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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수원전 ‘역대 최다 관중 7,525명’ 달성... 경기는 1 대 4로 패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8.3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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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만회골을 기록한 파울리뇨.jp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김포FC (구단주 이기형 김포시장)가 29일(토) 오후 7시 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수원삼성블루윙즈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24라운드에서 1 대 4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굽네 브랜드 데이로 꾸려진 수원전은 ▲굽네 프리킥존 ▲물총 농구 ▲물폭탄 배틀 등의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와 ▲굽네 응원 머플러 ▲미도씨 트리트먼트 에센스 외에도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었다. 지난 2024시즌 유료 관중 7,068을 기록하며 최다 관중 수를 갱신한 김포는 2년 만에 홈경기 역대 최다 관중 수인 7,525명을 달성했다.


한 주의 휴식기를 가진 김포는 3-4-3 포메이션으로 수원전을 나섰다. 윤보상이 골문을 지켰고 이인재, 채프먼, 김동민이 수비 라인으로 쓰리백을 세웠다. 장부성, 김도혁, 최재영, 임창석이 중원에 자리했고, 파울리뇨, 박동진, 루안이 수원의 골문을 겨냥했다.


경기 초반 양 팀은 신중한 탐색전을 펼치며 주도권 싸움을 이어갔다. 그러나 전반 6분 수원에 선제골을 내주며 0 대 1로 리드를 내주었다.


사진3. 만회골을 기록한 파울리뇨.jpg

 

선제골을 허용한 김포는 전열을 가다듬고 반격에 나섰으나 전반 32분 임창석의 골라인 안에서 핸드볼 파울이 선언되며 추가 실점 위기에 직면했다. 하지만 수원의 페널티킥은 골대를 강타하고 튕겨 나갔다.


위기를 넘기며 분위기를 반전시킨 김포는 특유의 강력한 전방 압박을 펼치며 수원의 뒷공간을 집요하게 공략했다. 여러 차례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동점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전반 정규시간이 종료되고 추가시간은 6분이 주어졌다.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전반을 0 대 1로 마친 김포는 후반전 반전을 노리게 되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포는 변화를 주었다. 최성범이 최재영과 교체되며 20라운드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7분 수원에 추가 골을 허용하며 0 대 2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고정운 감독은 지난 수원전 득점을 터트린 이시헌을 교체하며 공격적인 변화를 주었다. 7분 후 김포는 측면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김민식을 투입하며 추가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활력을 얻은 김포는 후반 21분 파울리뇨의 만회 골로 점수 차를 1점 차로 좁혔다. 김포 진영에서 공을 잡은 최성범이 전방에 위치한 파울리뇨를 향해 패스를 내주었고 빠른 스피드로 골키퍼와 1 대 1 상황에서 날린 오른발 슈팅은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득점 후 기세를 이어 김포는 2장의 추가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박상현과 이학민을 투입하고 루안과 장부성을 교체하며 변화를 주었다.


후반 35분 수원의 추가 골로 1 대 3으로 점수 차는 벌어졌다. 점수 차를 좁히기 위해 김포는 수원 진영에서 공격 기회를 엿보았지만 추가 득점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추가시간은 10분이 주어졌고 김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수원의 골문을 노렸다. 후반 추가시간 7분 최성범이 골라인 안 돌파 상황에서 파울을 당하며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VAR 판독 결과 페널티킥이 취소되며 추가 득점 기회는 무산되었다. 이후 수원에 추가 골을 허용하며 1 대 4로 경기는 마무리되었다.


경기 종료 후 고정운 감독은 “많은 관중과 미디어에서 관심을 가지는 경기에서 저희 선수들이 승리로 서포터즈나 시민분들께 위로를 드렸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점에 대해 감독으로서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8월 경기를 모두 마무리한 김포는 오는 9월 6일(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성남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 2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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