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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소년, 시원한 물놀이 속 ‘내가 가진 권리’ 배웠다!

  • 박상칠 기자
  • 입력 2026.08.13 20:52
  • 조회수 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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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워터밤 IN 고덕 2026’ 행사 모습 (1).jpg

 

【컨슈머저널/박상칠 기자】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이사장 김택중) 소속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센터장 이재연)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연합회가 직접 기획·운영한 여름축제 ‘고덕에서의 물축제(워터밤 IN 고덕 2026)’를 개최해 지역 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워터밤 IN 고덕’은 무더운 여름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청소년축제로 단순한 물놀이 행사를 벗어나 청소년의 권리를 놀이와 먹거리, 체험활동에 자연스럽게 접목해 재미와 교육적 의미를 함께 담았다.


행사에서는 청소년의 참여권을 알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부스를 비롯해 물총과 물풍선 등을 활용한 놀이·여가 체험, 먹거리와 연계한 생존권 활동, 청소년 카페 동아리 ‘인행이네’가 운영한 영양·건강 및 교육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각 부스를 자유롭게 체험하며 일상생활과 밀접한 청소년의 권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했으며,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프로그램 기획과 준비부터 현장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들은 단순한 행사 참가자를 넘어 축제를 직접 만들어가는 운영 주체로 참여하면서 또래 청소년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았으며, 청소년의 ‘참여권’을 실제 행사 운영 과정에서 직접 실천하는 청소년 참여 활동으로 확장시켰다.


협약기관인 예산지역환경교육센터(생태교육센터 ‘위드’)도 행사에 참여해 리사이클링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문제를 자신의 일상과 연결해 생각하고 건강한 시민의식과 환경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행사의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이재연 센터장은 “청소년의 권리는 어렵게 배우는 지식이 아니라 일상에서 직접 경험하고 실천하면서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참여의 주체가 되고, 놀이 속에서 자신의 권리와 책임을 함께 경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의 의견과 아이디어가 실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 중심의 청소년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미래센터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 등 청소년 자치활동을 기반으로 청소년이 직접 제안하고 기획하며 실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의 권리와 참여가 일상 속에서 실현될 수 있는 활동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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