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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12-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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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취재본부 안홍필 기자】 연천군은 14일(목) 수레울 아트홀에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지관길 종합복지관 센터장, 김미경 군의회의장 및 의원, 각계 단체장과 봉사단체 회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하여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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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군수는 기념사에서 “타인을 위한 봉사가 시작된 지 어느덧 1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지금에 와서 돌이켜 보니 시간이 너무도 빠른 것 같다”라며 봉사자들의 수고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어, “미국의 마틴 루터킹 목사가 한 말씀처럼, 인간의 보이는 색깔이 아닌 그들의 행동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라는 말을 인용하여, 자원봉사자들이 보여준 사랑과 헌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돌아보고, 그들의 소중한 기여를 인정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다짐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식도 진행되어, 그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보상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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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체 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노력을 공유하고, 더 나은 봉사활동을 위해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게 되었다”라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새롭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연천군에서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매년 개최하여,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자원봉사자의 날은 연천군의 지역 사회 내에서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봉사자들의 사기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앞으로도 연천군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협력하여,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쓸 것이다.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함께하며, 그들이 만들어가는 따뜻한 연천의 미래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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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자원봉사자의 날 꿈을 현실로 만들다"... 봉사의 소중함을 되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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