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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의회, 인천 최초 생물다양성 조례 제정 위한 토론회 개최

  • 안홍필 기자 기자
  • 입력 2024.10.08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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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97 부평구의회, 인천 최초 생물다양성 조례 제정 위해 토론회 개최.jp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10월 7일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실에서 인천시 최초로 ‘멸종위기 맹꽁이 등 야생생물 보호 및 생물다양성 증진 조례안’을 제정하기 위하여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부평구의회 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주재하고, 인천녹색연합 박주희 사무처장의 발제(‘부평구 자연환경 현황 및 생물다양성을 위한 과제’)를 시작으로 부평구 환경보전과, 기후변화대응과, 공원녹지과 등 생물다양성 증진 업무 관련 부서와 부평구 생태활동가들이 참여한 자유토론으로 이뤄졌다.

 

이날 논의된 생물다양성 증진 조례안은 2022년 생물다양성 협약 제15차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된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를 토대로 수립될 국가생물다양성전략에 부합하는 지역 차원의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위기 대응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또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인 맹꽁이 서식지는 2020년 인천녹색연합에서 시민제보를 통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인천 지역에 총 20곳에 서식지가 확인되었고 그 중 40%인 8곳이 부평구에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토론회 주재자인 정예지 의원은 “생물 멸종은 연쇄적으로 지구 생태계와 인간의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며, “2022년 기준 282종의 야생생물이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었고, 현재의 추세로는 곧 멸종위기종이 400종까지 증가할 수 있는 상황으로 우리 모두 관심을 가지고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서식지 파괴를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논의된 조례안은 10월 14일 개회하는 제265회 부평구의회 임시회에 안건으로 제출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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