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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진 고양시의원, “최고급 정보 다루는 고양시 도시계획위… 사익 의혹 인사 참여는 매우 부적절”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5.11.25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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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진 의원(도식계획위).jp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최규진 의원(행주·대덕·행신1·2·3·4동)은 지난 17일, 도시주택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과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자문위원으로 있으면서 고액의 상담료를 받고 부동산 투자 상담을 해왔다는 의혹으로 서울시와 경기도시공사 자문위원직에서 해촉된 인물이 현재 고양시 도시계획위원으로 활동 중인 사실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를 두고 “고양시의 인사 검증이 사실상 작동하지 않고 있다”며 강력하게 질타했다. 특히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용도지역 변경 등 시민 재산과 도시 미래에 직결되는 최고급 정보를 다루는 자리임을 강조”하며, “과거 사익 추구 의혹으로 해촉된 인사를 아무런 검증 없이 위촉한 것은 시민 입장에서도 받아들일 수 없는 행정”이라고 밝혔다.


더욱이, 논란 인사는 현재도 부동산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유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어, 과거 의혹이 더욱 확대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고양시 내부에서 다루는 최고급 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최 의원은 또한 “고양시가 도시계획위원회에 참여한 시의원에 대하여 논란이 조금만 있어도 즉각 해촉하면서, 정작 과거 해촉 전력이 있는 인사는 아무 조치 없이 도시계획위원으로 활동하도록 두는 것은 명백한 이중 잣대가 될 것”이라며 형평성과 공정성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최 의원은 “해당 논란 인사에 대하여 시의 즉각적인 조치와 철저한 인사 검증 시스템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는데, 이에 대해 도시주택정책실장은 “해당 인사의 도시계획위원 위촉이 적법한지 여부를 다시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만큼 향후 해당 위원의 거취 여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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