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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리박스쿨 관련 늘봄학교 운영 사례 없어’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5.06.1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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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최근 ‘리박스쿨’ 및 관련 단체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제공 의혹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연계된 단체와 협약을 맺고 프로그램을 운영한 학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교육부의 전국 전수조사에 따라 관내 274개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에서 운영 중인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리박스쿨을 포함한 7개 관련 단체 및 리박스쿨 대표가 대표자명으로 있는 단체와 협약을 맺고 프로그램을 운영한 학교는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전체 11,774개 프로그램 강사 중 2명이 언급된 단체 중 두 곳에서 발급한 민간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시교육청은 6월 12일 해당 강사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제출된 운영계획서 및 교재·교구 등에서 리박스쿨 프로그램과의 연계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강사는 비역사 분야 강사로, 해당 자격증 외에도 다수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치적 편향과 관련된 민원 또한 접수된 바 없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교육부와 2차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추후 문제 상황이 확인되면 철저히 대응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늘봄학교 온라인 신고센터를 운영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과 강사에 대한 민원을 접수하고, 학교 현장에서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철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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