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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강현 김포시장 예비후보,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통과, 더 이상 지연 안 돼” 국회서 강력 촉구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3.04 01:03
  • 조회수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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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오강현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3일(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조속 통과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포시 갑·을 지역구의 김주영, 박상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기형, 배강민, 김계순, 김기남, 유매희, 이희성, 정영혜 의원 등 민주당 소속 시·도선출직 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공동 기자회견을 했다.


오강현 예비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이 예타에 착수한 지 1년 반이 지났음에도 아직 결론이 나지 않고 있다”며, “50만 김포시민이 매일 겪는 출퇴근 고통과 안전 불안을 정부가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성토했다.


특히, 오 예비후보는 김포한강2신도시 등 대규모 주택 공급이 진행 중인 상황을 언급하며, “교통망 확충 없는 신도시 건설은 시민에게 고통을 전가하는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2024년 8월 본사업 확정 당시 정부가 약속했던 ‘신속 추진’이 체감되지 않는다”고 강도 높게 꼬집으며 실질적인 속도를 낼 것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 오 예비후보는 김포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5호선 김포 연장 예타의 조속한 통과와 명확한 추진 일정 공개 ▲경제성 보완을 위한 국비 및 광역교통개선부담금 등 재원 조달 방식의 다각화 ▲버스 증편, 환승체계 개선 등 단기 교통 완화 대책의 즉각적인 시행 ▲착공 및 단계별 추진 로드맵의 투명한 시민 공개 등 4가지를 제안했다.


아울러 오 예비후보는 최근 김민석 국무총리의 김포골드라인 현장 점검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의 공감대는 충분히 형성된 만큼 이제는 결단과 실행만이 남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오 예비후보는 “5호선 예타 통과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시민의 안전권과 기본권을 지키는 국가의 기본 책무”라며, “시장에 당선된다면 중앙정부, 경기도,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조기 착공을 반드시 현실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은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 검토 사업으로 반영된 이후, 지자체 간 노선 합의를 거쳐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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