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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5분 발언 통해 "송포·덕이·가좌 주민의 GTX역 접근성 높여야"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7.21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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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수진 위원장(국민의힘, 송포동·덕이동·가좌동)이 7월 15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GTX-A 개통 이후에도 이어지는 송포·덕이·가좌 지역의 역 접근 불편을 짚고, 버스노선 전면 개편 과정에서 지역 교통 문제를 세심히 살펴 달라고 고양시에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는 약 16분이지만, 집에서 역까지 가는 길이 불편하면 주민들이 그 편리함을 충분히 누리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3월 가좌마을 주민 간담회에서 제기된 버스 부족 문제가 062B번 평일 온종일·주말 운행 확대로 이어진 성과를 소개하며, 남은 과제로는 다음 세 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대화마을 5·6단지는 킨텍스역으로 곧장 가는 버스가 없어 직결 노선 신설이나 N007번의 경유 조정이 필요 ▲둘째, 062A번은 인가받은 6대 중 2대, 056번은 16대 중 9대만 운행 중인 만큼 운행 여건과 원인 파악 및 조치 ▲셋째, '가좌섬'이라 불리는 가좌동과 정류장까지 20분 넘게 걸어야 하는 송포·구산 등 외곽 지역은 교통소외지역으로 별도 대책 마련
 
김 위원장은 민선 9기 첫 번째 공약인 '출퇴근 30분 단축'을 위한 버스노선 전면 개편 과정에서 송포·덕이·가좌 지역을 세심히 살피고, 노선 조정만으로 닿기 어려운 곳은 '똑버스'와 지난해 조례로 근거가 마련된 '이음택시' 등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을 포함한 대안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승용차를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과 학생의 이동 여건부터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김수진 위원장은 "송포·덕이·가좌 주민들이 집 앞 정류장에서부터 GTX의 편리함을 누리고, 더 이상 '섬'처럼 고립되지 않아야 한다"면서, "주민의 목소리를 계속 듣고, 필요한 제도를 마련하는 데 책임 있게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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