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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경기도의원, “특성화고, AI 시대의 인재 양성 거점 되어야”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5.06.2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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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9일 평택 배다리도서관에서 열린 「특성화고,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를 준비하다」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AI 시대를 선도할 기술 기반 창의 인재의 산실로 특성화고가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장윤정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3년간 ‘AI소프트웨어과’, ‘AI게임콘텐츠과’, ‘AI시각디자인과’ 등 시대 흐름을 반영한 특성화고 학과 신설과 개편을 추진해 왔지만, 일부 학교는 여전히 실습 장비 부족, 교원의 실무역량 미비, 이론 위주의 수업에 머물고 있다”고 진단했다. 


장윤정 의원은 특히 “특성화고 고교학점제 AI 관련 과목 편성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인공지능 기초’, ‘빅데이터 분석’ 등 기초 수준 과목이 편중된 반면, 응용·심화 과목 개설은 매우 드문 상황”이라며, “이는 AI 관련 교육이 이름만 바뀐 채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장윤정 의원은 특성화고 AI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3대 조건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된 실전형 프로젝트 기반 교육과정, ▲산업 현장을 경험한 실무형 교원 확보 및 전문가 강의, ▲실습 장비·소프트웨어 등 교육 인프라 확충을 제시했다.


또한, 장윤정 의원은 맞춤형 진로 설계와 정책 피드백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역량을 반영한 데이터 기반 진로 설계 시스템, 실습 중심의 인턴십 확대, 졸업생 진로 추적 체계까지 함께 설계돼야 한다”고 말했다.


장윤정 의원은 “특성화고 출신 도의원으로서 학교 현장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며,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무늬만 바뀐 AI 교육이 아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는 정책 전환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특성화고 교육 책임자,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담당 장학관, 경기도청 AI 분야 관계자 등이 참석해 AI 시대에 걸맞는 특성화고의 진로 설계 전략과 교육 혁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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