범 초기 정치 환경, 불리한 언론 여건과 당내 갈등 등 복합적인 상황 속에서도 당이 일정 수준의 성과를 거둔 것은 지도부의 노력 또한 있었기 때문”이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책임 떠넘기기가 아니라 당의 미래를 위한 단합과 혁신”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채영 의원은 “국민의힘의 주인은 특정 계파가 아닌 당원들”이라며 “당원들이 부여한 지도부의 임기를 존중하고 당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채영 의원을 비롯해 유영두 의원(국민의힘, 광주1),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 김도훈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참석해 국민의힘 당원이 선출한 지도부의 정당성을 존중하고 당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 뜻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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