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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도 국비 7조 시대 활짝 연다...역대 최대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9.0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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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국비 7조 863억 원이 반영돼 역대 최대 규모로 7조 원대를 돌파했다고 9월 4일 밝혔다.


이번 확보액은 당초 목표치인 6조 9,000억 원을 1,863억 원(2.7%) 초과 달성한 것으로, 올해 확보액(6조 4,735억 원) 대비 6,128억 원(9.5%) 증가했다. 연말 보통교부세 반영분을 합산하면 국비 8조 원 시대가 예상된다. 이는 인천시의 적극적인 국비 확보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 분야별 주요 반영 사업


 4대 핵심 전략사업 추진 

 ▲A(인공지능) 블록체인 거점 조성 및 자율제조 시스템 개발 등 88억 원 

 ▲B(바이오) 글로벌 바이오캠퍼스 교육 132억 원

 ▲C(문화·콘텐츠)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25억 원

 ▲E(에너지) 전기·수소 자동차 보급 1,263억 원


 교통 인프라 개선

 ▲GTX-B 노선 건설 3,662억 원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 2,032억 원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설 440억 원 

 ▲서창~안산 고속도로 건설 330억 원 

 ▲아암지하차도 건설공사 등 6개 도로 건설 76억 원

  

 시민 체감형 복지사업

 ▲장애인 거주시설 지원 259억 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2,689억 원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186억 원 등이다.


특히, 지난 7월 24일 박찬대 인천시장이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건의한 핵심사업들이 반영됐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GTX-B),   ▲인천발 KTX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 ▲지역사랑상품권 인천e음 지원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 ▲자연재해위험개선사업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평가 지원 ▲미래커넥티드카 지원 등이 포함돼 시민 편익 증진에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는 정부안에 빠진 사업들의 반영을 위해 이번 달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국회 예결위 소속 의원 등과 긴밀히 협력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박찬대 시장은 “인천의 핵심 전략인 ABC+E와 교통 인프라, 인천e음 등 인천시민의 삶과 직결된 예산을 확보한 것은 뜻깊은 성과”라며 “민생과 인천의 미래 성장동력을 다지는 데 집중적으로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남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국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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