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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가족센터, 가족이 함께 만든 ‘알록달록한 추억’

  • 박상칠 기자
  • 입력 2026.08.22 09:36
  • 조회수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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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의 날 클레이비누 만들기 프로그램 참여 모습.jpg

 

【컨슈머저널/박상칠 기자】 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오후 7시 관내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 11가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우리가족만의 특별한 클레이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정시 퇴근과 가족 소통을 장려하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도모하는 한편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은 알록달록한 비누 베이스를 직접 주무르고 모양틀에 눌러 나만의 비누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아동들은 손끝으로 비누 반죽을 만지고 원하는 형태를 만들면서 높은 집중력과 몰입도를 보였다.


체험에 참여한 부모들도 자녀들이 작품을 만드는 모습을 함께 기뻐하며, 서로의 제작 과정을 돕고 격려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완성된 비누를 전용 포장 상자에 정성껏 담는 과정까지 함께하며 참여자들은 성취감과 만족감을 나타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평일 저녁에 아이와 함께 손으로 만지고 만들고 대화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아이가 직접 만든 예쁜 비누를 보며 뿌듯해하는 모습에 정말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의 오감 발달과 창의성을 키우는 것은 물론 부모와 자녀가 함께 협동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이 어우러져 건강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센터는 오는 9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도자기 접시 꾸미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산주교고령자복지주택 1층에 위치한 가족센터는 가족상담, 교육,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통합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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