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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12-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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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청 전경 (3).jp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질병관리청 주관 ‘2024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신고·보고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5일 서울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개최된 평가대회에서는 전국 261개 지자체 보건소 중 결핵관리부문 5개 분야(최우수, 우수)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10개 보건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계양구보건소는 결핵환자에 대한 신속한 신고·보고 및 지속적인 치료 관리를 실시해 지역 내 결핵환자가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 결핵 전파 차단 및 선제적인 결핵 예방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결핵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신고와 보고는 환자 파악 및 관리를 발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하고, 나아가 가족 및 집단시설 접촉자를 신속히 분류해 검진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결핵환자로 인한 감염병의 확산 방지로 이어질 수 있기에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 최우수기관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결핵환자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여 지역사회 결핵 전파를 조기에 차단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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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2024년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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